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정치학의 영토들: 집합적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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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문서 내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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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억과 망각컴퓨터와 우리 뇌의 유한한 용량으로 인해 새로운 것을 저장하기 위해서는 기억을 지워야 한다. 망각은 중요한 것을 남기고 나머지를 지움으로써 새로운 것을 기억하고 합성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내는 능력이다. 기억과 망각의 문제는 개인의 삶 관점에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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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억과 상처지워지지 않는 기억의 문제는 상처의 문제로, 의식에서 지워진 상처가 무의식 속에 기록되어 있다가 기회가 되면 다시 표면으로 떠오른다. 정신분석학에서는 이를 '트라우마'라고 부르며, 이러한 지워지지 않는 기억의 문제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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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원한과 망각상처와 결부된 또 다른 중요한 힘은 원한의 힘이다. 원한은 강력한 힘을 가지지만 그것을 사용하면 할수록 상처에 얽매이게 된다. 중요한 것은 원한을 잊는 것, 즉 망각의 능력이다. 망각은 상처의 기억을 지우는 능력이자 마음을 풀고 씻는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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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억과 유목좋은 기억, 영광의 시절, 성공의 기억도 지워지지 않으면 삶을 고착시키고 멈추게 한다. 유목적 삶은 성공을 버리고 떠나는 능력을 통해 정의되어야 한다. 상처나 영광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삶을 향해 다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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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집합적 기억개인의 기억, 공동의 기억, 집합적 기억이 있다. 집합적 기억은 '우리'라는 단어로 표현되며, 나 이전에 존재하고 나의 직접적인 참여와 무관하게 존재하는 것이다. 역사는 이러한 집합적 기억을 문자로 기록한 것이며, 기록할 권리를 가진 자들에 의해 선별적으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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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억에 대항하는 기억국민국가의 형성과 역사는 실증적 존재이며, 다양한 사실들을 연결하여 만들어진 하나의 이야기, 하나의 서사로 구성된다. 그러나 역사에는 배제되거나 지워진 사건들이 존재하며, 이에 대항하는 '대항-기억'이 나타난다. 아메리카 원주민의 경우가 대표적인 예로, 그들의 존재와 삶이 역사에서 지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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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소수적 역사소수자와 다수자의 구분은 숫자가 아니라 주류집단이 아닌 집단을 의미한다. 소수적 역사는 돌발 지점에서 만나는 모든 소수자들의 역사이며, 다수적 역사를 발산시키고 다양한 방향으로 분기되고 발산되는 역사이다. 이는 특정 소수자의 역사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역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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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억과 망각기억과 망각은 인간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과거의 경험과 지식을 통해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과거의 기억이 우리를 괴롭히기도 합니다. 기억은 우리에게 소중한 자산이지만, 동시에 우리를 구속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수준의 기억과 망각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과거의 경험을 통해 배운 교훈을 잊지 않으면서도, 그것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기억과 망각에 대한 이해와 통제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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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억과 상처기억과 상처는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가 겪었던 상처와 고통은 우리의 기억 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처의 기억은 때로는 우리의 삶을 지배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상처의 기억을 완전히 지우는 것은 불가능하며, 오히려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처의 기억은 우리에게 교훈을 줄 수 있고, 우리를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상처의 기억을 극복하고 그것을 자신의 성장의 기회로 삼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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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원한과 망각원한과 망각은 서로 상반된 개념이지만, 때로는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가 겪었던 상처와 고통은 원한을 낳을 수 있지만, 그것을 완전히 잊어버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원한은 우리를 괴롭히고 우리의 삶을 지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원한을 완전히 지우는 것은 불가능하며, 오히려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한의 기억은 우리에게 교훈을 줄 수 있고, 우리를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원한의 기억을 극복하고 그것을 자신의 성장의 기회로 삼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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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억과 유목기억과 유목은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는 과거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우리의 기억이 우리를 구속하기도 합니다. 유목민들은 자신들의 기억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장소를 찾아 떠돌아다닙니다. 이들에게 기억은 단순한 과거의 경험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중요한 연결고리입니다. 우리도 유목민들처럼 자신의 기억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기억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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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집합적 기억집합적 기억은 개인의 기억을 넘어서 집단 전체가 공유하는 기억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집합적 기억은 집단의 정체성과 역사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집합적 기억은 때로는 개인의 기억을 무시하거나 왜곡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집합적 기억과 개인의 기억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단 내에서 다양한 개인의 기억을 존중하고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보다 풍부하고 포용적인 집합적 기억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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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억에 대항하는 기억기억에 대항하는 기억은 개인이나 집단이 자신들의 기억을 통해 기존의 지배적인 기억에 도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역사적 진실을 밝히고 소수자의 목소리를 드러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억에 대항하는 기억은 때로는 편향되거나 왜곡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균형 있게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기억에 대항하는 기억이 단순한 대립이 아니라 상호 이해와 존중의 토대 위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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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소수적 역사소수적 역사는 주류 역사에서 배제되거나 왜곡되어 온 소수자들의 경험과 기억을 드러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역사적 진실을 밝히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소수적 역사는 때로는 편향되거나 과장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수적 역사와 주류 역사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균형 있게 고려하고, 상호 이해와 존중의 토대 위에서 역사를 재구성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보다 포용적이고 공정한 역사 서술이 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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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화론 문화정치학의 영토들 8장 '집합적 기억과 역사의 문제' 요약본 2페이지
기억과 망각컴퓨터의 용량이 유한한 것처럼, 인간의 뇌 또한 그 용량이 유한한 것 아닐까? 인간의 망각은 단지 기억력의 부재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것만 남기고 나머지는 지움으로써 새로운 것이 기억되고 새로운 것이 합성될 수 있는 생성의 공간을 만들어내는 능력이라 할 수 있다.기억과 상처지우고 싶지만 지워지지 않는 상처의 기억이 존재한다. 이 중 많은 것이 사실 의식에서 지워지지만 무의식 속에 남아 기회만 되면 다시 표면으로 떠오른다. 이렇게 무의식에 남아 본인이 원치 않는 행동을 야기하는 상처를 ‘트라우마’(Trauma)...2020.07.10· 2페이지 -
[A+ 서평/독후감] '중동전쟁'을 읽고 4페이지
‘중동전쟁’을 읽고임용한 지음임용한의 『중동전쟁』은 복잡하고 장기화된 중동의 갈등, 특히 이스라엘과 아랍 세계 사이의 네 차례에 걸친 중동전쟁을 중심으로 20세기 세계사의 주요 분기점을 날카롭게 분석한 저작이다. 단순히 군사사적 나열이나 이념적 서술에 머무르지 않고, 역사적 맥락과 정치적 계산, 국제 역학이 얽힌 복합적 갈등 구조를 입체적으로 풀어낸다. 저자의 뚜렷한 시각과 날카로운 분석은 독자로 하여금 ‘전쟁’이라는 단어 너머에 존재하는 인간과 국가, 종교와 이념, 그리고 제국주의의 유산을 다시금 돌아보게 만든다.전쟁의 뿌리와 분...2025.05.30· 4페이지 -
아테네인, 스파르타인 5페이지
『아테네인, 스파르타인』현대 사회에서 말하는 서양문화는 주로 서유럽지역의 문화를 뜻할 때가 많다. 이 서유럽문화는 오늘날 세계문화의 중심이라고 말할 정도이다. 이런 서유럽 문화의 모태가 되는 것이 바로 그리스 이다. 이렇게 현대 사회 문화의 중심의 역할을 하고 있는 그리스는 어떠한 곳인가? 고대 그리스 문명의 대표인 아테네와 스파르타에 대해 비교하며 알아보도록 하겠다.1. 고대 문명의 두 중심지서구 문화의 중심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바로 고대 그리스 문화이다. 아테네와 스파르타는 그리스의 많은(대체로 160여 개) 도...2019.12.10· 5페이지 -
1차 세계 대전이 21세기 동아시아 국제질서에 주는 교훈(제국주의와 민족주의를 중심으로) 4페이지
제 1차 세계대전의 원인과그것이 동아시아에 시사하는 현대적 교훈'전쟁은 정치의 연속이다'. 프로이센 출신의 장교 클라우제비츠가 그의 저서 '전쟁론'에서 했던 말이다. 역사 속에서 정치 주체로서의 국가는 양차세계대전을 포함해 수많은 전쟁을 겪으며, 그의 말을 증명하듯 전쟁의 정치적 속성을 여과 없이 보여줘 왔다.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국가들 또한 국제체제 속에서 다양한 사회쟁점을 둘러싸고 그들의 정치적 영향력을 굳건하게 하기 위해 타국과 경쟁하거나 혹은 패권에 편승하며 저마다의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다. 이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북아시아...2018.11.09· 4페이지 -
다문화이민사회의 이해 쪽글 4장 4페이지
제출일 : 년 월 일 요일< 국민과 이주 노동자 >과목명다문화이민사회의 이해담당교수학과학번·이름국민국가(nation-state)의 뜻은 국민국가는 전통과의 연속성을 추구하는 ‘전근대적 민족‘(premodern nation)과 전통과의 단절을 추구하는 ’근대적 국가‘(modern state)의 기과한 결합이다.전근대의 에스니가 “공동의 조상, 공동의 역사 기억, 공유된 문화, 특정 영토와의 연합, 그리고 연대감의 신화를 소유한 인간집단”을 지칭한다면. 민족이란 “공동의 선계신화, 역사적 기억들과 하나의 대중문화를 공유하고 하나의 구획...2016.04.08· 4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