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간염 감염관리 교육
본 내용은
"
A형간염 감염관리 교육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3.09.07
문서 내 토픽
  • 1. A형간염의 개요
    A형간염은 A형간염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에 의한 급성 간염질환입니다. 주요 전파경로는 직접전파(분변-경구 경로, 성접촉, 드물게 헌혈)와 간접전파(환자의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입니다. 잠복기는 15~50일(평균 4주)이며, 주요 증상으로는 전구증상(발열, 두통, 병감, 피로, 식욕부진, 구역, 구토, 체중감소)과 고빌리루빈혈증 증상(짙은 소변, 점토색 대변, 황달, 공막 황달)이 있습니다. 대부분 자기한정적이며, 지지요법/대증요법으로 치료하고 전격 간염 시 간이식을 고려합니다.
  • 2. 신고범위와 진단기준
    A형간염은 제2급 감염병으로 24시간 이내 신고해야 합니다. 환자는 증상과 병원체 감염이 있는 경우, 의사환자는 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은 있지만 병원체 감염이 없는 경우, 병원체 보유자는 증상은 없지만 병원체 감염이 있는 경우로 구분됩니다. 진단은 혈액 검체에서 특이 IgM 항체 검출 또는 혈액, 대변, 직장도말물에서 특이 유전자 검출로 합니다.
  • 3. 환자관리
    무증상 감염인은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1주 격리합니다. 표준주의와 접촉주의를 적용하며, 가능하면 1인실 사용을 권고합니다. 보육종사자, 요양시설종사자, 의료종사자, 조리종사자 등은 격리기간 동안 근무 및 취업이 제한됩니다.
  • 4. 접촉자 관리
    접촉자 범위에는 환자와 같은 집에 거주하거나 자주 방문한 사람, 정기적으로 음식을 함께 먹거나 화장실을 함께 사용한 사람, 환자가 준비한 음식을 지속적으로 먹은 사람, 환자의 기저귀를 갈아주거나 배변을 도운 사람, 환자의 감염 가능 기간 동안 성접촉한 사람, 적절한 개인보호구 없이 환자와 밀접 접촉한 의료진 등이 포함됩니다. 이들에게는 노출 후 2주 이내에 예방접종을 실시하거나 면역글로불린을 투여하여 현증 간염 예방이 가능합니다.
  • 5. 예방방법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안전한 음식 섭취(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위생적인 조리 등이 중요한 예방방법입니다. A형간염 바이러스는 85℃에서 1분 이상 끓이거나 염소 소독으로 사멸시킬 수 있습니다.
  • 6. 소독방법
    병실과 화장실은 세제 등으로 더러운 곳을 닦은 후 0.1%(1000ppm) 염소 소독액으로 1분간 소독하고 물걸레로 닦아냅니다. 구토물과 분변은 소독액으로 닦아내고 격리폐기물통에 폐기합니다. 소독 시 개인보호구 착용, 환기, 희석액 사용, 잔여물 제거 등의 주의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A형간염의 개요
    A형간염은 A형 간염 바이러스(HAV)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간염 질환입니다. 주로 오염된 식수나 음식물 섭취,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증상으로는 발열, 피로감, 식욕부진, 구토, 황달 등이 나타나며, 대부분 자연 치유되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접종이 중요하며, 발생 시 신속한 진단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 2. 신고범위와 진단기준
    A형간염은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어 의사나 의료기관에서 진단 시 반드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합니다. 진단기준은 혈액검사를 통해 A형 간염 바이러스 특이 항체(anti-HAV IgM)가 검출되는 경우입니다. 또한 임상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을 고려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신고범위는 확진 환자와 의사환자 모두를 포함하며, 이를 통해 발생 현황 파악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 3. 환자관리
    A형간염 환자 관리의 핵심은 격리와 증상 관리입니다. 환자는 황달이 나타나기 전부터 증상 소실 후 1주일까지 타인에게 전염력이 있으므로, 이 기간 동안 가정 내 격리와 함께 개인위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간 기능 검사 등 증상 관리가 중요합니다. 환자 가족이나 접촉자에 대한 예방접종과 관찰도 병행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환자의 건강 회복과 추가 전파 방지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 4. 접촉자 관리
    A형간염 환자의 접촉자 관리는 추가 전파 방지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환자의 가족, 동거인, 성접촉자, 보육시설 및 학교 내 접촉자 등은 잠복기 동안 예방접종과 증상 관찰이 필요합니다. 접촉자 중 예방접종력이 없거나 불확실한 경우 가능한 빨리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합니다. 또한 증상 발현 시 신속한 진단과 격리,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를 통해 접촉자 내 추가 전파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 5. 예방방법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손 씻기, 음식물 위생 관리, 오염된 물 섭취 자제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A형 간염 백신 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고위험군(해외여행자, 의료종사자, 만성 간질환자 등)은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받습니다. 이와 함께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접촉자 관리도 필요합니다.
  • 6. 소독방법
    A형간염 바이러스는 환경에서 비교적 오래 생존할 수 있어, 적절한 소독이 필요합니다. 오염된 물건이나 표면은 0.1% 차아염소산나트륨 용액으로 10분 이상 소독해야 합니다. 또한 오염된 침구류나 의복은 60도 이상의 온수로 세탁하고, 화장실 등 공동 시설은 정기적으로 소독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하고 환경 내 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주제 연관 토픽을 확인해 보세요!
주제 연관 리포트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