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 간경변증, Liver Cirrh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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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3
문서 내 토픽
  • 1. 알코올성 간질환
    알코올성 간질환(alcoholic liver disease)은 과다한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간질환을 의미하며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알코올성 간경변증으로 구분된다. 과도한 음주는 개인의 유전적 차이, 성별, 기타 만성간질환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성인 남성의 경우 매일 40-80g, 소주로는 240-480mL를 마실 경우에 알코올성 간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여성의 경우에도 남성보다 적은 양의 음주로도 알코올성 간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 2. 알코올성 간질환의 증상
    알코올성 지방간은 대개 증상이 없으며 초음파 검사에서 지방간이 확인되어 진단된다. 알코올성 간염은 증상이 없이 혈액검사로만 간기능 이상이 확인되는 경미한 상태부터 간부전에 의한 사망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간부전까지 진행할 경우에는 간비대, 복수, 간성혼수, 위식도 출혈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3. 알코올성 간질환 진료인원 추이
    2015년 기준,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진료 받은 인원은 감소 추세지만 12만 7천명 중 남성은 11만 명, 여성은 1만 7천명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알코올성 간질환의 진료인원을 비교해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남성과 여성의 진료인원 차이는 2010년 10만 9천명에서 2015년 9만 3천 명으로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6.4배로 나타났다.
  • 4. 연령별 알코올성 간질환 진료인원
    2015년 기준으로 50대(42,012명, 33.0%)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60대 이상(39,894명, 31.4%), 40대(28,313명, 22.3%), 30대(12,992명, 10.2%)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이 높아질수록 진료인원이 증가하였고, 50대 이상이 전체 진료인원의 64.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5. 50대 이상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 증가 원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이천균 교수는 50대 이상에서 알코올성 간질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생의 가장 생산적인 군이 며, 정신적 · 사회적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40대에서의 과다한 음주가 10년 이상 지속되어 50대 이후에 알코올성 간질환 등의 신체적 장애가 많이 발생하며, 금주 등의 적절한 조절이 필요한 상태에서도 개인적, 사회적 영향으로 음주를 지속함으로써 60대 이후로도 여전히 환자가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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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알코올성 간질환
    알코올성 간질환은 장기간 과도한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간 질환입니다. 이는 간 세포가 손상되어 간 기능이 저하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알코올성 간질환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점차 악화되면 피로감, 식욕 부진, 복통,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각한 경우 간경화나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알코올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2. 알코올성 간질환의 증상
    알코올성 간질환의 주요 증상으로는 피로감, 식욕 부진, 복통, 황달 등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다가 간 기능이 악화되면서 점차 증상이 심해집니다. 피로감과 식욕 부진은 간 기능 저하로 인한 것이며, 복통은 간 주변의 염증 및 압통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황달은 간에서 담즙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 외에도 체중 감소, 구토, 설사, 수면 장애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반드시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3. 알코올성 간질환 진료인원 추이
    최근 국내 알코올성 간질환 진료인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는 음주 인구 증가와 더불어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인해 진단율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특히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노령화와 함께 만성 음주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향후 알코올성 간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음주 문화 개선, 고위험 음주자 선별 및 치료 지원, 간 건강 교육 등 다각도의 정책적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4. 연령별 알코올성 간질환 진료인원
    연령별 알코올성 간질환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50대 이상 고령층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는 장기간의 만성 음주로 인해 간 기능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입니다. 특히 60대와 70대 이상 연령층에서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노령화와 함께 음주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반면 20-30대 젊은층에서는 상대적으로 알코올성 간질환 진료인원이 적은 편입니다. 이는 젊은층의 경우 음주량이 많지만 간 기능이 상대적으로 양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고령층의 알코올성 간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 5. 50대 이상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 증가 원인
    50대 이상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가 증가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요인들을 들 수 있습니다. 첫째, 노령화에 따른 생리적 변화로 인해 간 기능이 저하되어 알코올 대사 능력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은퇴 등으로 인한 여가 시간 증가와 스트레스 해소 수단으로 음주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셋째,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진단율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넷째, 장기간의 만성 음주로 인해 간 손상이 누적되어 왔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50대 이상 고령층의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들 연령층의 음주 문화 개선과 더불어 간 건강 관리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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