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과: 하나님의 왕권과 인간의 자유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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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성경이 읽어지네! 구약성경방 워크북 강의안 3과 그렇지만 진짜 왕은 나다!(선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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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9
문서 내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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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악과의 의미선악과는 하나님이 진정한 왕이심을 나타내는 표시이자 인간에게 주신 자유의지의 상징입니다. 하나님은 축복의 명령으로 모든 창조물을 인간에게 주었고, 선악과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는 영광의 면류관이자 안전장치입니다. 선악과를 먹지 않음으로써 인간은 하나님을 창조주이자 왕으로 인정하는 자율적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이는 기계적 순종이 아닌 인격적 교제와 사랑의 관계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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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인 계열과 셋 계열의 역사선악과 사건 이후 인류는 두 계열로 나뉩니다. 가인 계열은 하나님의 왕권을 거부하고 폭력과 힘으로 통치하는 사회를 형성했으며, 셋 계열은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고 제사를 통해 예배하는 공동체입니다. 가인은 아벨을 죽였고, 하나님은 아벨 대신 셋을 주셨습니다. 이 두 역사는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왕사(王史)'의 기초가 되며, 누가 진정한 왕인지를 묻는 근본적 질문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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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탄의 네 가지 거짓말사탄이 아담을 유혹할 때 제시한 거짓말은 네 가지입니다: 첫째, '죽지 않는다'는 거짓말에서 도교, 불교, 힌두교 등 영생불사 종교가 발생했습니다. 둘째, '눈이 밝아진다'는 거짓말에서 이성주의, 과학주의가 나왔습니다. 셋째, '선악을 알게 된다'는 거짓말에서 율법주의, 도덕주의가 생겼습니다. 넷째,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거짓말에서 범신론적 합일주의가 발생했습니다. 이 거짓말들은 현대 종교와 철학의 뿌리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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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순종과 신인관계의 원리성경에서 순종은 도덕적 규범이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는 인격적 반응입니다. 진정한 도덕의 시작은 신인관계 원리를 설정하는 순간이며,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것이 행복이자 생명의 보장입니다. 죄는 도덕적 잘못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예배는 현대에 선악과를 대신하여 하나님이 왕이심을 인정하는 행위이며, 이를 통해 인간은 자유의지로 하나님의 뜻에 반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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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악과의 의미선악과는 단순한 과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순종과 불순종의 선택을 상징합니다. 이는 인간에게 주어진 자유의지와 책임의 무게를 나타내며, 선과 악을 구분하는 능력을 갖춘 존재로서의 인간의 위치를 드러냅니다. 선악과 사건은 단순한 금지 사항의 위반을 넘어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이라는 영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인간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신뢰하는 것의 중요성을 배우게 됩니다. 또한 선악과는 인간이 스스로 판단의 기준이 되려는 욕망과 그로 인한 결과를 보여주는 교훈적 상징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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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인 계열과 셋 계열의 역사가인 계열과 셋 계열은 인류 역사에서 서로 다른 영적 방향을 나타내는 두 계통입니다. 셋 계열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이름을 부르는 신앙의 계열로 표현되며, 가인 계열은 세상의 문명과 물질적 성취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 두 계열의 분리는 신앙과 불신앙, 영적 추구와 세상적 추구의 대조를 명확히 합니다. 역사 속에서 이러한 대조는 계속되며, 인류는 어느 계열의 가치관을 따를 것인지 선택해야 합니다. 궁극적으로 이는 하나님 중심의 삶과 자기중심의 삶 사이의 근본적인 차이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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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탄의 네 가지 거짓말사탄의 거짓말은 인류의 타락과 영적 혼란의 근원입니다. 첫째, '죽지 아니하리라'는 거짓으로 하나님의 말씀의 신뢰성을 훼손하고, 둘째, '너희가 하나님처럼 되리라'는 거짓으로 인간의 욕망을 자극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하게 하는 거짓과 넷째, 죄의 결과를 축소하는 거짓이 있습니다. 이러한 거짓들은 여전히 현대에도 다양한 형태로 인류를 기만하고 있습니다. 사탄의 거짓말의 특징은 부분적 진실을 섞어 더욱 그럴듯하게 만든다는 점이며, 이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신뢰가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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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순종과 신인관계의 원리순종은 단순한 명령 이행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정의하는 핵심 원리입니다. 순종을 통해 인간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신뢰의 관계를 형성합니다. 신인관계는 상호적 신뢰와 순종의 기초 위에 성립하며, 이는 부모와 자식의 관계에 비유될 수 있습니다. 순종은 자유의 제한이 아니라 참된 자유를 향한 길이며, 하나님의 뜻에 맞춘 삶 속에서 인간은 진정한 평안과 번영을 경험합니다. 역사적으로 순종한 자들은 축복을 받았고 불순종한 자들은 그 결과를 감당했습니다. 따라서 순종은 신앙의 본질이자 영적 성숙의 척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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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신학과 세대주의의 비교 3페이지
계약신학과 세대주의 의 비교1. 창조의 계약계약신학은 창조 때 인간에 대한 하나님과의 관계를 계약적 관점에서 이해를 한다. 선악과를 먹지 않는 것에 대한 금지의 시험은 단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그 말씀에 복종해야 하는 인간의 구체적인 책임에 초점을 두었다. 창조에 의해 세워진 이러한 관계는 인간 역사 전체를 이해하는 중요한 기초로 창조의 계약을 이해한다. 그러나 세대주의는 구 스코필드 성경에 의하여 추방이라는 심판에서 끝나게 되는 ‘극히 단순한 시험’으로서 설명이 된다.2. 아담계약 신학은 은 인간 타락 후의 역사 전체를 구속...2018.11.27· 3페이지 -
파우스트의 마지막 외침에 대한 고찰과 밀턴의 실낙원에 나타난 사탄의 영웅적 면모 5페이지
말로우의 포스터스 박사의 마지막 외침포스터스 박사의 비극은 엘리자베스 시대에 쓰여진 첫 번째 비극으로 간주된다. 흑마법이나 악마의 등장과 같은 다소 믿기 힘든 소재를 바탕으로 쓰여진 이 작품은 작품 내에 등장하는 포스터스 박사의 신성모독과 처벌에 대하여 프로테스탄트 개혁의 성직자들 사이에서 크게 회자되기도 했다. 중세에 도덕극의 요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는 이 작품은 24년동안 악마에게 영혼을 팔고 지옥으로 떨어지는 한 인간의 끊임없는 지식탐구를 주제로 삼고 있다. 포스터스 박사는 전지전능한 지식을 얻기 위하여 악마와 계약하고 그의 ...2014.06.17· 5페이지 -
티타임에 나누는 기독교 변증 16페이지
티타임에 나누는 기독교 변증“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벧전3:15)이 책의 목적은 기독교에 대한 여러 방면의 공격에 맞서 기독교 신앙이 참되고 바른 신앙임을 변호하기 위해서 쓰여졌다. 책 속에서 저자는 자신이 믿는 예수님이 어떤 분이며, 자기 안에 있는 기독교 신앙이 어떤 성격을 띄는 것인지를 대화 형식을 빌어 진솔하게 표현한다.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에 대해 비판하고 있으며 성경에 대한 그리스도인들의 ...2014.08.06· 16페이지 -
[독후감]운명은 누구의 몫인가? 3페이지
운명은 누구의 몫인가?누구나 한번쯤은 사주팔자나 운세를 본적이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고통이 가중될수록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자신의 의지에서 찾기 보다는 신과 같은 비현실적 존재에게 의지하고 찾으려 한다. 하루에 일과를 사주팔자를 읽으면서 시작하는 사람들, 점집에 찾아가서 운세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생겨난 사주 카페나 인사동 거리 곳곳에 있는 운세를 보는 사람들을 보면서, 사람들이 그토록 매달리는 운명이란 것이 어느 정도의 확실성을 가지며, 운명은 누구의 몫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그러면서 최...2006.05.01· 3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