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단체의 공연물을 보시고 감상문 제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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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단체의 공연물을 보시고 감상문 제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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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6
문서 내 토픽
  • 1. 대취타
    대취타는 조선시대에 왕이 행차하거나 군대가 행진할 때 사용되었다. 이 곡에는 등채, 태평소, 나발, 나각, 용고, 자바라, 장구 등의 악기가 사용되었다. 이번 정악단 공연에서도 악기 연주 전에 무장의 옷을 입은 사람이 등장하여 등채를 들고 곡의 시작을 알렸다. 용고는 북의 일종으로 북통 양편에 고리를 달고 끈을 매어 어깨에 맨 다음 연주를 하는 것인데 이번 공연에서 눈에 띄었다. 대취타는 곡이 느린 편이었지만 꽹과리와 자바라 소리가 크게 들려 왕의 행차하는 위엄이 느껴졌다.
  • 2. 보허자와 낙양춘
    보허자는 '허공을 걷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태평성대를 누리는 즐거움을 표현한 곡이다. 낙양춘은 고려시대때 송나라에서 들어온 음악으로 낙양의 봄을 주제로 한 노래다. 낙양춘은 봄날에 떠나간 연인을 기다리면서 밤을 지새운 여인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보허자는 느린 박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금과 소금이 주를 이루어 편안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반면에 낙양춘은 아쟁과 해금의 영향으로 떠나간 연인을 원망하고 그리워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 3. 평조회상
    평조회상은 영산회상을 낮은 조, 평평한 조로 바꾼 것이다. 이번 평조회상 연주에는 은퇴한 연주자들이 많이 참여했으며 1988년 4월 13일에 연주한 평조회상 실황 영상이 정악단 정기공연 이전에 먼저 영상으로 소개되었다. 평조회상은 집박, 소금, 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해금, 아쟁, 장구, 좌고 등의 악기로 이루어졌다. 박자에 맞춰서 연주되는 거문고 소리가 대금과 피리 소리를 뚫고 들렸으며 그 소리가 아주 명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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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대취타
    대취타는 조선시대 군대의 행진음악으로, 장엄하고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전통음악 양식입니다. 이 음악은 군대의 사기를 높이고 전투 의지를 고취시키는 역할을 했습니다. 대취타의 특징은 장구, 징, 나발 등 타악기와 관악기의 조화로운 연주로, 이를 통해 강인한 군대의 이미지를 표현합니다. 현대에도 이 음악은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의 의미를 지니며,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2. 보허자와 낙양춘
    보허자와 낙양춘은 조선시대 궁중음악의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보허자는 중국 당나라 시대부터 전해져 온 곡으로, 우아하고 고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반면 낙양춘은 보다 경쾌하고 활기찬 느낌을 주는 곡입니다. 이 두 작품은 조선시대 궁중음악의 정수를 보여주며,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정교함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특히 보허자는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연주되고 있는데, 이는 이 작품이 지닌 예술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가 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3. 평조회상
    평조회상은 조선시대 궁중음악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입니다. 이 곡은 평조라는 선법을 사용하여 화평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또한 회상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과거의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는 정서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평조회상은 조선시대 궁중음악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정서적 깊이를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현대에도 이 작품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연주되고 있는데, 이는 평조회상이 지닌 예술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가 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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