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N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병동 컨퍼런스자료(환자 케이스스터디 포함) 논문참조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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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N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병동 컨퍼런스자료(환자 케이스스터디 포함) 논문참조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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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문서 내 토픽
  • 1. 대퇴골두 무혈성괴사(AVN)
    대퇴골두는 표면에 혈관이 지나지 않는 관절연골로 덮여 있어 혈액이 극히 제한된 부분을 통해서만 공급되고 측부순환이 제한되어 있어 기본 혈관의 혈행에 이상이 있을 경우 원위부가 괴사에 빠지게 되어 무혈성 괴사에 노출이 가장 흔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대퇴골두로 가는 혈액순환의 장애로 골세포 괴사가 발생하며, 이로 인하여 구조적인 변화와 함께 대퇴골두 함몰이 일어나 결국은 이차적인 고관절염을 초래하는 질병을 말한다.
  • 2. 원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특발성인 경우가 약 25% 정도이며, 원인으로 크게 정형외과적 원인과 내과적 원인으로 구별할 수 있다. 정형외과적 원인으로는 대퇴골 경부 골절이나 고관절 탈구 등이 있으며, 내과적 원인으로는 스테로이드 약물, 과다한 음주, 고콜레스테롤혈증 등이 있다.
  • 3. 증상
    괴사가 발생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다면 특별한 임상 증상이 없어 방사선 영상으로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괴사가 진행되어가며 활동에 의해 악화되는 골반과 서혜부에 서서히 통증이 발생하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사타구니가 뻐근하고 걸었을 때 엉덩이 부위가 쑤시고 통증이 있음, 엉덩이, 허벅지, 골반 등 이전에 없던 통증이 있음, 양반다리와 같이 다리를 벌린 자세가 힘들고 통증이 있음, 통증이 심하고 걷기가 힘들며 다리가 짧아진 느낌이 듦 등이 있다.
  • 4. 진단
    진단은 위험 인자, 고관절 동통과 운동범위 제한, 특징적인 단순 방사선소견이 있으면 가능하지만, 초기에는 동통은 있으나 단순 방사선소견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자기공명영상 검사(MRI)나 골주사검사(Bone scan)를 시행할 수 있으며, 민감도와 특이도에서 자기공명영상 검사가 더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X-RAY에서는 점차 질병 진행에 따라 괴사 부위 음영이 증가하고 대퇴 골두 부위가 변형되어 반월 징후(crescent sign)가 관찰된다.
  • 5. 치료
    치료는 주로 괴사 부위의 크기, 질병 분류상 stage, 대퇴골두 함몰 정도, 환자의 연령 등에 의해 결정되며, 크게 비수술적 요법, 관절 보존술과 인공관절 치환술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비수술적 요법으로는 경과관찰, 약물 치료(비스포스포네이트, 저분자량 헤파린, 아스피린, 지질저하제 등)가 있다. 관절 보존술로는 핵심감압술, 혈관 미부착 골이식술, 혈관 부착 골이식술, 근위 대퇴골 절골술 등이 있다. 인공관절 치환술로는 표면치환성형술, 양극성 반치환술, 전치환성형술 등이 있다.
  • 6. 환자 사례
    31세 남성 환자로 2022년 10월부터 양측 엉치부위 통증이 있었으며, 검사 결과 양측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소견이 확인되었다. 2023년 2월 13일 우측 고관절 전치환술, 2023년 2월 20일 좌측 고관절 전치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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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대퇴골두 무혈성괴사(AVN)
    대퇴골두 무혈성괴사(AVN)는 대퇴골두의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대퇴골두가 점진적으로 괴사되고 결국 관절 기능이 저하되는 심각한 상태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AVN은 주로 외상, 스테로이드 사용, 알코올 중독, 혈액 질환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며,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점차 통증과 관절 기능 저하가 나타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X-ray, MRI, CT 등의 영상 검사가 필요하며, 초기 단계에서는 보존적 치료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진행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관절 파괴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합니다.
  • 2. 원인
    대퇴골두 무혈성괴사(AVN)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외상으로 인한 대퇴골두의 혈액 공급 차단입니다. 대퇴골두는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부위이기 때문에 외상으로 인해 혈액 공급이 차단되면 쉽게 괴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둘째, 스테로이드 장기 투여입니다. 스테로이드는 골 대사에 영향을 미쳐 대퇴골두의 혈액 공급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셋째, 알코올 중독입니다.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골 대사 및 혈액 순환에 악영향을 미쳐 AVN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넷째, 혈액 질환입니다. 겸상 적혈구 빈혈, 혈액 응고 장애 등의 혈액 질환은 대퇴골두의 혈액 공급을 방해하여 AVN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방사선 치료, 장기 투석, 장기 이식 등의 요인도 AVN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3. 증상
    대퇴골두 무혈성괴사(AVN)의 초기 증상은 매우 미미하여 쉽게 간과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통증이나 관절 기능 저하가 거의 없지만, 점차 증상이 악화되면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첫째, 서서히 진행되는 서혜부 통증입니다. 이 통증은 서서히 악화되며 활동 시 악화되고 휴식 시 완화됩니다. 둘째, 관절 운동 범위의 제한입니다. 대퇴골두의 괴사가 진행되면서 관절 운동 범위가 점차 감소하게 됩니다. 셋째, 보행 시 통증과 절뚝거림입니다. 대퇴골두의 변형으로 인해 보행 시 통증과 절뚝거림이 나타나게 됩니다. 넷째, 관절 강직입니다. 관절 운동 범위 제한과 더불어 관절 강직도 동반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질환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관절 파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4. 진단
    대퇴골두 무혈성괴사(AVN)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검사가 필요합니다. 첫째, X-ray 검사입니다. X-ray 검사를 통해 대퇴골두의 형태 변화, 관절 간격 감소, 골 밀도 감소 등의 소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둘째, MRI 검사입니다. MRI 검사는 X-ray 검사보다 더 민감하게 대퇴골두의 혈액 공급 장애와 괴사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셋째, CT 검사입니다. CT 검사는 X-ray 검사보다 정확하게 대퇴골두의 구조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넷째, 골 스캔 검사입니다. 골 스캔 검사는 대퇴골두의 혈액 공급 장애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영상 검사를 통해 AVN의 진행 정도와 원인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조기 진단이 중요하므로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한 검사와 진단이 필요합니다.
  • 5. 치료
    대퇴골두 무혈성괴사(AVN)의 치료는 질환의 진행 정도와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보존적 치료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첫째, 관절 보호와 체중 부하 감소입니다. 보행 시 체중 부하를 줄이기 위해 목발이나 휠체어 사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둘째, 약물 치료입니다. 진통제, 항응고제, 혈관 확장제 등의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셋째, 물리 치료입니다. 운동 요법, 전기 치료, 초음파 치료 등의 물리 치료를 통해 관절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행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수술 방법으로는 골 이식술, 관절 전치환술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수술적 치료를 통해 관절 기능을 회복하고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AVN 환자는 질환의 진행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 6. 환자 사례
    대퇴골두 무혈성괴사(AVN)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하여 진단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사례로, 40대 남성 환자가 서서히 진행되는 서혜부 통증과 보행 시 통증을 호소하며 내원했습니다. 환자는 과거 스테로이드 장기 투여 병력이 있었습니다. X-ray와 MRI 검사 결과, 대퇴골두의 혈액 공급 장애와 괴사 소견이 확인되어 AVN으로 진단되었습니다. 초기 단계였기 때문에 체중 부하 감소, 물리 치료, 약물 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시행했습니다. 6개월 후 증상이 호전되었고, 1년 후 정상적인 일상 활동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처럼 AVN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관절 기능을 보존할 수 있지만, 진행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AVN 환자는 증상 발현 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