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의 구조와 기능

본 내용은 " 심장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3.09.14

문서 내 토픽

• 1. 심장의 해부학적 구조

  심장은 원추형 근육기관으로 정상 성인의 무게는 250~350g이며 주먹 크기이다. 종격의 중앙과 횡격막 위에 위치하며 중격에 의해 좌우로 나뉜다. 각 심장은 판막에 의해 심방과 심실로 나뉘어 총 4개의 방을 형성한다. 4개의 판막(삼첨판, 승모판, 폐동맥판막, 대동맥판막)은 혈액의 역류를 방지한다. 심장벽은 심내막, 심근, 심외막으로 구성되며, 심근은 심벽두께의 75%를 차지하고 율동적 수축으로 순환을 유지한다.

• 2. 심근의 전기생리적 특성

  심근의 전기생리적 특성은 심박동수와 리듬을 조절하며 형태적 특성과 기능적 특성으로 나뉜다. 수축세포는 개재판으로 연결되어 흥분을 빠르게 전달하는 기능적 합포체를 형성한다. 심장의 기능적 특성은 율동성, 흥전성, 전도성, 수축성을 포함한다. 동방결절, 방실결절, 히스속, 푸르킨예 섬유로 이루어진 흥분전도계가 심장의 자동성을 담당한다.

• 3. 심장의 펌프작용과 심박동

  심방과 심실의 수축과 이완이 반복되는 주기적 활동을 심박동이라 한다. 심장주기는 심방수축 개시에서 다음 심방수축 개시까지의 시간으로, 안정 시 심박동수 75회/분일 때 0.8초이다. 수축기에는 심실이 빠르고 강하게 수축하고, 이완기에는 심실이 이완된다. 심음은 심장판막의 개폐와 혈류 변화에 의해 발생한다.

• 4. 심실의 기능과 심박출량

  일박출량은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 1회 박출하는 혈액량으로 약 70mL이다. 박출률은 심실이완기말 혈액량에 대한 일회박출량의 비로, 정상치는 약 60%이다. 심박출량은 좌심실 또는 우심실에서 1분당 박출되는 총 혈액량으로, 안정 시 성인 남자는 약 5L/분이다. 스탈링의 심장법칙은 이완기 심실용적이 클수록 박출량이 크다는 원리를 설명한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심장의 해부학적 구조

  심장의 해부학적 구조는 효율적인 혈액 순환을 위해 정교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4개의 심실과 판막 시스템은 혈액의 일방향 흐름을 보장하며, 관상동맥은 심장 자체에 산소를 공급합니다. 심장벽의 3층 구조(심외막, 심근, 심내막)는 각각 보호, 수축, 내층 기능을 담당합니다. 이러한 구조적 특징들은 평생 동안 약 25억 번의 박동을 가능하게 하는 기초입니다. 해부학적 이상은 직접적으로 심장 기능 장애로 이어지므로, 정상 구조의 이해는 심혈관 질환 진단과 치료에 필수적입니다.

• 2. 심근의 전기생리적 특성

  심근의 전기생리적 특성은 심장의 자동성과 전도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심근세포의 이온 채널과 펌프는 정교한 전기적 신호를 생성하여 조직된 수축을 유도합니다. 동방결절의 자동성, 방실결절의 지연, 푸르킨예 섬유의 빠른 전도는 최적의 혈액 배출을 위해 진화했습니다. 이러한 전기생리적 특성의 이상은 부정맥을 초래하며, 심전도 검사로 이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심근의 전기적 활동 이해는 심장 질환의 진단, 약물 치료, 그리고 심장 박동기 같은 의료기기 개발에 매우 중요합니다.

• 3. 심장의 펌프작용과 심박동

  심장의 펌프작용은 수축기와 이완기의 조화로운 반복을 통해 전신 순환을 유지합니다. 심방의 수축은 심실을 채우고, 심실의 수축은 혈액을 동맥으로 배출합니다. 이 과정은 분당 60-100회 반복되며, 신체의 대사 요구에 따라 조절됩니다. 심박동의 규칙성은 신경계와 호르몬의 정교한 조절을 반영합니다. 심장의 펌프 기능 저하는 심부전으로 이어져 조직 관류 부족을 초래합니다. 따라서 정상적인 심박동 유지는 생명 유지의 기본이며, 이를 평가하는 것은 임상 진료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 4. 심실의 기능과 심박출량

  심실은 심장의 주요 펌프 역할을 하며, 좌심실은 전신 순환을, 우심실은 폐순환을 담당합니다. 심박출량은 심박수와 일회박출량의 곱으로 결정되며, 정상 성인에서 분당 약 5리터입니다. 심실의 기능은 수축성, 이완성, 그리고 전기적 특성에 의존합니다. 심실 기능 장애는 심부전, 심근경색, 판막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박출량의 감소는 조직 산소 공급 부족으로 이어져 장기 손상을 초래합니다. 심실 기능 평가는 심초음파, 심전도, 혈액 바이오마커 등을 통해 이루어지며, 치료 전략 수립에 필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