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간전증(preeclampsia) CASE STUDY
본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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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간호학 실습 A+ 자간전증(preeclampsia) CASE STUDY (간호진단, 과정 3개-태아손상 위험성, 변화된 조직 관류, 마그네슘 중독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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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6
문서 내 토픽
  • 1. 자간전증의 정의와 원인
    자간전증(preeclampsia)이란 임신 전에는 정상 혈압을 가졌던 여성이 임신 20주 후 또는 산후초기에 단백뇨를 동반한 고혈압이 생기게 되는 경우를 말한다. 자간전증은 임신 시에만 나타나는 질환이며, 임신부의 5~10%에서 보이는 비교적 흔한 증상이다. 자간전증은 경증 자간전증과 중증 자간전증으로 나뉜다. 자간전증의 위험요인으로는 주로 첫 임신, 35세 이상의 임신, 흑인, 가족력, 만성 고혈압이나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에 잘 나타난다.
  • 2. 자간전증의 병태생리
    임신성 고혈압에서는 세동맥 혈관 수축, 혈관 경련, 혈관 손상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동맥순환은 임신으로 인한 혈관의 수축과 이완에 의해 방해를 받는다. 혈관 경련은 혈액공급을 감소시켜 혈관의 손상을 가져오고, 혈관 내피세포가 손상되어 혈소판, 섬유소 등의 성분들이 내피세포로 유출된다. 또한 단백질 투과력을 증가시켜 혈관 외로 수분의 이동을 초래하여 임상적으로 부종증상이 나타난다.
  • 3. 자간전증의 증상 및 징후
    자간전증의 증상 및 징후로는 혈압 상승(수축기 160mmHg 이상, 이완기 110mmHg 이상), 단백뇨, 핍뇨, 전신부종, 폐부종, 뇌부종으로 인한 CNS 기능 저하, 심한 두통, 시각장애, 혈소판 감소증, 간기능 저하, 태아성장지연 등이 있다.
  • 4. 자간전증의 중증도에 따른 분류
    자간전증은 경증 자간전증과 중증 자간전증으로 나뉜다. 경증 자간전증은 혈압, 단백뇨, 혈소판, 간기능 등의 수치가 정상 범위에 가깝지만, 중증 자간전증은 이러한 수치들이 크게 벗어나 임부와 태아의 생명을 위협한다.
  • 5. 자간전증의 치료 및 간호
    경증 자간전증의 경우 침상안정, 균형잡힌 식이, 혈압/단백뇨/혈소판 수치 등의 모니터링 등의 간호중재가 필요하다. 중증 자간전증의 경우 황산마그네슘 투여, 항고혈압제 투여, 분만 등의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간호사는 활력징후 모니터링, 산소공급, 통증관리 등의 간호중재를 제공해야 한다.
  • 6. 황산마그네슘 투여와 관련된 마그네슘 중독의 위험성
    황산마그네슘은 자간전증 환자의 경련 예방을 위해 사용되지만, 과다 투여 시 호흡 억제, 심부건반사 소실, 저혈압 등의 마그네슘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간호사는 호흡수, 산소포화도, 심부건반사, 의식상태 등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마그네슘 중독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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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자간전증의 정의와 원인
    자간전증은 임신 중 발생하는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로, 임신 20주 이후에 발생하는 고혈압과 단백뇨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자간전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태반 기능 이상, 산모의 면역 체계 이상, 유전적 요인 등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 중 고혈압, 당뇨, 다태임신, 비만 등의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 자간전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임신부는 정기적인 산전 검진을 통해 자간전증 발생 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 2. 자간전증의 병태생리
    자간전증의 병태생리는 복잡하고 아직 완전히 규명되지 않았지만, 태반 기능 이상으로 인한 혈관 내피 세포 손상이 핵심 기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태반에서 분비되는 여러 가지 물질들이 전신 혈관 수축, 혈소판 활성화, 산화 스트레스 증가 등을 유발하여 전신 장기 손상을 초래합니다. 이로 인해 고혈압, 단백뇨, 간 기능 이상, 신기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자간전증이 진행되면 뇌부종, 뇌출혈 등의 신경학적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간전증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 3. 자간전증의 증상 및 징후
    자간전증의 주요 증상 및 징후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고혈압입니다.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이 지속되는 경우 자간전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둘째, 단백뇨입니다. 24시간 소변 검사에서 300mg 이상의 단백이 검출되거나, 임의 소변 검사에서 1+ 이상의 단백뇨가 확인되는 경우 자간전증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셋째, 부종입니다. 특히 얼굴과 손, 발의 부종이 심한 경우 자간전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넷째, 두통, 시력 장애, 상복부 통증 등의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4. 자간전증의 중증도에 따른 분류
    자간전증은 증상의 중증도에 따라 경증, 중등증, 중증으로 분류됩니다. 경증 자간전증은 수축기 혈압 140-159mmHg 또는 이완기 혈압 90-109mmHg이며, 단백뇨가 300mg/24시간 미만인 경우입니다. 중등증 자간전증은 수축기 혈압 160-169mmHg 또는 이완기 혈압 110-119mmHg이며, 단백뇨가 300-5000mg/24시간인 경우입니다. 중증 자간전증은 수축기 혈압 17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 120mmHg 이상이며, 단백뇨가 5000mg/24시간 이상인 경우입니다. 또한 두통, 시력 장애, 상복부 통증 등의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되면 중증 자간전증으로 분류됩니다. 중증도에 따라 치료 방법과 예후가 달라지므로, 정확한 진단과 분류가 매우 중요합니다.
  • 5. 자간전증의 치료 및 간호
    자간전증의 치료 목표는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경증 자간전증의 경우 산모의 안정, 혈압 및 단백뇨 모니터링, 수분 및 염분 섭취 제한 등의 보존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중등증 이상의 자간전증은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항고혈압제, 항경련제,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등이 있습니다. 자간전증이 악화되거나 태아 상태가 위험한 경우 조기 분만을 고려해야 합니다. 간호사는 산모의 혈압, 단백뇨, 부종, 신경학적 증상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약물 투여와 수액 관리, 태아 감시 등을 수행해야 합니다. 또한 산모와 가족에게 자간전증의 위험성과 관리 방법을 교육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구해야 합니다.
  • 6. 황산마그네슘 투여와 관련된 마그네슘 중독의 위험성
    자간전증 치료에 있어 황산마그네슘 투여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황산마그네슘은 뇌부종 및 경련 예방에 효과적이며, 산모와 태아의 예후 향상에 기여합니다. 그러나 과량 투여 시 마그네슘 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그네슘 중독의 증상으로는 근육 이완, 호흡 저하, 저혈압, 심정지 등이 있으며,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황산마그네슘 투여 시 혈중 마그네슘 농도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투여량을 적정하게 조절해야 합니다. 또한 마그네슘 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므로, 간호사는 관련 증상을 숙지하고 대처 방법을 숙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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