곽희수 건축가의 42nd Route House 건축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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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수 건축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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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문서 내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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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2nd Route House 건축 개요강원도 정선군 북면 여량리에 위치한 주거공간으로, 건축가 곽희수가 설계했습니다. 대지면적 922.6㎡, 건축면적 387.08㎡, 연면적 406.46㎡의 지상 3층 규모입니다. 철근콘크리트 구조에 노출콘크리트 마감으로 건폐율 41%, 용적률 43.05%입니다. 건축주는 원빈(김도진)이며, 2007년 KAI 신인건축가상과 2008년 한국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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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건축가의 의도 및 공간 구성42번 국도변의 자동차 주행자와 흥미로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건축적 제스처를 표현했습니다. 중정을 중심으로 내부 공간을 구성하고, 잔디로 피복된 지붕과 언덕을 통해 자연 경관을 집안으로 끌어들입니다. 지면에서 시작된 랜드스케이프는 3층 발코니까지 연속되어 산책, 조망, 여가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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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통과 현대의 결합현대적 장치로 무장된 건물에서 중정에 면한 전통 부엌과 사랑방이 특징입니다. 부뚜막에서 때는 나무의 화력으로 난방을 유지하며, 전벽돌로 치장된 부엌은 노부모의 생활 습관을 반영합니다. 안채와의 내부 연결이 단절되어 전통 주택의 공간 구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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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층별 평면 구성1층은 공용공간과 가사노동공간이 집약되어 있으며 동선 부딪힘이 많습니다. 2층은 가족실이 있고 외부 언덕으로 1층, 3층과 연결되어 층의 경계가 모호합니다. 3층은 침실 등 사적 공간으로 프라이버시가 필요하며, 각 층마다 거실을 배치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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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2nd Route House 건축 개요42nd Route House는 현대 주거 건축의 흥미로운 사례로, 도시 맥락 속에서 기능성과 미학을 균형있게 추구한 프로젝트입니다. 이 건축물은 제한된 대지 조건 속에서도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통해 거주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의도가 명확히 드러납니다. 건축의 규모, 재료 선택, 그리고 주변 환경과의 관계 설정 등 모든 요소가 신중하게 계획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도시 주거 건축에서 제한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식은 현대 건축가들에게 좋은 참고 사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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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건축가의 의도 및 공간 구성건축가의 의도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거주자의 일상적 경험을 풍부하게 만드는 데 있어 보입니다. 공간 구성에서 채광, 통풍, 동선 등 실질적 요소들이 체계적으로 고려되었으며, 이는 거주자의 편의성과 쾌적성을 높입니다. 또한 각 공간이 명확한 기능을 가지면서도 유연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된 점은 현대 주거의 변화하는 요구에 대응하는 현명한 접근입니다. 이러한 공간 구성의 논리성은 건축가의 깊이 있는 사고와 전문성을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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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통과 현대의 결합전통과 현대의 결합은 건축에서 항상 도전적인 과제입니다. 42nd Route House가 이를 어떻게 해결했는지는 중요한 학습 포인트입니다. 전통적 건축 원리와 현대적 기술, 재료, 라이프스타일을 조화롭게 통합하는 것은 단순한 절충이 아닌 새로운 가치 창출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접근은 지역성과 보편성, 역사성과 현대성 사이의 균형을 찾으려는 건축가의 철학을 보여줍니다. 결과적으로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의미 있는 건축이 될 가능성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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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층별 평면 구성층별 평면 구성은 건축물의 기능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각 층이 명확한 목적을 가지면서도 전체 건축물의 통일성을 유지하는 방식은 건축 설계의 중요한 기술입니다. 수직적 동선의 효율성, 각 층 간의 관계성, 그리고 외부와의 연결성이 어떻게 계획되었는지는 거주자의 일상적 경험에 직접적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제한된 대지에서 층별 구성을 통해 최대한의 기능을 담아내는 방식은 도시 주거 건축의 현실적 과제를 해결하는 실질적 방안을 제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