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성 두드러기의 개괄 (정의/역학/임상증상/진단과 평가/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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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2
문서 내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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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성 두드러기의 정의만성 두드러기는 팽진, 혈관부종, 피부 가려움 등 특징적인 증상이 6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로 정의된다. 급성 두드러기와 달리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며 예측할 수 없어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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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만성 두드러기의 역학만성 두드러기의 전세계 유병률은 약 4.4%이며, 국내에서는 연간 유병률이 2,310.8명/10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여성, 노인, 소아에서 유병률이 높으며, 평균 치료기간은 1.6년으로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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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만성 두드러기의 임상증상만성 두드러기의 주요 증상은 팽진과 혈관부종이며, 가려움증, 통증, 부종 등이 동반된다. 팽진은 일시적으로 나타나며 24시간 이내 소실되나, 혈관부종은 서서히 회복된다. 두드러기는 단독으로 나타나거나 혈관부종과 동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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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만성 두드러기의 진단과 평가만성 두드러기의 진단은 병력 청취와 진찰, 유발검사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질병 활성도는 UAS, AAS, CholUAS 등의 환자 자기평가 도구로 평가하며, 삶의 질은 CU-Q2oL, AE-QoL, CholU-QoL 등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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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만성 두드러기의 치료만성 두드러기의 치료는 유발 및 악화 요인 회피, 증상 조절을 위한 약물 치료, 면역관용 유도 등 3단계로 진행된다. 약물 치료로는 항히스타민제, 전신 스테로이드, 항류코트리엔제 등이 사용되며, 불응성 환자에게는 오말리주맙, 사이클로스포린 등의 추가 치료를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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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성 두드러기의 정의만성 두드러기는 피부에 발생하는 일시적인 붉은 반점이나 부종으로 특징지어지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6주 이상 지속되며, 원인을 명확히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 두드러기는 환자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며,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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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만성 두드러기의 역학만성 두드러기의 유병률은 전 세계적으로 0.5-5%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질환은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20-40대 성인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약간 더 높은 발병률을 보이며, 유전적 요인과 자가면역 질환 등이 발병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성 두드러기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양한 환경적, 생물학적 요인이 관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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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만성 두드러기의 임상증상만성 두드러기의 주요 증상은 피부에 발생하는 일시적인 붉은 반점이나 부종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수 분에서 수 시간 내에 발생하고 사라지며, 전신에 걸쳐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환자들은 심한 가려움증을 호소하며, 이로 인해 수면 장애, 피로감, 우울증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혈관부종, 두드러기성 혈관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성 두드러기의 증상은 개인차가 크며, 증상의 정도와 지속 기간이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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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만성 두드러기의 진단과 평가만성 두드러기의 진단은 주로 임상 증상과 병력 청취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피부 검사, 혈액 검사, 자가면역 항체 검사 등의 추가 검사를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다른 질환을 감별할 수 있습니다. 만성 두드러기의 중증도 평가를 위해 두드러기 활성도 지수(Urticaria Activity Score, UAS)와 삶의 질 지수(Chronic Urticaria Quality of Life Questionnaire, CU-Q2oL) 등의 평가 도구가 사용됩니다. 이를 통해 환자의 증상 정도와 삶의 질 저하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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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만성 두드러기의 치료만성 두드러기의 치료 목표는 증상 완화와 삶의 질 향상입니다. 1차 치료로는 항히스타민제 투여가 권장되며, 증상 조절이 어려운 경우 고용량 항히스타민제, 류코트리엔 길항제, 면역억제제 등의 약물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는 단기간 사용이 필요할 수 있지만, 장기 사용은 피해야 합니다. 원인 인자 제거, 스트레스 관리, 생활 습관 개선 등의 보조 요법도 중요합니다. 만성 두드러기는 재발이 잦고 치료에 반응이 다양하므로, 개인별 맞춤 치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