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1서 1장 1-10절 새벽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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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명의 말씀

요한1서는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 사도 요한이 들은 바, 눈으로 본 바, 손으로 만진 바를 증거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이 창조되기 전부터 존재하셨으며, 육신을 입고 사람이 되어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는 생명 그 자체이며, 하나님의 말씀이 육체로 나타난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생명을 나타내시고 계시하셨으며,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사귐을 갖게 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2. 하나님은 빛

사도 요한은 하나님은 빛이시며 어둠이 조금도 없으심을 증거합니다. 하나님의 빛은 하나님의 계시이며,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세상에 계시해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우리가 빛 가운데 행하면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합니다. 하나님과 사귀면서 어둠 속에 행할 수 없으며, 빛 가운데 행함으로써 죄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3. 죄의 자백과 용서

인간은 죄로 더러워져 진리가 보이지 않으며 어둠이 지배합니다. 우리가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은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십니다. 죄의 대가는 사형이지만, 아무 흠과 허물이 없는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속죄의 제물로 세상에 보내져 우리의 죄를 대신 담당하셨습니다.
4. 사귐의 의미

요한1서에서 강조하는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리는 관계입니다. 사도 요한이 보고 들은 바를 전하는 목적은 독자들로 하여금 이러한 사귐을 갖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 사귐을 통해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되며,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속에서 진리 가운데 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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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명의 말씀

생명의 말씀은 영적 성장과 신앙의 기초를 이루는 핵심 개념입니다. 말씀을 통해 우리는 삶의 방향성을 찾고 영혼의 양식을 얻게 됩니다.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실천하는 것은 신앙인의 기본적인 영적 훈련이며, 이는 개인의 변화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건강한 발전에도 기여합니다. 말씀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삶을 변화시키는 살아있는 능력으로 작용하며, 우리의 일상 속에서 실제적인 지혜와 위로를 제공합니다. 따라서 말씀과의 깊은 관계 형성은 신앙의 깊이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2. 하나님은 빛

하나님을 빛으로 표현하는 것은 신성함, 순결함, 그리고 진리를 상징하는 의미 깊은 표현입니다. 빛은 어둠을 밝히고 길을 인도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하나님이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잘 나타냅니다. 빛 속에서 우리는 자신의 참모습을 보게 되고, 진실과 거짓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빛은 희망과 소망의 상징으로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에게 용기와 위로를 줍니다. 이러한 빛의 속성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본질과 그분의 사랑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3. 죄의 자백과 용서

죄의 자백과 용서는 신앙 공동체에서 가장 중요한 영적 과정입니다. 자백은 단순한 고백이 아니라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변화하려는 진정한 회개의 표현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영적 정결함을 회복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재정립할 수 있습니다. 용서는 일방적인 행위가 아니라 상호적인 치유의 과정으로, 자백하는 자와 용서하는 자 모두에게 영적 자유와 평화를 가져옵니다. 이러한 자백과 용서의 순환은 개인의 영혼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화합과 신뢰를 회복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4. 사귐의 의미

사귐은 단순한 인간관계를 넘어 영적 깊이를 추구하는 의미 있는 연결입니다. 신앙 공동체 내에서의 사귐은 서로를 격려하고 영적 성장을 도우며, 함께 신앙의 여정을 걸어가는 과정입니다. 진정한 사귐은 표면적인 친분을 넘어 영혼의 수준에서 이루어지는 나눔과 소통을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고독감을 극복하고, 서로의 약함을 보완하며, 공동의 신앙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귐은 신앙인의 영적 건강과 공동체의 유지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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