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람양성알균 핵심요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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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람양성알균 핵심요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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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문서 내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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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도알균(Staphylococcus)포도알균은 0.5~1.5μm 크기의 구형 세균으로 운동성이 없고 조건무산소성이다. 황색포도알균(S. aureus)은 혈장응고효소를 생성하여 황금색 집락을 형성한다. 정상균무리로 피부, 코인두에 상주하며 피부감염, 골수염, 비뇨기감염 등을 일으킨다. 주요 독소로는 세포용해독소, 표피탈락독소, 장독소, 독소충격증후군유발독소가 있으며, 혈장응고효소, 히알루로니다제, 피브리놀리신 등의 효소를 생성한다. 임상특성으로는 식중독, 포도알균표피탈락증후군, 독소충격증후군, 피부감염, 균혈증, 심내막염, 폐렴, 골수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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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슬알균(Streptococcus)사슬알균은 쌍 또는 사슬모양의 구형 세균으로 조건무산소성이며 탄수화물을 발효하여 젖산을 생성한다. 주요 종으로는 고름사슬알균(A군), 젖마름증사슬알균(B군), 녹색사슬알균, 폐렴사슬알균이 있다. 고름사슬알균은 인두염, 성홍열, 고름피부증, 단독, 연조직염, 괴사근막염 등을 일으키며, 류마티스열과 사구체신염 같은 비화농성 합병증을 유발한다. 폐렴사슬알균은 폐렴, 수막염, 중이염, 부비동염의 주요 원인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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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알균(Enterococcus)장알균은 E.faecalis와 E.faecium으로 정상 대변균이며 쌍 또는 짧은 사슬 형태의 조건무산소성 세균이다. 10~45도에서 자라며 6.5% 염화나트륨과 45% 담즙에서도 성장 가능하다. 병원감염의 주요 원인균으로 비뇨기계 감염, 패혈증, 심내막염, 담즙관 감염, 복막내 농양을 일으킨다. 장기입원 환자나 광범위 항균제 장기간 투여 환자에서 감염 위험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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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람양성알균의 발병기전 및 독소그람양성알균의 주요 발병기전은 협막을 통한 포식작용 회피, 표면단백을 통한 숙주 부착, 독소 및 효소 생성이다. 주요 독소로는 세포용해독소, 표피탈락독소, 장독소, 독소충격증후군유발독소, 사슬알균용혈소 등이 있다. 효소로는 혈장응고효소, 히알루로니다제, 피브리놀리신, IgA 분해효소 등이 있으며, 이들은 조직 침투와 확산을 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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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도알균(Staphylococcus)포도알균은 임상적으로 매우 중요한 그람양성 구균으로, 특히 황색포도알균(S. aureus)은 병원 내 감염과 지역사회 감염의 주요 원인균입니다. 이 균은 다양한 독소와 침습인자를 생산하여 피부감염, 폐렴, 패혈증 등 광범위한 질환을 유발합니다. 항생제 내성, 특히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MRSA)의 증가는 임상 치료에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포도알균의 병원성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것은 효과적인 치료 전략 개발과 감염 예방에 필수적입니다. 앞으로 새로운 항생제 개발과 백신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중요한 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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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슬알균(Streptococcus)사슬알균은 다양한 임상 질환을 일으키는 중요한 병원균으로, A군 사슬알균(GAS)과 B군 사슬알균(GBS)이 특히 주목할 만합니다. A군 사슬알균은 인후염, 성홍열, 류마티스열 등을 유발하며, B군 사슬알균은 신생아 수막염과 패혈증의 주요 원인입니다. 폐렴사슬알균(S. pneumoniae)은 백신 개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중요한 병원균입니다. 사슬알균의 다양한 표면항원과 독소 생산 능력은 숙주 면역반응을 회피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이 균들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백신 전략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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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알균(Enterococcus)장알균은 정상 장내 상재균이지만 기회감염균으로서 임상적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VRE)의 출현은 항생제 치료 옵션을 제한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 균은 요로감염, 복강내 감염, 혈류감염 등 다양한 감염을 유발하며, 면역저하 환자에서 더욱 위험합니다. 장알균의 내성 메커니즘과 병원성 인자에 대한 연구는 감염 관리 전략 수립에 중요합니다. 항생제 내성의 확산을 제어하고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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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람양성알균의 발병기전 및 독소그람양성알균들은 다양한 독소와 침습인자를 통해 질병을 유발합니다. 알파-용혈소, 베타-용혈소, 장독소 등의 독소는 세포막을 파괴하고 조직 손상을 일으킵니다. 단백질 A, M 단백질 등의 표면항원은 면역회피 기전으로 작용하며, 히알루론산 캡슐은 식균작용을 방지합니다. 슈퍼항원은 비특이적 T세포 활성화를 통해 과도한 염증반응을 유발합니다. 이러한 발병기전의 이해는 병인 규명과 치료 전략 개발에 필수적입니다. 향후 독소 중화 항체나 표면항원 기반 백신 개발이 감염 예방의 중요한 방향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