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데이터 농업 현황 및 기술 활용 사례

본 내용은 " 국내외 데이터를 이용한 농업 현황 관련한 ppt와 발표 대본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3.11.03

문서 내 토픽

• 1. 해외 데이터 농업 기술

  해외에서는 농업에 데이터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블루리버 테크놀로지의 레티스봇은 1분에 5000장을 촬영하여 0.02초 내에 상추와 잡초를 구분하고 선택적으로 제거합니다. IBM의 딥썬더는 1~2km 지역의 정밀 기상예측으로 약 25% 수확량 증대를 달성했습니다. 후지쯔의 아키사이는 빅데이터로 비료, 농약 시기를 추천하고 수익을 예측합니다. 클라이밋 코퍼레이션은 60년 수확 데이터와 1500억 토양 데이터를 활용해 처방농업과 종자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며 80%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 2. 농업용 로봇 및 자동화 기술

  농업 현장에서 로봇 기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잡초 제거 로봇은 농약 사용을 최소화하여 경제성과 노동력 절감 효과를 제공합니다. 수확 로봇은 딸기, 파프리카, 토마토, 가지 등 색상으로 수확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작물을 대상으로 개발되었으며, 애플팜의 사과 수확 로봇은 분당 30개를 수확합니다. 다만 수확 처리 속도가 느려 대중화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 3. 국내 정부 중심 데이터 농업 서비스

  국내는 정부 부처 중심으로 데이터 농업을 추진합니다. 농정원의 스마트팜 데이터 마트는 2015년부터 생육, 환경 정보를 수집하여 컨설팅 기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농촌진흥청의 NCPMS는 기상정보로 병해충을 예측하고 9가지 품목의 병해충 예측지도를 제공하여 사전 예방을 가능하게 합니다.

• 4. 국내 민간 데이터 농업 기업

  팜커넥트는 국내 최초 데이터 기반 컨설팅을 도입한 기업으로, 환경, 생육, 병충해 데이터를 수집하여 최적 생산성을 분석합니다. 현재 18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과 수확 예측, 농산물 가격 변동 예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축산 분야에서도 동물 행동 데이터를 수집하여 환경 조건을 자동 제어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해외 데이터 농업 기술

  해외의 데이터 농업 기술은 정밀농업의 선진 사례를 제시합니다. 미국, 네덜란드, 이스라엘 등에서 개발된 센서 기술, 드론 활용, 빅데이터 분석 등은 작물 수확량 증대와 자원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내 농업 환경과 경제 규모에 맞는 맞춤형 도입이 필요하며, 기술 이전 및 현지화 과정에서 추가 투자가 요구됩니다. 해외 사례 학습을 통해 국내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 2. 농업용 로봇 및 자동화 기술

  농업용 로봇과 자동화 기술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의 핵심 솔루션입니다. 자동 수확 로봇, 드론 방제, 자동 관개 시스템 등은 노동력 부족을 보완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킵니다. 특히 정밀한 작업이 필요한 분야에서 인간의 실수를 줄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초기 도입 비용이 높고 기술 유지보수 인력 부족이 과제입니다. 소규모 농가도 접근 가능한 렌탈 서비스나 공동 이용 모델 개발이 필요하며, 지속적인 기술 개선과 정부 지원이 중요합니다.

• 3. 국내 정부 중심 데이터 농업 서비스

  정부 중심의 데이터 농업 서비스는 공공성과 접근성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상 정보, 토양 데이터, 병해충 정보 등 공공 데이터 제공을 통해 모든 농민이 기본적인 정보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서비스는 정보 제공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실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고도화된 분석 서비스로의 발전이 필요합니다.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지속적 개선이 요구됩니다. 정부의 기초 인프라 역할과 민간의 혁신이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 4. 국내 민간 데이터 농업 기업

  국내 민간 데이터 농업 기업들은 시장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팜 플랫폼, AI 기반 병해충 진단, 수확량 예측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농민의 실제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강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 규모 제한과 수익성 확보의 어려움이 과제입니다. 정부 지원, 투자 활성화, 국제 시장 진출 지원 등을 통해 기업 성장을 촉진할 필요가 있으며, 장기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