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ER, BPPV 이석증 Case Study, (간호진단 10개, 간호과정 2개 & 오심, 비효과적 호흡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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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R, BPPV 이석증 Case Study, (간호진단 10개, 간호과정 2개 & 오심, 비효과적 호흡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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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문서 내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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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성 돌발성 두위 현훈증(BPPV)양성 돌발성 두위 현훈증(BPPV)은 귀에 원인이 있는 어지럼증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 사이에서 50%라는 굉장히 많은 비율을 차지하며 비교적 재발이 흔한 편이다. BPPV는 이석치환술로 비교적 쉽게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재발률도 높은 질환이다. 연구자에 따라 1년 재발률을 21.8~26%로 보고하고 있어 실제 현장에서도 많은 케이스를 목격할 수 있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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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PPV의 원인BPPV는 이석기관에 존재하는 이석이 어떤 이유로든 원래 위치에서 이탈하여 세반고리관으로 유입 후 내임파액에서 부유하거나 관 내에 붙어있게 되면, 자세를 느끼는 신경을 과도하게 자극하여 주위가 돌아가는 듯한 증상이 생긴다. 특히 여자가 남자에 비해 3배 정도 많고, 중년 이후의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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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BPPV의 병태생리BPPV는 크게 2가지 이론으로 설명되는데, Cupuloithasis(팽대부릉 이석설)과 Canalithiasis(관내이석설)이다. Cupuloithasis(팽대부릉 이석설)은 탈출한 이석조각이 반고리관의 마루(cupula)에 부착된 후 중력에 반응하여 내림프액의 흐름을 유도한다는 이론이다. Canalithiasis(관내이석설)은 이석 조각이 내림프액 내에서 떠다니는 형태이며, 이는 퇴행성변화나 두부손상, 후반고리관으로의 중력의 영향 등에 의해 발상하며 자세 변환에 의해 이석 조각들이 이동하며 내림프액의 움직임을 유도해 반고리관의 팽대부릉정의 모세포(hair cells)를 흥분시켜 증상이 발생한다는 이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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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BPPV의 증상어지럼증의 발현은 환자의 병변 측에 따라 다양하나 반고리관별로 특정한 머리의 위치나 움직임에 의해 유발된다. 잠자리에서 돌아눕거나, 누웠다 일어날 때, 앉은 상태에서 일어날 때, 앉은 상태에서 누울 때 등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유발된다. 또한 어지럼증 증상은 아침에 심하며 활동 이후인 오후에는 줄어든다. 쓰러질 것 같은 느낌, 떠다니는 느낌, 구역질나는 느낌이 동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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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BPPV의 진단후 반고리관형 BPPV 진단은 Dix-hallpike 검사법 시행 시 특징적인 안진이 유발될 때 진단할 수 있다. 가쪽 반고리관형 BPPV 진단은 Supine roll test와 Bow and lean tes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 반고리관형 BPPV는 진단되는 경우가 흔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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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BPPV의 치료후 반고리관형 BPPV 치료는 Epley 이석치환술을 사용한다. 가쪽 반고리관형 BPPV 치료는 관내 결석일 시 바베큐 회전법, 장시간 두위 고정법, Gufoni법을 사용하고 팽대부릉정 결석일 시 진동기와 정복술을 사용한다. 앞 반고리관형 BPPV는 후 반고리관과 같은 평면에 위치하므로 Epley maneuver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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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BPPV 간호간호 중재로는 Brandt-Daroff 운동 교육, 어지럼증과 구토 증상 관리, 호흡곤란 관리 등이 있다. Brandt-Daroff 운동은 이석 정복술의 일종으로 환자가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이다. 어지럼증과 구토 증상 관리를 위해 약물 투여, 자세 제한, 구토물 처리 등을 시행한다. 호흡곤란 관리를 위해 침상 안정, 자세 조절, 호흡 운동 등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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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오심과 관련된 간호중재오심과 관련된 간호중재로는 항구토제 투여, position change 제한, 구토물 처리, NPO 교육, 심호흡 교육, 악취 제거, 양치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구토 횟수 감소와 오심 증세 완화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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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비효과적 호흡양상과 관련된 간호중재비효과적 호흡양상과 관련된 간호중재로는 침상 안정, 증상 모니터링, 활력징후 및 산소포화도 확인, 편한 자세 취하기, 입술 오므리기 호흡 교육, 수분 섭취 등이 있다. 이를 통해 호흡 수 안정화와 호흡곤란 증세 완화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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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전해질 불균형 관리구토로 인한 전해질 불균형 위험성이 있어 이를 관리하기 위해 수액 공급, 전해질 보충 등의 중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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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낙상 위험성 관리어지럼증과 호흡곤란으로 인해 낙상 위험성이 높은 상황이므로 side rail 적용, 침상 안정 등의 중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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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제2: BPPV의 원인BPPV의 가장 흔한 원인은 이석 부착 부위의 이석 탈락입니다. 이석은 중력 감지 기능을 하는 내이의 구조물로, 정상적으로는 반고리관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노화, 두부 외상, 장기 침상 치료 등의 요인으로 인해 이석이 탈락되어 반고리관 내로 들어가면 BPPV가 발생합니다. 이 외에도 메니에르병, 중이염, 전정신경염 등의 기저 질환이 BPPV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BPPV 환자의 병력 청취와 함께 기저 질환에 대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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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제4: BPPV의 증상BPPV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갑작스러운 현훈 발작입니다. 특정 두위 변화, 특히 누운 자세에서 머리를 돌리거나 일어날 때 현훈이 유발됩니다. 이와 함께 안진, 구토, 메스꺼움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증상의 지속 시간은 대개 수 초에서 1분 이내로 짧습니다. 증상은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특징을 보이며,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BPPV의 특징적인 증상 양상은 진단에 매우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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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제6: BPPV의 치료BPPV의 치료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는 두위 치료법으로, 이석을 정상 위치로 이동시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두위 치료법으로는 Epley 기법과 Semont 기법이 있습니다. 이 치료법들은 비침습적이며 효과적이어서 BPPV 치료의 1차 선택이 됩니다. 둘째는 약물 치료로, 현훈과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항현훈제나 진토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BPPV의 치료는 두위 치료법과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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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제8: 오심과 관련된 간호중재BPPV 환자에게 흔히 동반되는 오심과 구토에 대한 간호중재가 필요합니다. 우선 오심 발생 시 즉시 구토 처치를 준비하고, 필요 시 산소 공급 등의 처치를 해야 합니다. 또한 항구토제 투여, 수분 및 전해질 보충, 식이 조절 등의 약물 및 비약물적 중재를 통해 오심과 구토를 관리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환자의 불편감을 경감시키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침상 안정, 체위 변경, 환경 조절 등의 간호중재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포괄적인 간호중재를 통해 BPPV 환자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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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제10: 전해질 불균형 관리BPPV 환자에서는 구토로 인한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칼륨혈증, 저나트륨혈증 등의 전해질 불균형은 BPPV 증상을 악화시키고 합병증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BPPV 환자의 전해질 상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수액 요법 및 전해질 보충 등의 중재를 해야 합니다. 또한 구토로 인한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하고, 식이 조절을 통해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와 같은 전해질 불균형 관리는 BPPV 환자의 예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