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수분전해질 핵심정리

문서 내 토픽

1. 체액 불균형(수분 결핍과 과다)

세포외액(ECF)과 세포내액(ICF)의 불균형으로 인한 수분 결핍 및 과다 상태를 다룬다. 수분 결핍의 원인은 Na+ 손실, 금식, 구토, 설사, 발한, 출혈 등이며, 과다의 원인은 과도한 경구 섭취, 수액 주입, SIADH 등이다. 증상으로는 갈증, 피부탄력성 저하, 체온 상승, 빈맥, 혈압 저하, 핍뇨 등이 나타나며, 치료는 수액공급, 수분제한, 이뇨제 투여 등으로 진행된다.
2. 나트륨 불균형(고나트륨혈증과 저나트륨혈증)

나트륨 농도 이상으로 인한 전해질 불균형이다. 고나트륨혈증(145mEq/L 이상)은 알도스테론 과잉증, 신부전, 탈수 등으로 발생하며 흥분, 혼란, 발작 증상을 보인다. 저나트륨혈증(135mEq/L 이하)은 저장성 용액 과다 섭취, 신부전, SIADH 등으로 발생하며 두통, 오심, 구토, 경련 증상을 나타낸다. 치료는 나트륨 제한, 고장성 식염수 주입, 이뇨제 투여 등이다.
3. 칼륨 불균형(고칼륨혈증과 저칼륨혈증)

칼륨은 세포내 주 이온으로 정상 범위는 3.5~5.5mEq/L이다. 고칼륨혈증(5.5mEq/L 이상)은 신부전, 에디슨병, 과다 칼륨 주입으로 발생하며 설사, 서맥, 부정맥, 마비 증상을 보인다. 저칼륨혈증(3.5mEq/L 이하)은 구토, 설사, 이뇨제 사용으로 발생하며 근육허약, 변비, 부정맥 증상을 나타낸다. 치료는 칼슘 글루코네이트, 인슐린+포도당, 이온교환수지 투여 등이다.
4. 칼슘 불균형(고칼슘혈증과 저칼슘혈증)

칼슘은 뼈와 치아의 99%를 구성하며 정상 범위는 4.5~5.5mEq/L(9~11mg/dL)이다. 고칼슘혈증(11mg/dL 이상)은 과도한 칼슘 섭취, 전이성 암, 부갑상샘 기능항진증으로 발생하며 식욕부진, 오심, 구토, 변비, 부정맥 증상을 보인다. 저칼슘혈증(8.5mg/dL 이하)은 칼슘 섭취 부족, 비타민D 결핍, 설사로 발생하며 테타니, 손발연축, 경련 증상을 나타낸다. 치료는 생리식염수 주입, 이뇨제, 칼시토닌 투여 등이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1. 체액 불균형(수분 결핍과 과다)

체액 불균형은 신체의 항상성 유지에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수분 결핍은 탈진, 저혈압, 신장 기능 저하를 초래하며, 과다한 수분 섭취는 저나트륨혈증과 뇌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 영유아, 운동선수 등 취약 집단에서 체액 불균형의 위험이 높습니다. 임상 현장에서는 혈청 삼투압, 요비중, 전해질 농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적절한 수액 관리를 시행해야 합니다. 개인의 신장 기능, 심장 기능, 대사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접근이 필수적이며,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나트륨 불균형(고나트륨혈증과 저나트륨혈증)

나트륨은 세포외액의 주요 양이온으로서 삼투압 조절과 신경 전달에 필수적입니다. 고나트륨혈증은 주로 수분 손실이나 염분 과다 섭취로 발생하며 신경학적 증상을 초래합니다. 저나트륨혈증은 더 흔하고 위험하며, 경증에서 중증까지 다양한 증상을 보입니다. 특히 급성 저나트륨혈증은 뇌부종으로 인한 경련, 혼수,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원인 규명과 함께 신중한 나트륨 보정이 필요하며, 과도하게 빠른 교정은 삼투압 탈수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칼륨 불균형(고칼륨혈증과 저칼륨혈증)

칼륨은 세포내액의 주요 양이온으로 근육 수축, 신경 전달, 심장 박동 조절에 필수적입니다. 고칼륨혈증은 심각한 부정맥과 심정지를 초래할 수 있어 응급 상황입니다. 저칼륨혈증은 근력 약화, 근경련, 부정맥을 유발하며 만성적으로 신장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신부전, 당뇨병, 이뇨제 사용 등이 주요 위험 요인입니다. 칼륨 불균형은 심전도 변화로 감지되며, 원인 치료와 함께 신중한 칼륨 보정이 필요합니다. 특히 신기능이 저하된 환자에서는 칼륨 섭취 제한이 중요합니다.
4. 칼슘 불균형(고칼슘혈증과 저칼슘혈증)

칼슘은 뼈 건강, 근육 수축, 신경 전달, 혈액 응고에 필수적인 미네랄입니다. 고칼슘혈증은 주로 악성종양이나 부갑상선 기능항진증으로 인해 발생하며, 무기력, 오심, 신장 손상을 초래합니다. 저칼슘혈증은 부갑상선 기능저하증, 비타민 D 결핍, 신부전으로 발생하며 근경련, 경련, 부정맥을 유발합니다. 혈청 칼슘 측정 시 알부민 농도를 고려한 보정이 필요합니다. 치료는 원인 규명과 함께 칼슘 보정, 비타민 D 보충 등이 포함되며, 장기적인 뼈 건강 관리도 중요합니다.

주제 연관 리포트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