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족생활문화 과제, 망종 관련 사회복지 프로그램 계획, 망종의 의미

문서 내 토픽

1. 망종의 의미

망종은 24절기 중 아홉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소만과 하지 사이에 들며, 음력 5월, 양력으로는 6월 6일 무렵에 해당한다. 망종이란 벼·보리 등 수염이 있는 까끄라기 곡식의 종자를 뿌려야 할 적당한 시기를 의미한다. 이 시기는 옛날에는 모내기와 보리 베기에 알맞은 때였다. 또한 망종은 매실 수확의 최적기이기도 하다.
2. 망종 관련 지역 사례

전라남도 지방에서는 망종 날 '보리 그을음'을 하며, 경상남도 도서지방에서는 망종이 늦게 들어도 안 좋고 빠르게 들어도 안 좋다고 한다. 부산 남구와 강서구 구랑동 압곡에서는 망종에 날씨가 궂거나 비가 오면 그해 풍년이 든다고 하며, 제주도 지역에서는 망종이 일찍 들면 보리농사가 잘 되고 늦게 들면 보리가 좋지 않다고 한다.
3. 망종 관련 이야기

보리 고개 막바지인 망종에는 뽕나무에 달린 오디를 먹는 즐거움이 있다. 옛날에는 뽕나무 품에 안겨 입과 뱃속이 까매지도록 오디를 따 먹으며 보릿고개를 넘겼다.
4. 망종 관련 속담

보리는 망종 삼일 전까지 베라, 망종이 4월에 들면 보리의 서를 먹게 되고 5월에 들면 서를 못 먹는다, 망종 넘은 보리, 스물 넘은 비바리 등의 속담이 있다.
5. 망종 관련 생긴 말

씨 뿌릴 때는 백일, 거둘 때는 삼일, 발등에 오줌 싼다, 망종(忘終), 불 때던 부지깽이도 거든다, 별보고 나가 별보고 들어온다, 망종보기 등의 말이 생겨났다.
6. 현충일의 유래

현충일은 6.25 전쟁 이후 전쟁에 참여해 목숨을 바쳤던 순국선열을 추모하기 위해 1956년 4월 19일 대통령령으로 6월 6일 현충일이 제정되었는데, 이는 24절기 중 9번째 절기인 6월 6일 망종에서 유래되었다.
7. 망종 주요 세시풍속

산맥이, 단오, 단오부채, 쑥호랑이, 천중부적, 단오치장, 창포, 그네뛰기 등이 망종 시기에 행해졌다.
8. 망종 관련 과거의 풍습

우리나라는 항상 이 무렵이 되면 봄 가뭄이 심했던 탓에 기우제(祈雨祭)를 지내곤 했다. 고려시대에는 왕이 직접 백관을 거느리고 기우제를 올렸다.
9. 망종의 상징과 꽃

망종의 상징은 반딧불이며, 망종화(금사매)와 오디가 망종 시기에 나는 꽃이다.
10. 망종 관련 노래

보리타작 소리, 보리타작 노래(옹헤야), 모내기 노래 등이 있다.
11. 망종 관련 사회복지 프로그램

보리로 음식 만들기, 매실 따기 체험, 매실청·매실 장아찌·매실주 만들기, 보리로 음식을 만들고 그 음식으로 숨진 장병들과 순국선열들의 충성을 기리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1. 주제2: 망종 관련 지역 사례

망종과 관련된 지역 사례로는 경상북도 안동시의 '안동 찜질방 문화'를 들 수 있습니다. 안동 지역에서는 음력 5월 5일 망종 당일에 가족들이 함께 찜질방에 가서 더위를 식히고 휴식을 취하는 풍습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는 농경 사회에서 농민들이 더위로 인한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행했던 전통 풍습이 현대에도 이어지고 있는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전라북도 남원시에서는 음력 5월 5일 망종 당일에 '남원 춘향제'라는 축제가 열리는데, 이는 전통 문화와 풍습을 계승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망종과 관련된 지역 사례는 한국 고유의 세시풍속을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적 자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주제4: 망종 관련 속담

망종과 관련된 대표적인 속담으로는 '망종에 개구리 뜀박질한다'를 들 수 있습니다. 이 속담은 더위가 극성을 부리는 망종 시기에 개구리가 뛰어다니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더위를 피해 움직이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또한 '망종에 개구리 뜀박질한다'는 속담은 더위를 피해 움직이는 모습을 비꼬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망종 관련 속담들은 한국 전통 문화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당시 사회 구성원들의 생활상과 가치관을 엿볼 수 있게 해줍니다. 이러한 속담들은 한국 고유의 세시풍속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3. 주제6: 현충일의 유래

현충일은 6월 6일로, 한국전쟁 중 1950년 6월 6일 미군이 인천상륙작전을 시작한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 날은 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군인들과 민간인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희생을 기리는 날로 지정되었습니다. 현충일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평화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했던 분들의 업적을 기념하는 중요한 날입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현충일은 우리나라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주제8: 망종 관련 과거의 풍습

망종과 관련된 과거의 풍습으로는 '더위 피하기', '액운 막기', '잡귀 물리치기'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먼저 더위 피하기 풍습은 농경 사회에서 농민들이 더위로 인한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행했던 것으로, 음력 5월 5일 망종 당일에 가족들이 함께 찜질방에 가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또한 액운 막기와 잡귀 물리치기 풍습은 이 날 액운을 막고 잡귀를 물리치는 의식을 행했던 것으로, 이는 농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었습니다. 이처럼 망종 관련 과거의 풍습들은 한국 전통 문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당시 사회 구성원들의 생활상과 가치관을 엿볼 수 있게 해줍니다.
5. 주제10: 망종 관련 노래

망종과 관련된 대표적인 노래로는 '망종 노래'를 들 수 있습니다. 이 노래는 음력 5월 5일 망종 당일에 부르는 민요로, 더위를 피해 움직이는 모습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가사에는 '망종 날 개구리 뜀박질한다', '찜질방에 모여 더위를 식힌다'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당시 농민들의 생활상과 풍습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노래에는 액운을 막고 잡귀를 물리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망종의 의미와 상징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망종 관련 노래들은 한국 전통 문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당시 사회 구성원들의 생활상과 가치관을 엿볼 수 있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