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관리의 다양한 예산모형 비교분석

본 내용은 " 재정관리에서는다양한예산모형들이있다.예산모형의개념과특성을비교하여설명하고예산모형의장,단점을쓰시오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3.10.29

문서 내 토픽

• 1. 품목별 예산

  인건비, 시설비, 여비, 급여, 공공요금 등 지출대상을 세부화하여 명확히 나타내는 통제지향형 제도입니다. 관료의 권한과 재량을 제한하며 가장 오래된 전통적 예산제도입니다. 장점은 회계책임과 예산통제가 용이하고 정치적 갈등을 최소화합니다. 단점은 예산집행의 신축성이 결여되고 결과나 목표달성에 대한 고려가 부족합니다.

• 2. 성과주의 예산

  사업별, 활동별로 예산을 분류하고 업무단위의 원가와 양을 계산하여 편성하는 제도입니다. 사업과 정책의 성과에 관심을 가지며 관리의 능률성과 효율성을 중시합니다. 장점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자원배분이 가능하고 계량화된 정보를 통해 합리적 의사결정에 도움이 됩니다. 단점은 비용산출의 단위설정이 어렵고 효과성이 무시될 수 있습니다.

• 3. 계획예산

  목표달성을 위한 장기적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프로그램별 계획과 예산을 통합하여 수립하는 제도입니다. 장기적 계획과 단기적 예산편성을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합리적 자원배분을 이룹니다. 장점은 자원배분의 합리화와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단점은 권력의 집권화, 계량화 작업의 곤란, 과다한 문서량이 발생합니다.

• 4. 영기준 예산

  전년도 예산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사업과 활동에 영기준을 적용하여 효율성과 효과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제도입니다. 우선순위가 높은 사업을 선택하여 실행예산을 결정합니다. 장점은 합리적 의사결정과 자원배분, 예산운영의 신축성이 있습니다. 단점은 과다한 노력과 시간이 소요되고 우선순위 결정이 어려우며 정치적 요인이 도외시될 수 있습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품목별 예산

  품목별 예산은 전통적이고 실용적인 예산 편성 방식으로, 조직의 각 부서나 기능별로 필요한 경비를 세부 항목으로 분류하여 관리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의 장점은 예산 편성과 집행이 명확하고 통제가 용이하며, 예산 낭비를 방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역사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이 가능하여 예산 수립이 상대적으로 간단합니다. 다만 조직의 목표 달성과의 연계성이 약하고, 비효율적인 지출을 그대로 반복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현대적 경영 환경에서는 성과 중심의 예산 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하지만, 기초 자치단체나 중소 조직에서는 여전히 유용한 방식으로 평가됩니다.

• 2. 성과주의 예산

  성과주의 예산은 조직의 목표 달성과 성과 창출을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배분하는 현대적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예산과 성과를 직접 연계시켜 자원 배분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의 전략적 목표 달성을 촉진합니다. 성과 측정을 통해 책임성과 투명성이 강화되며, 부서 간 경쟁을 통해 조직 전체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과 지표 설정의 어려움, 단기 성과 중심의 왜곡 가능성, 그리고 정성적 가치의 간과 위험이 존재합니다. 공공부문에서의 도입 시 신중한 성과 지표 개발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수적입니다.

• 3. 계획예산

  계획예산은 조직의 중장기 전략 계획과 연계하여 예산을 편성하는 방식으로, 조직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체계적 접근입니다. 이 방식은 단기 예산과 장기 계획을 통합하여 일관성 있는 자원 배분을 가능하게 하며,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입니다. 조직 전체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부서 간 조화를 이루는 데 효과적입니다. 다만 계획 수립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며, 예측 오류로 인한 계획 변경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급변하는 환경에서 계획의 유연성 부족이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토와 조정 메커니즘이 필요합니다.

• 4. 영기준 예산

  영기준 예산은 과거의 지출 실적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각 사업이나 활동의 필요성을 새로운 관점에서 평가하여 예산을 편성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기존의 관성적 지출을 제거하고 자원을 최적으로 배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조직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불필요한 사업의 폐지나 축소를 통해 예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업을 매년 재평가해야 하므로 행정 부담이 매우 크고, 예산 편성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사업의 정당성 입증 과정에서 조직 내 갈등이 발생할 수 있어, 실제 도입에는 신중한 준비와 조직 문화의 변화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