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간호학A+]아동 비뇨기계 건강문제와 간호

문서 내 토픽

1. 비뇨기계 구조와 기능

비뇨기계는 두 개의 신장(콩팥), 두 개의 요관, 방광, 요도로 구성되며 우리 몸의 항상성 조절(수분전해질 균형과 유지)과 노폐물 배설(혈중 대사산물과 이물질 제거)을 담당하고 있다. 아동의 신체구조, 생리기능, 병리현상 등이 성인과는 다르고 질병의종류, 빈도 및 진행과정도 성인과는 다르므로 아동 비뇨기계 질환의 간호 또한 접근을 달리해야 한다.
2. 요로감염(UTI)

요로감염(UTI)은 신장, 요관, 방광, 요도의 전립선 등 요로에 세균이 침범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아동기에 호흡기계 감염 다음으로 흔한 질환이고, 영아기에 가장 흔한 세균성 질환이다. 요로감염은 요로를 구성하는 상부요로나 하부요로 혹은 주변기관인 신주위 근막, 전립선 그리고 부고환 등에서 요로를 통한 균의 침범으로 발생할 수 있다.
3. 급성사구체 신염

급성사구체신염(AGN)은 사구체의 손상에 의해 신장의 여과율 장애를 초래한다. 연쇄상구균 감염후 급성사구체신염은 대부분 예후가 좋아서 95%이상에서 완전히 회복되는 것으로 알려있다. 안정, 식이요법, 항생제치료, 고혈압치료 등의 치료와 함께 수분정체, 전해질불균형, 감염, 영양부족 등에 대한 간호중재가 필요하다.
4. 신증후군

신증후군은 사구체손상으로 투과성이 증가하여 혈청 단백이 소변으로 소실됨으로써 발생한다. 단백뇨, 저알부민혈증, 고지혈증, 전신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증적 치료와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 치료가 필요하며, 부종, 감염, 영양부족 등에 대한 간호중재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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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뇨기계 구조와 기능

비뇨기계는 신장, 요관, 방광, 요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기관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소변 생성, 저장, 배출 등의 기능을 수행합니다. 신장은 혈액에서 노폐물을 걸러내고 수분과 전해질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요관은 신장에서 생성된 소변을 방광으로 전달합니다. 방광은 소변을 저장하다가 적절한 시기에 배출하고, 요도는 소변이 체외로 배출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비뇨기계의 구조와 기능은 인체의 항상성 유지에 매우 중요하며, 각 기관의 이상은 다양한 비뇨기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요로감염(UTI)

요로감염(UTI)은 비뇨기계 내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배뇨 시 통증, 빈뇨, 긴급뇨, 혈뇨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발열, 오한, 요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요로감염의 원인균은 대장균이 가장 흔하며, 그 외에도 다양한 세균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요로감염은 적절한 항생제 치료와 함께 충분한 수분 섭취, 배뇨 습관 개선 등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근본적인 원인 파악과 함께 개인 위생 관리, 배뇨 습관 개선 등의 노력이 중요합니다.
3. 급성사구체 신염

급성사구체 신염은 사구체 내 면역 복합체 침착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장 질환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혈뇨, 단백뇨, 부종, 고혈압 등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급성 신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상기도 감염 등의 선행 감염 후 발병하며, 연쇄구균, 포도구균 등의 세균 감염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급성사구체 신염은 대부분 자연 치유되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기적인 검사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치료는 감염 치료, 수분 및 전해질 관리, 고혈압 조절 등의 보존적 치료가 중심이 됩니다.
4. 신증후군

신증후군은 사구체 기저막의 구조적, 기능적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심한 단백뇨, 부종, 고지혈증, 저알부민혈증 등이 나타납니다. 원발성 신증후군의 가장 흔한 원인은 미세변화 신증후군이며, 그 외에도 막성 신증, 국소분절성 사구체경화증 등이 있습니다. 이차성 신증후군은 당뇨병, 루푸스, 아밀로이드증 등의 기저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증후군 치료의 목표는 단백뇨 감소, 부종 및 합병증 관리, 그리고 기저 질환의 치료입니다. 스테로이드를 비롯한 면역억제제 치료가 주된 치료법이며, 보존적 치료로 저단백식이, 이뇨제, 항고혈압제 등이 사용됩니다. 적절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일부 환자에서는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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