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제 관련 언론보도, 유해 매체 노출, 청소년 디지털 리터러시, 개선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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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제 관련 언론보도, 유해 매체 노출, 청소년 디지털 리터러시, 개선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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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3
문서 내 토픽
  • 1. 청소년 문제 관련 언론보도
    조선일보는 2022년 4월 18일, '청소년 하루에 동영상 5시간 시청... 유해 영상물에 노출'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해당 기사는 영상물등급위원회가 매년 실시하는 '영상물 등급분류 인지도 및 청소년 영상물 이용 실태조사'에 관한 내용으로, 2021년 청소년의 영상물 시청 시간이 하루 평균 약 5시간(294.6분)으로 가파르게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유해 영상물에 대한 노출도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2. 청소년의 유해 매체 노출
    여성가족부 청소년유해매체 점검단은 2021년 6월 29일, 온라인상 청소년 유해정보를 점검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점검 내용은 성인용 영상물, 술·담배 대리 구매, 음주 조장 방송, 청소년 유해물건 및 유해업소 홍보, 도박, 청소년 성매매 등 불법·유해정보였으며, 5만3114개의 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약 38%가 청소년 유해정보를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청소년 유튜브 영상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72개 영상 중 절반에서 400개에 이르는 성차별적 요소가 확인되었습니다.
  • 3. OECD 꼴등 수준의 청소년 디지털 리터러시
    OECD가 발표한 <피사(PISA) 21세기 독자: 디지털 세상에서의 문해력 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만 15살 학생들은 사기성 전자우편(피싱 메일)을 식별하는 역량 평가에서 OECD 국가들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주어진 문장에서 사실과 의견을 식별하는 능력에서도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정보가 주관적이거나 편향적인지를 식별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4.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강화 방안
    정현선 경인교대 교수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유해 매체 노출 문제와 디지털 리터러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를 위해 디지털 환경의 맥락적 이해, ICT 역량 교육, 미디어 내용에 대한 비판적 이해와 생산 교육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또한 교사 및 예비교사 교육 강화, 교과 간 연계 방안 마련, 교수학습 및 평가 모형 개발 등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청소년 문제 관련 언론보도
    청소년 문제에 대한 언론보도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언론은 청소년 문제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다루어야 하며, 청소년의 인권과 권리를 보호하는 데 힘써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언론은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보도로 청소년 문제를 과장하거나 왜곡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청소년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언론은 청소년 문제를 다룰 때 보다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보도해야 하며, 청소년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언론 스스로 자정 노력을 기울여 청소년 문제에 대한 보도 윤리를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 2. 청소년의 유해 매체 노출
    청소년의 유해 매체 노출은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청소년들은 폭력, 음란물, 도박 등의 유해 콘텐츠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이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모와 교육기관, 정부 등 사회 구성원 모두가 협력해야 합니다. 부모는 자녀의 미디어 이용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해야 하며, 교육기관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해야 합니다. 정부는 유해 매체 접근을 차단하고 규제하는 정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또한 청소년들 스스로도 유해 매체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전한 미디어 이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3. OECD 꼴등 수준의 청소년 디지털 리터러시
    OECD 국가 중 청소년의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이 가장 낮은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디지털 기술이 발달하고 일상생활에 깊이 침투한 현대 사회에서 디지털 리터러시는 필수적인 역량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디지털 기기 사용 능력은 높지만, 정보 활용, 비판적 사고, 윤리적 판단 등 디지털 리터러시의 핵심 역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안전하고 건전하게 생활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청소년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 4.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강화 방안
    청소년의 건전한 미디어 이용을 위해서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매우 중요합니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학교 교육과정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체계적으로 편성하고, 교사 연수를 통해 교육 역량을 강화해야 합니다. 또한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도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미디어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활동을 통해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건전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