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지역사회간호학] 가족간호과정 -동행 3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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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지역사회간호학] 가족간호과정 -동행 3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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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문서 내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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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족 구성원별 역할·특성우○○(할머니)는 20년 전 묘소와 재실관리를 해주며 선산에 농사를 짓기 위해 지금의 집으로 왔지만 이사온지 2년 만에 남편이 사망하였다. 현재 65세로 딸과 손녀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 봄, 여름, 가을에는 감 농사와 복숭아 농사를 짓고 겨울에는 곶감을 만들어 판매한다. 집과 농사지을 밭을 임대하는 조건으로 23개의 무덤을 벌초하고 제실을 관리해주고 있다. 작년에 농사를 망쳐 농약값, 거름값으로 은행에서 빌린 돈이 3백만원이 넘는다. 담도문제 때문에 찾았던 병원에서 3개월에 한 번씩 검사오라고 했지만, 병원에 가지 못하였다. 갑자기 몸이 아파 자식들을 책임지지 못하게 될 까봐 두렵기 때문이다. 윤○○(딸)은 44세로 몸상태가 좋지 않다 보니 나가서 돈을 버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었고 할머니가 하고 계신 곶감 꼭지를 가위로 정리하는 일을 도와주고 있다. 윤○○(손녀)는 15세로 영아 때 아버지가 학대를 하여 발달장애 4급 판정을 받았다. 부족한 형편에서도 엄마와 할머니의 헌신적인 사랑을 받고 자라 사랑 많은 아이로 자랐다. 다리가 불편한 할머니와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엄마를 도와주기 위해 할머니의 복숭아 밭의 일, 제실을 쓸고 닦는 일, 집 앞의 묘소 주변의 나뭇잎을 치우는 일을 한다. 윤○○(손녀)는 공부는 잘하지 못하지만 간호사가 되어 엄마와 할머니를 간호해주는 것이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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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사소통 및 의사결정 양상가족들은 서로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한다. 춥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할머니, 딸, 손녀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손녀 윤○○(손녀)는 불평 한마디 하지 않고 엄마와 할머니에게 애교를 부리고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가족들이 웃을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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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트레스 대처 방법할머니와 엄마는 힘들어도 윤○○(손녀)가 항상 춤추고 웃겨줘서 행복하다고 하고 윤○○(손녀)는 할머니와 엄마가 웃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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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족 구성원별 역할·특성가족 구성원 각자는 고유한 역할과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모는 자녀를 양육하고 가족을 이끌어가는 책임을 지며, 자녀는 부모의 보호와 교육을 받으며 성장합니다. 형제자매 간에는 서로 다른 성격과 능력이 있어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 간의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역할과 특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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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사소통 및 의사결정 양상가족 내에서 원활한 의사소통과 민주적인 의사결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가족 구성원 간 개방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가족 구성원 간의 신뢰와 유대감이 강화되며, 가족 문제에 대한 공동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가족 내 의사소통과 의사결정 양상은 가족 구성원의 행복과 가족 관계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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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트레스 대처 방법가족 구성원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대처하는 것은 가족 구성원의 건강과 행복에 매우 중요합니다. 가족 구성원 간 서로 이해하고 지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며, 개인적으로는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휴식, 긍정적인 마음가짐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