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색(BL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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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내 토픽

• 1. 탈색의 원리

  탈색은 자연 모발의 밝기를 변화시키는 것으로, 모피질 내의 멜라닌 색소를 산화 과정을 통해 제거하는 것이다. 탈색제(1제)와 산화제(2제)의 과산화수소수를 혼합하면 인위적으로 산소가 발생하여 모피질 내의 멜라닌 색소를 산화시켜 탈색 효과를 발휘한다.

• 2. 모발의 pH에 의한 변화

  모표피를 부드럽게 열어 모피질 내 침투를 용이하게 하며, 과산화수소에서 생성된 유리 산소가 모피질 내 멜라닌 색소와 결합하여 옥시멜라닌이라는 색이 없는 분자 형태로 변화되어 탈색 효과가 나타난다.

• 3. 탈색제 구성성분

  탈색제는 강한 휘발성과 냄새를 가지며, 알칼리성 성분인 탄산 마그네슘과 탄산 암모늄을 포함하여 모표피를 부드럽게 열어주고 산소 분리를 조절한다. 또한 증점제와 색소를 포함하고 있다.

• 4. 탈색제와 산화제의 혼합 비율

  탈색제와 산화제는 1:2~3의 비율로 혼합하며, 산화제 볼륨이 높을수록 탈색 효과가 높다. 체온은 화학 반응을 가속화시키므로 모근에서 1~1.5cm 모발은 체온의 영향을 빠르게 받아 원터치 도포가 필요하다.

• 5. 탈색제의 작업 순서와 도포 방법

  모발 길이에 따라 1~3차 도포 방법이 다르며, 원하는 블리치 레벨이 나올 때까지 자연 방치한다. 손상모의 경우 모근 1~1.5cm를 띄우고 도포한다.

• 6. 애벌 탈색

  자연모 레벨이 낮은 경우 희망 색상을 위해 애벌 탈색을 진행한다. 탈색제와 산화제를 1:2~3 비율로 혼합하여 도포하고, 7레벨(노랑 오렌지)이 나올 때까지 자연 방치한다.

• 7. 탈색 레벨 차트

  탈색 레벨은 1~10단계로 구분되며, 아주 밝은 노란색부터 검정색까지 다양한 색상 변화를 나타낸다.

• 8. 제조사에 따른 블리치 레벨 차이

  동일한 탈색 과정을 거쳐도 제조사에 따라 블리치 레벨의 차이가 있으며, 실제 샘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9. 산화제 농도에 따른 탈색 결과

  산화제 농도가 높을수록 탈색 효과가 높으며, 바탕색의 변화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붉은 색소가 가장 늦게 빠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10. 공모전 및 세계 대회 작품 예시

  탈색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공모전 및 세계 대회 작품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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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탈색의 원리

  탈색의 원리는 모발 내부의 멜라닌 색소를 산화시켜 제거하는 것입니다. 탈색제에는 과산화수소와 같은 산화제가 포함되어 있어 모발 내부의 멜라닌 색소를 분해하고 제거합니다. 이 과정에서 모발 단백질도 일부 손상되어 모발이 약해지고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탈색 시 모발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적절한 보습 관리가 필요합니다.

• 2. 모발의 pH에 의한 변화

  모발의 pH는 탈색 과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모발의 정상 pH는 약 4.5~5.5 정도로 약산성입니다. 탈색제는 알칼리성이 강해 모발 pH를 높이게 되는데, 이로 인해 모발 큐티클이 벌어지고 모발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탈색 후 중화제나 산성 샴푸를 사용하여 모발 pH를 정상 범위로 되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 3. 탈색제 구성성분

  탈색제의 주요 구성성분은 과산화수소, 암모니아, 계면활성제 등입니다. 과산화수소는 모발 내 멜라닌 색소를 산화시켜 제거하는 역할을 하며, 암모니아는 큐티클을 열어 과산화수소가 모발 내부로 침투할 수 있게 합니다. 계면활성제는 탈색제의 도포와 침투를 돕습니다. 이 외에도 완충제, 보습제 등이 포함되어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탈색제 성분에 따라 모발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므로 개인의 모발 상태에 맞는 제품 선택이 중요합니다.

• 4. 탈색제와 산화제의 혼합 비율

  탈색제와 산화제의 혼합 비율은 탈색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탈색제와 산화제를 1:1 또는 1:2 비율로 혼합하여 사용합니다. 산화제 농도가 높을수록 탈색 효과가 크지만 모발 손상 위험도 높아집니다. 따라서 모발 상태와 원하는 탈색 레벨을 고려하여 적절한 비율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혼합 직전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미리 혼합해 두면 산화 반응이 진행되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 5. 탈색제의 작업 순서와 도포 방법

  탈색제 작업 시 순서와 도포 방법을 잘 지켜야 합니다. 먼저 모발을 세척하고 건조한 뒤 탈색제를 도포합니다. 뿌리 부분부터 시작하여 모발 전체에 골고루 도포하고, 마지막으로 끝부분을 처리합니다. 탈색제 도포 시 모발이 골고루 묻도록 주의해야 하며, 특히 모근 부분은 더 꼼꼼히 처리해야 합니다. 탈색 시간은 모발 상태와 원하는 레벨에 따라 조절하며, 과도한 탈색은 모발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6. 애벌 탈색

  애벌 탈색은 모발을 단계적으로 탈색하는 방법입니다. 먼저 약한 농도의 탈색제로 1차 탈색을 한 뒤, 모발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2차 탈색을 진행합니다. 이렇게 단계적으로 탈색하면 모발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애벌 탈색을 통해 원하는 레벨까지 점진적으로 탈색할 수 있어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다만 탈색 횟수가 늘어나면 모발 손상 위험이 증가하므로 주기적인 모발 관리가 필요합니다.

• 7. 탈색 레벨 차트

  탈색 레벨 차트는 모발의 탈색 정도를 나타내는 기준입니다. 1레벨부터 10레벨까지 단계별로 모발 색상과 밝기를 보여주며, 이를 통해 원하는 탈색 레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탈색 레벨 차트는 모발 상태와 탈색 과정을 관리하는 데 유용합니다. 하지만 개인의 모발 특성에 따라 실제 탈색 결과는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차트를 참고하되 모발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 8. 제조사에 따른 블리치 레벨 차이

  같은 레벨의 탈색제라도 제조사에 따라 실제 탈색 결과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이는 탈색제 성분 배합, 산화제 농도, 제품 개발 기술 등의 차이에 기인합니다. 따라서 동일한 레벨의 탈색제라도 모발 상태와 원하는 결과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동일한 제품이라도 사용 방법, 도포 기술, 모발 상태 등에 따라 탈색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품 선택 시 제조사 정보뿐만 아니라 개인의 모발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 9. 산화제 농도에 따른 탈색 결과

  산화제 농도는 탈색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산화제 농도가 높을수록 탈색 효과가 크지만, 모발 손상 위험도 증가합니다. 예를 들어 3% 과산화수소로 탈색하면 밝은 금발 정도의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6% 과산화수소로 탈색하면 더 밝은 레벨의 탈색이 가능합니다. 다만 고농도 산화제 사용 시 모발이 심하게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모발 상태와 원하는 탈색 레벨을 고려하여 적절한 산화제 농도를 선택해야 합니다.

• 10. 공모전 및 세계 대회 작품 예시

  공모전과 세계 대회에서 선보이는 탈색 작품들은 매우 창의적이고 혁신적입니다. 이러한 작품들은 탈색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스타일과 색상을 선보입니다. 예를 들어 그라데이션 탈색, 아트 탈색, 다채로운 색상 조합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작품들은 단순한 탈색을 넘어 모발 미용의 예술적 가치를 보여줍니다. 물론 이러한 작품들은 숙련된 기술과 창의성이 필요하지만, 일반 소비자들도 이를 참고하여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