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바뀐 성에 대한 지식
본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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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A+ / 성사랑가족의사회학 과제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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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3.07.13
문서 내 토픽
  • 1. 태아의 성별 결정
    과거에는 딸이 태어나면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아들을 못 낳는다며 구박하곤 했는데, 사실 태아의 성별을 선택하는 결정권은 남자의 정자에게 달려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아기 성별 결정시기는 정자와 난자가 만나는 순간 결정되고 그 후로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 아기 성별을 결정하는 것은 정자의 염색체인데, 정자의 염색체는 X염색체 Y 염색체로 구분되어 있다. 이 중 X 염색체가 난자의 염색체와 만나면 XX 염색체로 딸이 태어나는 것이고, Y 염색체가 난자의 염색체와 만나면 XY 염색체로 아들이 태어나는 것이다.
  • 2. 처녀막
    처녀막이란 질의 아래에 있는 주름 또는 막 모양의 탄력성 있는 조직으로, 여성 외부 성기의 일부로 소음순보다 안쪽에 있다. 처녀막이라는 이름은 비닐랩 같은 막의 형태일 것이라는 오해를 하게하고 성경험이 없는 여성만 가지는 구조라는 생각이 담겨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막보단 질의 주름 가깝다. 처녀막의 모양은 사람마다 다양한 형태를 지니고 태어날 때부터 처녀막이 없이 태어나는 사람도 있다. 또 처녀막은 운동, 자위 등의 요인으로 성행위를 하지 않았더라도 변형되거나 파열될 수 있다.
  • 3. HPV(인유두종바이러스)
    처녀성의 여부를 확인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 HPV 검사 결과를 말하기도 하는데 이것 또한 잘못된 사실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HPV는 오직 성관계로만 감염돼 여기에 노출되면 무조건적으로 성경험이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사실은 대개 성생활로 감염되지만 100% 그런 것은 아니다. HPV는 인체 어느 부위에나 존재하며 유독 생식기, 점막 등에 감염되기 쉽다고 밝혀졌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90% 정도는 1~2년 내 자연적으로 치유돼 사라지며 컨디션, 면역력에 따라 다시 생기거나 사라질 수 있으며, 성경험이 있어도 애초에 바이러스를 보유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검출됐다고 하더라도 이를 '처녀성' 보유 여부로 해석하지는 않는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태아의 성별 결정
    태아의 성별 결정은 매우 복잡한 주제입니다. 유전적, 생물학적, 사회문화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성별 선택에 대한 윤리적 논쟁도 있지만, 개인의 선택권과 자율성을 존중해야 합니다. 다만 성차별적 관행을 해소하고 성평등을 실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태아의 성별 결정에 대한 정보와 선택권을 제공하되, 이것이 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2. 처녀막
    처녀막은 여성의 성적 순결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겨져 왔지만, 이는 성차별적인 관념입니다. 처녀막은 개인의 성적 경험과 무관하며, 성관계 유무로 여성의 가치를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처녀막 파괴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여성의 성적 자율성을 인정해야 합니다. 또한 처녀막 재건술과 같은 의료적 개입에 대해서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 3. HPV(인유두종바이러스)
    HPV는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로,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HPV 백신 접종은 자궁경부암 예방에 효과적이지만, 접종에 대한 편견과 오해가 여전히 존재합니다. 백신 접종을 통해 HPV 감염을 예방하고, 자궁경부암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함께 성교육 강화, 검진 활성화 등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HPV 감염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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