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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
문서 내 토픽
  • 1. 돌봄 공백
    코로나19 이후 아이들의 끼니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다. 부모는 새벽에 나갔다가 밤늦게 귀가하는 경우가 많은데, 평일에 아이가 등교를 하지 않으면 혼자서 밥을 챙겨 먹기 어려워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해 4월 '시흥 다 어울림 아동센터'를 설립하자, 학부모와 아이들로부터 가장 먼저 쏟아진 요구는 '끼니 해결'이었다. 저녁에 부모가 돌아올 때까지 아이들이 군것질로 버티거나, 아예 굶는 경우도 흔치 않다는 것이다. 센터는 완제품 위주의 간식 지원 사업부터 서둘렀고 지난해 여름부터 줄곧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 2. 아동 학대
    한 달에 원비가 100만 원이 넘는 유명 영어 유치원에서 교사가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학대하는 정황이 포착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경기도 화성 동탄의 한 유치원에서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열흘 분량의 CCTV를 확인한 결과 9건의 학대 정황이 확인됐다. 피해 아동은 3세반 6명이며 가해자로 의심되는 교사는 담임과 부담임이다. 피해 아동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집에서 이상한 말과 행동을 하는 걸 보고 아동학대를 의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 3. 영유아 지원금
    서울 관악구는 2022년부터 태어나는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첫 만남 이용권, 영아·아동 수당 등 영유아 관련 지원금을 대폭 신설·확대한다고 밝혔다. 첫 만남 이용권은 가족 내 출생 순위에 상관없이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모든 신생아 1인당 200만 원을 국민행복카드(포인트)로 지급한다. 영아 수당은 만 2세 미만 아동을 가정에서 양육 시 받을 수 있는 지원금으로, 2022년 1월 출생아부터 매월 현금 30만 원씩 지원되며, 오는 2025년까지 50만 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돌봄 공백
    돌봄 공백은 사회적으로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특히 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의 경우 돌봄 공백으로 인한 어려움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국가와 지자체 차원에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에서도 돌봄 책임을 공평하게 분담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기업에서도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돌봄 공백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모든 가정이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2. 아동 학대
    아동 학대는 매우 심각한 사회 문제이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저해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입니다.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학대 행위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함께, 아동 보호 체계의 강화, 학대 징후 조기 발견 및 신고 체계 구축,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등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아동 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함께 가정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할 것입니다.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합니다.
  • 3. 영유아 지원금
    영유아 지원금은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입니다. 특히 저소득층 가정의 경우 영유아 양육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이 크므로, 이들에 대한 지원이 더욱 강화되어야 합니다. 또한 지원금 수준을 현실화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나아가 영유아 지원금과 함께 보육 서비스 확충, 육아 휴직 제도 개선 등 종합적인 육아 지원 정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모든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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