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농양(liver abscess) 문헌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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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9
문서 내 토픽
  • 1. 간농양(Liver abscess)
    간농양(Liver abscess)은 세균이나 아메바의 침범으로 인해 간 실질조직에 고름집이 생긴 상태이다. 세균성 간농양은 화농성 간농양이라고도 하며 담도계 질환의 상행성 전파나 복강내 감염 또는 혈행을 따라 전파되기도 한다. 아메바성 간농양은 위생상태가 나쁜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에 포함된 E. hystolytica가 위장관을 통과하여 상행대장에서 조직침윤을 통해 상장간막 정맥의 혈류를 타고 간문맥을 통해 간실질 내로 침입하게 된다.
  • 2. 임상증상
    간농양(Liver abscess)은 빌열이 가장 흔한 증상이고 우상복부 통증과 50%에서 간비대가 나타난다. 이 외에도 식욕 부진, 오심, 구토, 체중 감소가 있다. 세균성 간농양일 경우 그 증상이 갑자기 나타난다. 아메바성 간농양은 남성에게 호발하고 젊은 환자는 10~14일 동안 뚜렷한 임상 양상이 급성으로 나타나는 반면, 고령 환자는 2주에서 6개월까지 불명확한 증상이 지속된다.
  • 3. 진단
    증상이 비특이적이므로 임상 양상만으로 진단하기는 어렵다. 흉부 x-선 검사, 복부 초음파, 컴퓨터단층촬영(CT)이 진단에 도움이 된다. 그 외에도 혈액검사, 혈액배양검사, 대변배양검사 등이 있다. 복부 초음파 검사는 간농양이 의심되는 경우 1차적으로 시행하는 검사로 간농양이 있는 경우 85~95% 정도 농양을 발견할 수 있다. 컴퓨터단층활영(CT)은 0.5cm 정도 크기의 작은 농양까지 발견할 수 있어 흔히 사용된다.
  • 4. 치료
    간농양(Liver abscess)의 대표적인 치료는 크게 두 가지인 항균요법과 배농배액이다. 세균성 간농양은 항생제 투여 전 농양을 흡인하여 배양 검사하여 투여하던 항생제를 조절한다. 항생제로는 Metronidazole, Piperacillin/tazobactam, Imipenim or meropenim, Ampicillin/sulbactam, Ticarcillin-clavulanate, Cefoxitin 등이 사용된다. 배농 배액으로는 경피적 농양 배액술(Percutaneous Abscess Drainage, Percutaneous Catheter Drainage, PCD)이나 수술배액이 있다. 아메바성 간농양은 metronidazole을 사용하고 항아메바성 제제인 iodoquinol을 투여한다.
  • 5. 합병증
    세균성 간농양의 경우 흉부나 복강 내로 파열하여 복막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패혈증이 생길 수 있다. 이에 따른 사망률은 5~15% 정도로 패혈증 및 그로 인한 장기 부전증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아메바성 간농양의 경우 항생제 치료로 90% 이상이 치유되고 합병증과 사망률도 세균성 농양에 비해 낮다.
  • 6. 간호
    간농양(Liver abscess) 환자는 열이 많이 나므로 활력징후를 자주 확인하여 변화를 관찰한다.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를 정확하게 투여하고 손씻기를 잘하며 드레싱 교환 시 무균법을 적용하도록 한다. 경피적 농양 배액술(Percutaneous Abscess Drainage, Percutaneous Catheter Drainage, PCD) 시 시술 전 대상자 교육, 시술 후 활력징후 및 부작용 확인, 배액관 관리 등의 간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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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간농양(Liver abscess)
    간농양은 간 내부에 국소적으로 농양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간농양은 간 기능 장애, 패혈증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신속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간농양의 원인으로는 담도계 감염, 간 외상, 간 전이암 등이 있으며, 임상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우상복부 통증, 식욕 부진 등이 나타납니다. 진단을 위해서는 혈액 검사, 영상 검사(초음파, CT, MRI 등)가 필요하며, 치료로는 항생제 투여와 함께 농양 배액술 등의 외과적 치료가 시행됩니다. 간농양의 합병증으로는 패혈증, 간부전, 간농양 파열 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간호 시에는 감염 예방, 통증 관리, 영양 관리 등이 중요합니다.
  • 2. 임상증상
    간농양의 주요 임상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우상복부 통증, 식욕 부진 등이 있습니다. 발열은 가장 흔한 증상으로 대부분의 환자에서 나타나며, 오한과 함께 발생합니다. 우상복부 통증은 간농양의 위치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등 통증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식욕 부진, 체중 감소, 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도 흔히 동반됩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황달, 복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간농양의 크기, 위치, 원인 질환 등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임상 증상과 함께 영상 검사 등의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 3. 진단
    간농양의 진단을 위해서는 혈액 검사, 영상 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혈액 검사에서는 백혈구 증가, C-반응성 단백(CRP) 상승 등의 염증 반응이 나타납니다. 영상 검사로는 초음파, CT, MRI 등이 사용되며, 이를 통해 간 내부의 농양 병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는 간농양의 위치와 크기를 파악하는 데 유용하고, CT와 MRI는 농양의 특성과 주변 장기 침범 여부를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때로는 간농양의 원인 질환을 찾기 위해 복부 CT, 내시경 검사 등이 추가로 시행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임상 증상, 혈액 검사, 영상 검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 4. 치료
    간농양의 치료는 항생제 투여와 함께 농양 배액술 등의 외과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항생제 치료는 원인 균주에 따라 적절한 약물을 선택하여 투여하며, 농양 배액술은 농양 내부의 농을 제거하여 감염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농양 배액술은 초음파 또는 CT 유도하에 경피적으로 시행되며, 필요한 경우 수술적 배농술도 고려됩니다. 항생제 치료와 배농술을 병행하면 대부분의 간농양 환자에서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 영양 관리, 합병증 예방 등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패혈증, 간부전 등의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속하고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 5. 합병증
    간농양의 주요 합병증으로는 패혈증, 간부전, 간농양 파열 등이 있습니다. 패혈증은 간농양에서 발생한 세균 감염이 전신으로 퍼져나가면서 발생하며, 발열, 저혈압, 다발성 장기 부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간부전은 간농양으로 인한 간 기능 저하로 발생하며, 황달, 복수, 혼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농양이 파열되면 복강 내 농양이 발생하거나 장기로 누출되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간정맥 혈전증, 간농양-문맥계 누공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 6. 간호
    간농양 환자의 간호에서는 감염 예방, 통증 관리, 영양 관리 등이 중요합니다. 감염 예방을 위해 무균 술기 준수, 손 위생 강화, 배액관 관리 등이 필요합니다. 통증 관리를 위해 진통제 투여, 온찜질, 자세 변경 등의 중재가 도움이 됩니다. 영양 관리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경구 섭취, 경장 영양, 정맥 영양 등을 적절히 시행해야 합니다. 또한 간농양의 원인 질환에 대한 관리, 합병증 예방, 정서적 지지 등도 중요합니다. 간호사는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의사와 협력하여 적극적인 간호 중재를 제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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