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리주의 관련 독서 감상문_벤담 & 싱어, 매사에 공평하라
문서 내 토픽
-
1. 도덕원리이 책은 도덕원리를 설명하면서 시작된다. 도덕원리의 종류에는 의무론과 결과론이 있다. 모든 도덕원리들이 궁극적으로 우리 인간에게 공평해지기를 요구한다는 점에서, 의무론과 결과론은 얼마나 공평했는가를 재는 척도의 기준으로 각각 규칙과 결과를 사용하고 있다.
-
2. 공리주의공리주의에 따르면 우리는 타인의 행복과 고통을 나의 것과 동등하게 여기는 공평무사성을 가지게 된다. 이는 인간에게 이성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이성의 에스컬레이터'를 탄 인간은 이성이 진화함에 따라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자신이 속한 집단의 이익을 생각하는 수준에 도달했고, 이성은 점점 더 발전해 현재는 인류의 이익을 공평히 생각하고 있다.
-
3. 동물해방공리주의의 공평무사성은 이제 인류를 넘어서서 살아있는 생명체인 동물에까지 다 달은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제 평등 고려 원칙이 동물에게도 적용됨이 마땅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런 도덕적 추론에 대해, 나는 처음에 당황스러웠다. 동물을 도덕적 고려대상으로 여겨야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
4. 생명의 존엄성싱어는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근거가 없다고 생각한다. 싱어의 말대로 라면, 모든 동물과 인간의 생명의 존엄성의 기본권을 부여하는 것 역시 근거 없는 종교적 유물일 수 있다. 하지만, 한 생명체의 존재가 가지는 그 의미를 한 번 생각 해 보았으면 한다.
-
1. 도덕원리도덕원리는 개인과 사회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행동 규범을 제시합니다. 이는 인간의 존엄성과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 구성원 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도덕원리는 정의, 공평성, 책임감 등의 가치를 포함하며, 이를 실천함으로써 개인과 사회가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도덕원리는 상황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유연성 있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또한 도덕원리는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존중하면서도 공동체의 이익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개인과 사회가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
2. 공리주의공리주의는 행위의 옳고 그름을 그 행위가 가져오는 결과에 따라 판단하는 윤리 이론입니다. 이는 개인의 행복과 사회 전체의 행복을 최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공리주의는 개인의 권리보다는 전체적인 이익을 중시하며, 이를 통해 사회적 효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공리주의는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할 수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 또한 행위의 결과를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실제 적용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공리주의는 개인의 권리와 자유를 존중하면서도 사회 전체의 이익을 고려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
3. 동물해방동물해방 운동은 동물에 대한 인간의 착취와 차별을 비판하며, 동물의 권리와 자유를 보장하고자 하는 운동입니다. 이는 동물도 고통을 느낄 수 있는 감각적 존재라는 인식에서 출발합니다. 동물해방 운동은 동물 실험 금지, 공장식 축산 폐지, 채식 운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는 인간 중심주의적 사고에 도전하며, 동물과 인간이 더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지향합니다. 그러나 동물해방 운동은 때로는 극단적인 방식으로 전개되어 인간의 권리와 이익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따라서 동물과 인간의 이익을 균형 있게 고려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
4. 생명의 존엄성생명의 존엄성은 모든 생명체가 가치 있고 보호받아야 한다는 윤리적 원칙입니다. 이는 인간의 생명뿐만 아니라 동물, 식물 등 모든 생명체의 권리와 가치를 인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생명의 존엄성은 낙태, 안락사, 동물실험 등 다양한 윤리적 쟁점에서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생명의 존엄성을 인정하는 것은 생명체에 대한 배려와 책임감을 요구하며, 이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명의 존엄성은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상황에서 균형 있게 적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공리주의 관련 독서 감상문_벤담 & 싱어, 매사에 공평하라
본 내용은 원문 자료의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