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의 권익과 인권을 보장하는 사회 복지적 개입방법

문서 내 토픽

1. 정신건강예방

정신건강의 개념이 정신질환이 없는 상태를 넘어서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가 없이 만족스런 대인관계를 발전시키고 문제를 적절히 해결함으로써 타인과 공감하고 신뢰를 주고받는 삶에 대한 것으로 확장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중증 정신질환자의 입원과 치료에 중심을 두었던 정신보건법을 정신건강복지법으로 전면 개정함으로써 모든 국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조기정신질환의 발견과 치료로 중심을 옮기고 있다.
2. 조기개입

조기개입은 질병의 초기단계에 혹은 발병하기 이전에 신속한 사정을 통하여 적절한 치료를 집중적으로 제공하여 입원 및 개인과 가족의 고통을 감소하고 개인의 사회적 역할을 돕고 자발의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한 포괄적인 전략을 의미한다. 조기개입은 잘 설계된 관리정책과 훈련된 전문가에 의해 실행되어야 한다.
3. 위기개입

위기개입을 위한 일반적인 단계는 신뢰관계 형성, 문제파악(평가), 해결 가능한 대안 도출, 최적의 대안 실행, 사후관리 등이다. 위기개입은 대상자 내면의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상자와 전문가가 함께 해결 가능한 대안을 도출하여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사회기술훈련

사회기술훈련은 행동치료기법 혹은 학습활동을 통하여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가르치는 것으로, 정신장애인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사회기술상의 문제를 치료기법 혹은 학습활동을 통하여 변화시킬 수 있다.
5. 가족교육

정신장애로 인한 어려움은 개인만이 아니라 가족 전체를 고통스럽게 하며 많은 부담을 준다. 과거엔 가족이 정신장애를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간주되기도 했으나 오늘날에는 치료 및 재활과정에 있어 중요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다.
6. 집단치료 및 집단활동

정신건강 분야에서 치료를 목적으로 집단을 활용하기 시작한 것은 제2차 세계대전 동안에 군대에서 이루어진 집단사회사업의 효과성을 바탕으로 1930년대 중반 Neva Boyd가 시카고 주립병원에서 정신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성 프로그램을 실시한 것이다. 정신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접근에서 집단 경험은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7. 정신장애인의 인권과 권익보장

정신장애인에 대한 교육이 징병중심으로 이뤄지다 보니 이들을 치료의 대상으로만 인식하고 한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간과하기 쉽다. 따라서 정신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기관 간 연계 및 연대를 강화하며, 서비스의 다양화와 개별화, 문화적 특성을 살린 창의적 접근 등이 필요하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1. 정신건강예방

정신건강 예방은 정신질환의 발병을 사전에 막고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개인, 가족, 지역사회 차원에서의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개인 차원에서는 스트레스 관리,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등이 중요하며, 가족 차원에서는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 강화와 정서적 지지가 필요합니다. 지역사회 차원에서는 정신건강 교육 및 상담 서비스 제공,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를 통해 정신질환의 발병을 예방하고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한 정신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2. 조기개입

조기개입은 정신질환의 초기 단계에 개입하여 증상의 악화를 방지하고 회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과 정확한 진단, 그리고 신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정신건강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스크리닝과 선별, 그리고 1차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합니다. 또한 정신질환자와 가족들에게 정신건강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여 증상 관리와 재활을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정신질환의 만성화를 예방하고 조기에 회복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3. 위기개입

위기개입은 정신질환자가 자해, 타해, 자살 등의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게 개입하여 위기를 해결하고 안정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이 필요합니다. 정신건강 전문가들의 24시간 상담 및 출동 서비스, 응급 입원 체계, 위기 가족 지원 등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위기 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경찰, 소방서, 병원 등 관련 기관들 간의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를 통해 정신질환자와 가족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위기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4. 사회기술훈련

사회기술훈련은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기능 향상을 목표로 하는 재활 프로그램입니다. 이를 통해 정신질환자들은 대인관계 기술, 의사소통 기술, 문제해결 기술 등을 익혀 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일상생활 기술, 직업 기술 등의 훈련을 통해 자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사회기술훈련은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와 재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실습 기회 제공이 필요합니다. 또한 정신질환자 개인의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접근이 중요합니다.
5. 가족교육

가족교육은 정신질환자의 가족들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와 대처 방법을 제공하여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가족들은 정신질환자를 돌보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므로, 이들에게 정신질환의 증상, 치료 과정, 재활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여 정신질환자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가족 간 의사소통 기술, 스트레스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하여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족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가족의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6. 집단치료 및 집단활동

집단치료와 집단활동은 정신질환자들이 서로 지지하고 공감하며 회복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집단 내에서 정신질환자들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며, 이를 통해 고립감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집단 활동을 통해 대인관계 기술, 의사소통 기술 등을 익히고 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지도 아래 진행되는 집단치료는 정신질환자의 증상 관리와 회복에 효과적이며, 집단 활동은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와 재활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정신질환자의 전인적인 회복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7. 정신장애인의 인권과 권익보장

정신장애인의 인권과 권익 보장은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정신장애인은 오랫동안 사회적 편견과 차별에 시달려왔으며, 자신의 권리를 충분히 행사하지 못해왔습니다. 따라서 정신장애인의 기본적 인권을 보장하고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차별 금지 및 권리 구제 제도 마련, 자립생활 지원, 고용 및 교육 기회 확대 등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정신장애인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존중받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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