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진주종 중이염 수술 환자의 간호 사례 연구

본 내용은 " 성인간호학실습_만성 중이염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3.11.29

문서 내 토픽

• 1. 만성 중이염과 진주종

  만성 중이염은 3개월 이상 염증이 지속되는 질환으로, 급성 중이염이 적절히 치료되지 않거나 삼출성 중이염이 진행될 때 발생한다. 진주종은 피부 상피 조직이 중이강과 유양동 내로 침입하면서 각질을 축적하고 주위 뼈와 연부조직을 파괴하는 질환이다. 진주종성 중이염은 다른 중이염에 비해 합병증 발생률이 높으며, 안면신경마비나 두개내 합병증까지 초래할 수 있어 빠른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 2. 중이염의 진단 검사

  만성 중이염 진단에는 순음청력검사(PTA), 음성청력검사, 임피던스 청력검사(고막운동성 검사), 측두골 CT 등이 사용된다. 순음청력검사는 각 주파수별 청력 상태를 평가하며, 임피던스 청력검사는 고막과 중이 구조의 상태를 파악한다. 측두골 CT는 염증 범위와 골 파괴 정도를 확인하는 데 필수적이며, 세균 배양검사로 원인균을 파악하여 항생제 선택에 활용한다.

• 3. 고실성형술과 유양돌기절제술

  만성 중이염의 수술적 치료는 중이 및 유양동의 염증을 완전히 제거하고 고막을 재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실성형술은 천공된 고막을 복원하는 수술이고, 유양돌기절제술은 유양동의 염증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수술 시간은 1~2시간(고막성형술)에서 4~6시간(유양돌기절제술 및 고실성형술)이 소요되며, 안면신경, 달팽이관, 뇌 등 위험한 구조물이 많아 신경감시장치를 사용하여 신중하게 진행된다.

• 4. 수술 후 간호 관리

  수술 후 4주까지는 심하게 코를 풀지 말고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고막의 완전한 치유는 최소 6주에서 6개월까지 소요되며, 이 기간 동안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감염 예방을 위해 항생제를 투여하고, 배액관을 유지하며 상처 부위를 건조하게 유지한다. 수술 부위 통증 관리, 영양 섭취 증진, 환자 교육을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회복을 촉진한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만성 중이염과 진주종

  만성 중이염과 진주종은 중이 질환 중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는 중요한 질환입니다. 진주종은 중이강 내에서 상피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질환으로, 골 파괴성을 가지고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만성 중이염은 반복적인 감염으로 인해 청력 손실을 야기하며, 진주종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들은 적절한 의료 개입 없이 방치될 경우 안면신경 마비, 뇌막염 등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개별화된 치료 계획이 매우 중요합니다.

• 2. 중이염의 진단 검사

  중이염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다양한 검사 방법의 적절한 활용이 필수적입니다. 이경검사는 기본적인 임상 검사로 고막의 상태를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청력검사는 청각 손실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합니다. 고막운동성검사는 중이의 기능을 평가하는 데 유용하고, 영상 검사인 CT와 MRI는 진주종 여부와 골 파괴 정도를 파악하는 데 중요합니다. 이러한 검사들을 종합적으로 활용하면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침 결정에 큰 도움이 되며, 환자의 예후 판정과 수술 계획 수립에도 필수적입니다.

• 3. 고실성형술과 유양돌기절제술

  고실성형술과 유양돌기절제술은 만성 중이염과 진주종 치료의 핵심적인 수술 방법입니다. 고실성형술은 손상된 고막을 재건하여 청력 개선과 감염 예방을 목표로 하며, 유양돌기절제술은 유양돌기 내의 감염된 조직을 제거하고 진주종을 완전히 제거하는 데 중요합니다. 두 수술은 종종 함께 시행되며, 환자의 질환 상태, 청력 수준, 합병증 위험도 등을 고려하여 수술 방법을 결정합니다. 이러한 수술들은 청력 보존, 감염 제거, 합병증 예방을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4. 수술 후 간호 관리

  중이 수술 후 간호 관리는 수술의 성공과 합병증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수술 부위의 감염 예방을 위해 적절한 항생제 투여와 상처 관리가 필수적이며,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통증 관리, 어지러움 증상 모니터링, 청력 변화 관찰도 중요한 간호 항목입니다. 환자 교육을 통해 활동 제한, 약물 복용 방법, 위험 신호 인식 등을 충분히 설명하면 합병증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외래 추적 관찰과 청력 재검사를 통해 수술 결과를 평가하고 필요시 추가 치료를 계획하는 것이 환자의 최적의 회복을 보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