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분기 국내 신차 등록 통계 분석

본 내용은 " 2024년 3분기 자동차 신규 등록 통계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5.02.25

문서 내 토픽

• 1. 신차 등록 현황 및 추세

  2024년 3분기 누적 신차 등록대수는 1,211,214대로 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했습니다. 월별로는 1월 144,291대, 2월 112,496대, 3월 144,535대 등으로 변동했으며, 9월에 129,154대를 기록했습니다. 승용차는 1,059,545대(7.0% 감소), 상용차는 151,669대(18.5% 감소)로 나타났습니다.

• 2. 연료별 신차 등록 현황

  3분기 누적 사용 연료별 비율은 휘발유 48.7%(589,459대), 하이브리드 22.5%(272,341대), 엘피지 10.2%(123,348대), 경유 9.1%(109,924대), 전기 9.0%(108,430대), 기타연료 0.6%(7,712대)입니다. 경유는 54.2% 감소했으나 엘피지는 156.6% 증가했습니다.

• 3. 국산차 및 수입차 등록 현황

  국산차 신차등록은 1,011,219대로 전년 동기 대비 9.3% 감소했습니다. 국산 승용차 브랜드별 1위는 기아(371,138대), 모델별 1위는 기아 쏘렌토(69,549대)입니다. 수입차는 199,995대(4.9% 감소)로 BMW(54,276대)가 1위, 벤츠 E클래스(17,599대)가 모델별 1위입니다.

• 4. 차급 및 외형별 신차 등록

  차급별 비율은 중형 30.8%(326,831대), 준중형 26.0%(275,907대), 준대형 14.1%(148,940대), 대형 11.9%(126,076대)입니다. 외형별로는 SUV(596,668대)가 가장 많고, 세단(315,687대), RV(102,201대) 순입니다. SUV는 0.6% 증가했으나 세단은 17.9% 감소했습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신차 등록 현황 및 추세

  신차 등록 현황은 경제 상황, 소비자 신뢰도, 정부 정책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 중요한 경제 지표입니다. 최근 몇 년간의 추세를 보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등록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환경 규제 강화와 소비자의 친환경 차량에 대한 관심 증가를 반영합니다. 신차 등록 수의 변동은 자동차 산업의 건강도를 나타내는 지표이며, 이를 통해 향후 산업 정책 방향과 시장 수요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전동화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산업 구조 변화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 2. 연료별 신차 등록 현황

  연료별 신차 등록 현황은 에너지 정책과 환경 규제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데이터입니다. 휘발유와 디젤 차량의 등록이 감소하는 반면,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 차량의 등록이 증가하는 추세는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와 일치합니다. 각 연료별 등록 비중의 변화는 소비자의 선택 기준이 연비와 가격에서 환경성과 미래 가치로 이동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다만 충전 인프라 부족, 높은 초기 구매 비용 등의 과제가 여전히 존재하며, 이러한 문제 해결이 전동화 확대의 핵심 요소입니다.

• 3. 국산차 및 수입차 등록 현황

  국산차와 수입차의 등록 현황은 국내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과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합니다. 국산차는 가격 경쟁력과 A/S 우위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여전히 주도적 위치를 유지하고 있으나, 수입차의 점유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는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브랜드 가치, 기술력, 디자인 등을 더욱 중시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국산 자동차 제조사들은 전기차, 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 개발에 더욱 집중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 4. 차급 및 외형별 신차 등록

  차급 및 외형별 신차 등록 현황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시장 수요의 다양화를 보여줍니다. 최근 SUV와 크로스오버 차량의 등록이 급증하는 것은 실용성과 높은 시야각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합니다. 소형차의 등록 감소는 도시 주거 환경 변화와 주차 문제의 심화로 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차급별로는 중형차와 준대형차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충분한 공간과 편의 기능을 원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향후 차급 및 외형의 다양화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