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용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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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3
문서 내 토픽
  • 1. 피부과용 약의 특징
    사람의 정상적인 피부층은 외측으로부터 표피, 진피, 피하조직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표피, 특히 지방막 각질층은 외부로부터 방어의 역할을 하는 반면, 약물 침투에 장애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정상 적인 건강한 피부에서의 약물 흡수는 주로 모공(털구멍)이나 땀구멍으로 부터 신속하게 이루어지지만, 표피층을 통한 흡수는 느리다. 이 부분이 박리되거나 습진이나 열상 등으로 손상되면 피부로부터의 약물 흡수가 과다하게 되어 때로는 전신적 부작용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 2. 피부과용 약의 기본제제
    피부에 적용하는 약은 통상 기본제제와 복합제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제제의 대부분은 그것 자체가 피부질환의 치료약으로 두루 쓰여 온 것이 많다. 그러한 기본제제에 복합제인 스테로이드나 항히 스타민제, 항진균제, 항암제 등을 배합해서 쓰고 있다. 또한 흡수를 좋게 하기 위해 계면활성제나 약의 변질을 막기 위한 방부제가 첨가되기도 한다.
  • 3. 피부과용 약의 투여방법
    피부 표면에 약물을 적용하는 방법에는 단순도포법, 밀봉법, 중층법 등이 있다. 단순도포법이 가장 일반적이며, 밀봉법은 습윤 · 비후, 기타 난치상태의 병변부위에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중층법은 급성 염증병소의 치료에 쓰이고, 피부보호와 스테로이드제의 흡수율을 높인다.
  • 4. 염증성 피부질환 치료제
    부신겉질 스테로이드는 흡수가 되면 내복약과 부작용이 동일하게 나타나므로 주의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안된다. 피부과 영역에서는 부신겉질 스테로이드를 작용에 따라 5단계로 나누어 사용방법에 제한을 두고 있다. '가장 강력'한 단계의 스테로이드 제제는 노인 및 유아의 사용이 금지되어 있고, 사용할 경우에는 '중등도'나 '약한 스테로이드제'가 1차 선택약이다.
  • 5. 감염성 피부질환 치료제
    외용약인 항진균제의 적용대상은 표재성진균증인 백선, 피부 칸디다증, 어루러기, 피부 아스페루길루스증 등이다. 표재성진균증은 주로 균이 각질층에 기생하기 때문에 각질이 탈락되는 2주간의 기간을 기준으로 해서, 그 기간의 2~3배의 시간 동안 투약한다. 감염에 의한 화농 부분에는 국부를 세정 소독한 뒤 항생물질 등 항균제연고를 쓴다.
  • 6. 욕창 치료제
    욕창은 지속적 압박에 의한 혈행 장애에 의해 피부와 피하조직이 괴사나 괴저를 일으킨 상태로, 와상노인이나 뇌졸중 환자처럼 자발적으로 체위변경이 불가능한 환자에게 일어난다. 욕창 치료에는 피블라스트 스프레이, 프로스탄딘 연고, 악토신 연고 등이 사용된다.
  • 7. 안과 외용약의 특징
    안과 외용약(점안약, 연고 등)의 투여 시 안검(눈꺼풀) 안쪽에 있는 결막낭(conjunctival sac)이 이용된다. 결막낭 내에 투여된 약물은 각막을 침투해서 안방수로 옮겨지거나, 혈관이 많은 결막으로부터 흡수되어 전신순환계로 들어간다. 또한 결막낭에서 누액에 용해된 약물은 코부분에 있는 누낭에서 하비도를 거쳐 비강으로 배출된다.
  • 8. 안과 외용약의 종류
    안과 외용약에는 항감염증약, 항염증약, 항알레르기약, 항녹내장약, 조절마비·산동제, 항백내장제 등이 있다. 항감염증약에는 항균제, 항진균제, 항바이러스제가 포함되며, 항염증약에는 부신겉질 스테로이드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가 있다. 항녹내장약에는 아드레날린 작동제, 아드레날린 차단제, 콜린작동제, 프로스타글란딘 제제, 탄산탈수효소 저해제 등이 사용된다.
  • 9. 안과 외용약의 부작용
    안과 외용약의 부작용으로는 안압 상승, 감염증 유발 및 악화, 백내장, 각막 및 결막의 창상 치유 지연 등이 있다. 특히 스테로이드 점안약 사용 시 안압 상승에 주의해야 하며,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는 장기간 사용 시 각막상피 장애가 일어날 수 있다.
  • 10. 안과 외용약의 투여 방법
    점안약 투여 시 눈썹 등에 용기 입구가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1회 점안은 한 방울로 충분하다. 점안 후 1~5분 동안 눈을 감고 눈머리를 가볍게 누르도록 한다. 두 종류의 점안약을 투여할 때는 첫 번째 제제 투여 후 5분 이상 간격을 두어야 한다.
  • 11. 안과 외용약의 보관 및 유효기간
    안과 외용약은 일반적으로 냉암소에 보관하며, 유효기간은 통상 1~3개월 정도이다. 방부제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 방부제가 포함되지 않은 점안약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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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주제2: 피부과용 약의 기본제제
    피부과용 약의 기본제제에는 크림, 연고, 로션, 젤, 스프레이 등이 있습니다. 각각의 제제는 약물의 특성, 피부 질환의 특성, 환자의 선호도 등에 따라 선택됩니다. 크림은 수용성 제제로 피부 흡수가 빠르고 비교적 가벼운 느낌을 주며, 연고는 지용성 제제로 피부 보습 효과가 좋습니다. 로션은 수용성과 지용성 성분이 혼합된 제제로 사용이 편리하며, 젤은 수용성 제제로 피부에 쉽게 흡수됩니다. 스프레이는 국소 적용이 편리하지만 약물 손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각 제제의 특성을 고려하여 피부 질환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제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2. 주제4: 염증성 피부질환 치료제
    염증성 피부질환에는 아토피 피부염, 건선, 접촉성 피부염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질환의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약물에는 스테로이드 외용제, 면역억제제, 항히스타민제, 항균제 등이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외용제는 강력한 항염증 효과로 인해 가장 널리 사용되는 약물이지만, 장기 사용 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면역억제제는 염증 반응을 조절하여 증상을 완화시키며, 항히스타민제는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항균제는 이차 감염을 예방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와 같이 다양한 약물이 사용되며, 환자의 상태와 증상에 따라 적절한 약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3. 주제6: 욕창 치료제
    욕창은 피부와 피하 조직의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욕창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약물에는 연고, 크림, 겔, 드레싱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욕창 부위의 상처 치유를 돕고, 감염 예방 및 통증 완화 등의 효과를 나타냅니다. 특히 습윤 드레싱은 욕창 치유에 효과적이며, 상처 부위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드레싱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욕창 예방을 위한 체위 변경, 압박 해소, 영양 관리 등의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 적절한 치료제를 사용하고,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4. 주제8: 안과 외용약의 종류
    안과 외용약에는 다양한 종류의 약물이 포함됩니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항염증제, 항균제, 점안마취제, 점안 스테로이드제, 점안 항히스타민제, 점안 항녹내장제 등이 있습니다. 항염증제는 안구 염증 치료에 사용되며, 항균제는 안구 감염 치료에 사용됩니다. 점안마취제는 안과 시술 시 사용되고, 점안 스테로이드제는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의 치료에 사용됩니다. 점안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성 결막염 치료에, 점안 항녹내장제는 녹내장 치료에 사용됩니다. 이와 같이 다양한 약물이 안과 질환의 특성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됩니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절한 약물을 선택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5. 주제10: 안과 외용약의 투여 방법
    안과 외용약의 투여 방법은 약물의 제형과 특성, 질환의 특성에 따라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점안액은 점안 시 눈꺼풀을 아래로 당기고 약물을 점안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연고나 겔 제형은 눈꺼풀 안쪽에 소량씩 도포합니다. 투여 시 눈을 깜박거리거나 눈을 감아 약물이 빨리 흡수되도록 합니다. 또한 약물 투여 후 일정 시간 동안 눈을 감고 있어야 합니다. 일부 약물은 점안 후 눈을 감고 있다가 천천히 눈을 뜨는 것이 좋습니다. 투여 방법을 정확히 따르지 않으면 약물 효과가 감소하거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투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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