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기반 간호실무: 급성위장염 환아의 탈수 및 전해질 불균형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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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기반 간호실무작성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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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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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급성위장염(AGE) 및 탈수 관리16세 환아가 감염성 위장염으로 진단받아 복통, 설사, 고열 증상을 보임. 입원 당시 체온 38.2°C, 맥박 128회/분, 호흡 28회/분으로 탈수 징후 관찰됨. 잦은 설사로 인한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 예방이 주요 간호 목표. 수액요법을 통해 신체의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며, 5% NaK2 500ml×1, SD 1:2 500ml×2로 하루 총 1.5L의 수액을 공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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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액요법 및 전해질 보충구토와 설사가 심할 때 탈수가 발생하여 염분과 칼륨 등 전해질 불균형이 초래됨. 수액요법은 경정맥을 통해 수분과 전해질을 공급하여 삼투압 유지 및 세포 활동을 정상화함. 항상성 범위 내의 전해질 농도와 수분 유지가 필수적이며, 이는 신체의 생리학적 정상범위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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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식이요법 및 항생제 치료급성위장염 환아의 식이는 미음, 흰죽, 익힌 야채 등 소화하기 쉬운 음식으로 제한하며, 설사 유발 음식(과일, 야채, 탄산음료, 고당·고지방음식)은 피함. 원인균 발견 시 세프트리악손 등 항생제를 투여하며, 항생제 알레르기 반응검사 및 보호자 교육을 시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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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사제 및 증상 완화 치료스멕타현탁액은 성인의 급·만성 설사 및 24개월 이상 소아의 급성설사 치료에 사용됨. 1회 3g을 1일 3회 경구투여하며, 급성설사 초기 3일은 1일 용량을 2배로 증량 가능. 지사제는 빠른 시간 내에 설사를 멈추고 동반되는 복통 완화에 효과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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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급성위장염(AGE) 및 탈수 관리급성위장염과 탈수 관리는 소아 응급의학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입니다. 급성위장염은 바이러스성 또는 세균성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며, 가장 심각한 합병증은 탈수입니다. 탈수의 정도를 정확히 평가하는 것이 치료의 첫 단계이며, 경증에서 중등도 탈수는 경구 수액 요법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중증 탈수나 경구 섭취가 불가능한 경우 정맥 수액 요법이 필요합니다. 환자의 나이, 체중, 탈수 정도를 고려하여 개별화된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치료 반응을 평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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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액요법 및 전해질 보충수액요법은 급성위장염 관리의 핵심입니다. 경구 수액 요법은 WHO에서 권장하는 표준 치료법으로, 저장성 전해질 용액(ORS)을 사용하여 손실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합니다. 정맥 수액 요법이 필요한 경우 등장성 결정질액을 사용하며, 초기 재수화 후 유지액과 지속적인 손실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전해질 불균형, 특히 저나트륨혈증과 저칼륨혈증은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혈청 전해질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에 따라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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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식이요법 및 항생제 치료급성위장염 환자의 식이요법은 조기 재급식이 권장됩니다. 전통적인 금식 대신 환자가 견딜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소화하기 쉬운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회복을 촉진합니다. 항생제 사용은 선택적이며, 세균성 감염이 의심되거나 확인된 경우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무분별한 항생제 사용은 항생제 내성을 증가시키고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 감염 위험을 높입니다. 대부분의 바이러스성 위장염은 자가 제한적이므로 항생제가 필요하지 않으며, 증상 완화와 수액 보충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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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사제 및 증상 완화 치료지사제의 사용은 급성위장염 치료에서 논쟁의 여지가 있습니다. 로페라마이드와 같은 지사제는 증상 완화에 효과적일 수 있지만, 독성 거대결장증이나 장 천공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혈성 설사나 고열이 있는 경우 금기입니다. 증상 완화는 주로 수액 요법, 전해질 보충, 조기 재급식을 통해 달성되며, 필요시 제토제나 해열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임상 상태와 원인 병원체를 고려하여 개별화된 접근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