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의 가치 탐색(인가탐) <니코마코스 윤리학> 요약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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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가치 탐색(인가탐) <니코마코스 윤리학> 요약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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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문서 내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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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익함을 위한 우애유익함을 목적으로 하는 우애는 주로 노인들, 장사꾼들, 그리고 이익을 주고받는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우애이다. 이들끼리는 함께 어울리며 즐거움을 느끼기가 어렵기 때문에, 달갑지 않은 상대에게 선뜻 다가가거나 자신의 시간을 할애하는 것을 꺼린다. 상대방에게서 어떤 유익을 얻을 수 있다고 판단될 때, 기꺼이 자신의 시간을 내어주고 함께 한다.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 간의 관계에서 주 동기가 되는 '유익함'이란, 영속성을 지니지 않는다. 그래서 유익함이 언젠가 그 수명을 다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상대에게서 더 이상 이익을 기대할 수 없는 시기가 되면, 그들 사이의 우애는 사라지게 된다. 즉 완전하지 않은 일시적인 우애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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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즐거움을 위한 우애즐거움을 위한 우애는 주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일어난다. 그들은 상대로부터 유익을 기대하기보다, 함께 시간을 보내며 얻는 즐거움과 자신의 감정을 중시하고,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쾌락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젊은이들은 쉽게 관계를 형성하면서도, 어느 한쪽이 더 이상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면 더 이상 관계를 지속하지 않는다. 또한 살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다 보면 쾌락의 대상은 달라지는데, 이들의 우애는 쾌락의 대상에 따라 변화하며, 이런 쾌락은 시시각각 변화한다. 따라서 젊은이들의 우애는 영속적이지 않으며, 일시적이고 빠르게 변하는 특징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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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완전한 우애완전한 우애는 서로 비슷한 수준의 탁월성을 가진, 좋은 사람들 사이에서 이루어진다. 상대방이 좋은 사람이라면, 서로에게 좋은 일이 있기를 소망할 뿐 아니라 그들 자신도 좋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때 서로에게 좋은 일이 있기를 소망하는 태도는 유익함이나 쾌락 등의 목적을 위함이 아닌, 자신의 탁월성을 바탕으로 한다. 따라서 완전한 우애는 서로가 좋은 사람인 한 지속된다. 사람의 탁월성은 영속적이기 때문이다. 한편, 완전한 우애를 나누는 사람들은 개인적으로도 좋은 사람인 동시에,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도 좋은 사람이자 이롭고 즐거운 사람이다. 이들의 우애는 유익함과 즐거움을 위한 우애가 아님에도 자연스럽게 유익함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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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익함을 위한 우애우애는 개인과 사회 모두에게 유익한 가치를 지닙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협력하는 우애는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돕고, 사회적 결속력을 높여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우애는 단순히 즐거움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발전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가치입니다. 따라서 우애를 통해 개인과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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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즐거움을 위한 우애우애는 단순히 즐거움을 위한 것이 아니라 개인과 사회에 유익한 가치를 지닙니다. 하지만 우애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즐거움 또한 중요합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개인에게 큰 행복감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즐거움은 개인과 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더 나은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애는 단순히 유익함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중요한 가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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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완전한 우애완전한 우애란 단순히 즐거움이나 유익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관계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완전한 우애는 개인과 사회 모두에게 큰 가치를 지닙니다. 개인적으로는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고, 사회적으로는 더 강한 결속력과 협력을 통해 발전할 수 있습니다. 완전한 우애는 단순한 즐거움이나 유익함을 넘어서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고 존중하는 관계를 의미하며, 이를 통해 개인과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