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에릭슨의 심리사회발달이론과 학습자의 발달단계에서 교사와 부모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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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심리-에릭슨의 심리사회발달이론과 학습자의 발달단계에서 교사화 부모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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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문서 내 토픽
  • 1. 에릭슨의 심리사회발달이론
    에릭슨은 생애주기 발달과정을 8단계로 나누고 있다. 각 단계에서 나타나는 심리사회적 적응(Virtue)과 부적응을 소개하며 발달단계에 나타나는 인간특성을 분석하고, 각 단계에서 교사나 부모의 조력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 2. 신뢰감 대 불신감 (0~1세)
    이 시기에 성취해야 할 긍정적인 과업은 기본적인 신뢰감이다. 이 신뢰감은 자신과 타인과 세상에 대한 신뢰감으로서 그것의 형성은 어머니의 양육의 질에 달려 있다. 부모의 역할은 가장 중요한 기본적인 신뢰감과 애착관계형성에 힘써야 한다.
  • 3. 자율성 대 수치심 (1~3세)
    이 시기의 긍정적인 과업은 자율성이다. 부모가 아이들을 한 인간으로 존중해 주고, 아이들이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활동들을 자유롭게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때 자율성은 발단된다. 부모의 역할은 확고하며 친절하며 점진적인 대소변가리기 훈련을 받은 아동은 자존감을 잃지 않으며 자기통제감각을 발달시켜 자율성을 획득할 수 있다.
  • 4. 주도성 대 죄책감 (3~6세)
    이 시기의 긍정적인 과업은 주도성이다. 부모가 자녀의 호기심을 인정하고 금지하지 않아야 아동은 자신의 행동에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 주도성을 가질 수 있다.
  • 5. 근면성 대 열등감 (6~12세)
    이 시기의 과업은 근면성이다. 부모는 아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격려하고 칭찬을 자주 해주어야 한다. 또한, 또래 집단과의 비교를 하여 아이의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행동을 금지해야 한다. 교사의 역할은 성취동기가 강한 아이들에게 사회지식과 타인과 어울릴 수 있는 사회성을 기르는 데 집중해야 한다.
  • 6. 정체성 대 역할혼돈 (12~18세)
    이 시기에 성취해야 할 과업은 자아정체감이다. 부모의 역할은 아이의 적성과 흥미에 대해 탐구하고 가장 적합한 미래 직업이 무엇일지에 대해 함께 고심해주어야 한다. 또한, 사춘기시절에 겪는 감정의 혼란에 대해 공감해주고,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 것이 좋은 지에 대한 조언을 해주어야 한다. 교사의 역할은 학교수업이외에도 아이의 성향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아이에게 제시해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
  • 7. 사례: 50대 등산객 묻지마 살인 20대 사건
    범죄자의 태생적 기질도 있었겠지만, 사회성이 발달해야 하는 시기인 초등학생시절 즉, 정체성 대 역할혼돈의 시기에 가정의 불화로 인해 불안정한 시기를 보냈다. 이로 인해, 사회성의 결여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가정환경이 한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은 평생에 걸쳐서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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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에릭슨의 심리사회발달이론
    에릭슨의 심리사회발달이론은 개인의 성장과 발달 과정을 8단계로 구분하여 설명한 이론입니다. 이 이론은 개인이 각 단계에서 겪는 심리사회적 갈등과 위기를 성공적으로 해결하고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성격 발달이 이루어진다고 설명합니다. 각 단계에서의 긍정적인 해결은 다음 단계로의 발달을 촉진하지만, 부정적인 해결은 이후 단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이론은 개인의 전 생애에 걸친 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데 유용한 틀을 제공합니다.
  • 2. 신뢰감 대 불신감 (0~1세)
    신뢰감 대 불신감 단계는 생애 초기 0~1세 사이에 해당합니다. 이 시기 아동은 자신의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는지에 따라 세상에 대한 신뢰감 또는 불신감을 형성하게 됩니다. 부모나 양육자가 아동의 욕구를 민감하게 인지하고 적절히 반응해 주는 경우, 아동은 세상이 안전하고 믿을 만하다는 신뢰감을 갖게 됩니다. 반면 부모의 돌봄이 일관성 없거나 부족한 경우, 아동은 세상이 위협적이고 불안정하다는 불신감을 갖게 됩니다. 이 단계에서 형성된 신뢰감 또는 불신감은 이후 발달 단계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부모의 민감하고 일관된 돌봄이 매우 중요합니다.
  • 3. 자율성 대 수치심 (1~3세)
    자율성 대 수치심 단계는 1~3세 사이에 해당합니다. 이 시기 아동은 자신의 의지와 행동을 통제하고 독립적으로 행동하려는 욕구가 강해집니다. 부모가 아동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격려해 주면 아동은 자신감과 자기 통제력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 부모가 아동의 행동을 지나치게 제한하거나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면 아동은 수치심과 자기 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단계에서 형성된 자율성 또는 수치심은 이후 발달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부모는 아동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격려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 4. 주도성 대 죄책감 (3~6세)
    주도성 대 죄책감 단계는 3~6세 사이에 해당합니다. 이 시기 아동은 자신의 의지와 행동을 통해 주변 환경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통제하려 합니다. 부모가 아동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격려하고 지지해 주면 아동은 주도성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 부모가 아동의 행동을 지나치게 제한하거나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면 아동은 죄책감과 수동성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단계에서 형성된 주도성 또는 죄책감은 이후 발달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부모는 아동의 주도성을 존중하고 격려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 5. 근면성 대 열등감 (6~12세)
    근면성 대 열등감 단계는 6~12세 사이에 해당합니다. 이 시기 아동은 학업, 놀이, 사회적 관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성취와 숙달을 추구하며, 자신의 능력에 대한 평가를 내리게 됩니다. 부모와 교사가 아동의 노력과 성취를 인정하고 격려해 주면 아동은 근면성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 부모나 교사가 아동의 능력을 과도하게 비판하거나 실패를 경험하게 하면 아동은 열등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 단계에서 형성된 근면성 또는 열등감은 이후 발달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부모와 교사는 아동의 노력과 성취를 인정하고 격려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 6. 정체성 대 역할혼돈 (12~18세)
    정체성 대 역할혼돈 단계는 12~18세 사이에 해당합니다. 이 시기 청소년은 자신의 정체성을 탐색하고 확립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부모와 사회가 청소년의 자아 탐색을 지지하고 격려해 주면 청소년은 자신의 정체성을 건강하게 형성할 수 있습니다. 반면 부모나 사회가 청소년에게 지나치게 많은 역할과 기대를 부과하거나 청소년의 자아 탐색을 방해하면 청소년은 역할 혼돈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단계에서 형성된 정체성 또는 역할 혼돈은 이후 발달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부모와 사회는 청소년의 자아 탐색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 7. 사례: 50대 등산객 묻지마 살인 20대 사건
    이 사건은 매우 충격적이고 비극적인 사건입니다. 50대 등산객이 20대 청년에 의해 무차별적으로 살해당한 것은 용납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러한 범죄 행위는 개인의 정체성 혼란, 사회적 소외감, 정신 건강 문제 등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우리 사회는 청년들의 정체성 형성과 정신 건강 지원,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 등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무차별적인 폭력 범죄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함께 예방 대책 마련도 시급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곳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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