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의 학문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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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0
문서 내 토픽
  • 1. 조선후기의 예술
    조선후기의 그림분야에서는 진경산수화가 발달을 했는데요 우리나라의 산천을 사실적으로 표현 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진경산수화 작품에는 정선의 그림인 인왕제색도가 있습니다. 조선후기에는 서민들 사이에서 민화도 크게 유행을 했는데요 민화는 작자 미상의 그림으로 서민들의 생활공간을 장식 하였습니다. 조선후기에는 풍속화도 발달을 하였는 데요 생활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풍속화 분야에는 김홍도와 신윤복이 크게 활약을 하였습니다. 조선후기의 대표적인 서예가는 김정희인데요 김정희는 추사체를 확립 하였습니다. 김정희는 금석학에도 매우 조예가 깊었는데요 북한산에 있는 진흥왕 순수비를 판독한 인물입니다. 조선후기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법주사 팔상전과 수원 화성이 있습니다. 수원 화성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조선후기에는 청화백자가 크게 유행을 하였는데요 청화백자는 흰 바탕에 푸른 그림을 그린 자기입니다. 서민들은 옹기를 많이 사용 하였고요 목공예품은 주로 생활용품으로 사용을 하였습니다.
  • 2. 조선 후기의 학문
    조선 후기에는 국학이 발달 하면서 우리 민족의 전통과 현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조선 후기의 역사서에는 안정복이 지은 동사강목, 유득공이 지은 발해고, 이긍익이 지은 연려실기술, 한치윤이 지은 해동역사가 있습니다. 유득공이 지은 발해고는 발해의 역사를 새롭게 조명했다는 데서 커다란 의미가 있습니다. 이긍익이 지은 연려실기술은 기존에 있던 역사서들을 다양하게 인용하여 저술한 것입니다. 조선후기에 지어진 의학서에는 허준이 지은 동의보감을 비롯하여 이제마가 지은 동의수세보원이 있습니다. 조선후기에는 백과사전류의 편찬도 활발하게 이루어지는데요 영조때에 편찬된 동국문헌비고와 광해군 시기에 이수광이 지은 지봉유설이 있습니다. 이수광이 지은 지봉유설에서는 천주교를 처음으로 소개하였습니다. 조선후기에 나온 지리서로는 이중환이 지은 택리지를 비롯하여 정약용이 지은 아방강역고, 정상기가 지은 동국지도, 김정호가 지은 대동여지도가 있습니다. 조서후기에 나온 한글 연구서로는 신경준이 지은 훈민정음운해가 있습니다.
  • 3. 조선후기의 서민 문화의 발달
    조선후기에는 서민들이 주축이 되는 서민 문화가 크게 발달을 합니다. 조선후기에 신분제가 동요되는 상황에서 상민층의 경제력과 사회적 지위가 향상이 되면서 서민의 사회의식 성장이 이루어졌고요 이러한 가운데 서민들이 주축이된 서민문화가 발달을 한 것입니다. 조선후기에 서민들은 양반의 위선과 부조리를 비판 하였는데요 판소리와 탈춤 등에서 서민들의 감정표현을 자유롭게 하는 가운데 신분제의 모순을 잘 풍자 하였습니다. 조선후기에는 시를 짓고 즐기기 위하여 모인 모임인 시사(詩社)도 많이 조직이 되었습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조선후기의 예술
    조선 후기는 예술 분야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던 시기입니다. 회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새로운 양식과 기법이 등장했습니다. 특히 민화와 같은 서민 예술이 발달하면서 일반 대중들의 삶과 정서를 반영하는 작품들이 등장했습니다. 또한 서양 문화의 유입으로 인해 서양화법이 도입되고 새로운 재료와 기법이 시도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조선 후기 예술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보여줍니다. 다만 양반 중심의 예술 후원 체계가 여전히 지배적이었다는 점에서 일반 서민들의 예술 향유와 창작 기회는 제한적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2. 조선 후기의 학문
    조선 후기는 학문 분야에서도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던 시기입니다. 성리학이 여전히 지배적이었지만, 실학 사상이 대두되면서 새로운 학문적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실학자들은 기존의 이론 중심적인 성리학에서 벗어나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문제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농업, 상업,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혁을 주장했습니다. 또한 서양 학문의 유입으로 인해 천문학, 지리학, 의학 등 새로운 학문 분야가 발전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조선 후기 지식인들의 사고가 점차 개방되고 다양화되었음을 보여줍니다. 다만 여전히 양반 중심의 학문 체계가 지배적이었다는 점에서 일반 서민들의 학문적 기회는 제한적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3. 조선후기의 서민 문화의 발달
    조선 후기는 서민 문화가 크게 발달한 시기였습니다. 상업과 도시화의 발전으로 인해 서민들의 생활 수준이 향상되었고, 이에 따라 다양한 문화적 활동이 나타났습니다. 판소리, 탈춤, 민화 등 서민 예술이 발달했고, 민간 신앙과 풍속도 활성화되었습니다. 또한 서민들의 여가 활동으로 연극, 음악, 놀이 문화가 발전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조선 후기 사회가 점차 개방되고 다양화되었음을 보여줍니다. 다만 여전히 양반 중심의 지배 체제가 유지되었기 때문에 서민들의 문화적 자유와 향유는 제한적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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