홉스테드((G. Hofstede)가 제시한 사회문화적인 차원에 따른 한국인의 사회 문화적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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홉스테드((G. Hofstede)가 제시한 사회문화적인 차원에 따른 한국인의 사회 문화적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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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문서 내 토픽
  • 1. 권력거리(power distance)의 크기
    한국은 권력거리 지수가 60점으로 약간 가부장적인 사회라고 볼 수 있다. 이는 한국인이 모두 각자의 계급이 있다고 생각하며 이를 설명할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 가부장적인 권력관계를 수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부장적인 사회에서는 하급자들이 지시받기를 기대하고 자선적 전제자가 이상적인 권력자로 여겨진다. 즉, 권력자에게 쉽사리 반대의견을 내지 못하고 오히려 가부장적이거나 독재적인 상관을 리더십이 있다고 판단하여 수용하거나 기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2. 집단주의(collectivism) 대 개인주의(individualism)
    한국은 집단주의 지수가 18점으로 집단주의 사회로 볼 수 있다. 집단주의 사회에서는 충성심이 가장 중요하며, 하급자들이 권력자에게 충성을 보이고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가정, 학교, 직장 등에서 상하 간 의존도가 높고, 집단 내 조화와 체면 유지가 중요시된다. 대결과 갈등은 수치심을 주거나 체면을 잃는 것으로 간주되어 되도록 피하거나 체면이 손상되지 않도록 해결한다.
  • 3. 여성성(feminity) 대 남성성(masculinity)
    한국은 여성성 지수가 39점으로 여성적인 사회로 볼 수 있다. 여성적인 사회에서는 관리자들이 합의를 이끌어내려 노력하고, 사람들은 평등, 연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충돌은 타협과 협의로 조정하고 해결하며, 자유시간과 유연성 등이 선호된다. 훌륭한 관리자는 지지하고 도와주는 사람이며, 의사결정은 사람들의 참여로 이루어진다.
  • 4. 불확실성 회피(uncertainty avoidance)의 강도
    한국은 불확실성 회피 지수가 85점으로 아주 높은 나라 중 하나이다. 불확실성 회피가 높은 나라에서는 엄격한 계획과 규범, 법과 규제를 유지하며 이례적인 행동과 생각에는 너그럽지 못하다. 이런 문화에서 사람들은 바쁘게, 또 열심히 일하고자 하는 내적 욕구를 가지고 있으며, 정확성과 시간 엄수를 기본으로 하고 변화보다는 안정성에 가치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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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권력거리(power distance)의 크기
    권력거리는 사회 구성원들 간의 권력 분배 정도를 나타내는 개념입니다. 권력거리가 크다는 것은 상위 계층과 하위 계층 간의 격차가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상위 계층의 권력과 영향력이 크고 하위 계층의 권력은 상대적으로 작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권력 분배의 불균형은 사회적 불평등을 야기할 수 있으며, 상위 계층의 권력 남용과 하위 계층의 소외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권력거리를 줄이고 권력 분배를 더 균형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교육, 정책, 문화적 변화 등 다양한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 2. 집단주의(collectivism) 대 개인주의(individualism)
    집단주의와 개인주의는 개인과 집단의 관계를 바라보는 두 가지 상반된 관점입니다. 집단주의 문화에서는 개인보다는 집단의 이익과 조화가 중요시되며, 개인주의 문화에서는 개인의 자율성과 독립성이 강조됩니다. 이 두 가지 관점은 사회 구성원들의 가치관, 행동 양식, 의사결정 방식 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집단주의와 개인주의는 각각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존중하면서도 공동체 의식과 협력을 중요시하는 균형잡힌 문화가 바람직할 것입니다.
  • 3. 여성성(feminity) 대 남성성(masculinity)
    여성성과 남성성은 전통적으로 구분되어 왔던 성 역할과 특성을 나타내는 개념입니다. 여성성은 돌봄, 배려, 협력 등의 특성을 강조하는 반면, 남성성은 경쟁, 성취, 지배 등의 특성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는 이러한 구분이 점점 모호해지고 있습니다. 남녀 간 역할과 특성의 차이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개인의 능력과 자질이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성성과 남성성의 구분을 넘어서 개인의 다양성과 고유성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극복하고 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 4. 불확실성 회피(uncertainty avoidance)의 강도
    불확실성 회피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나 모호한 상황에 대한 개인 또는 집단의 불편감 정도를 나타내는 개념입니다. 불확실성 회피 성향이 강한 문화에서는 명확한 규칙과 절차를 중요시하고 변화를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불확실성 회피 성향이 약한 문화에서는 모호함을 더 잘 받아들이고 변화에 더 개방적입니다. 불확실성 회피 성향의 강도는 사회 구성원들의 가치관, 행동 양식, 의사결정 방식 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불확실성에 대한 태도와 대응 방식을 이해하고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나친 불확실성 회피는 창의성과 혁신을 저해할 수 있지만, 적절한 수준의 불확실성 회피는 안정성과 질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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