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사에 대하여 조명하기

문서 내 토픽

1. 한국 사진의 시초 (1860년대, 1870년대)

우리나라에 사진이 도입되기 시작한 것은 1880년이지만, 사실 그 이전인 1860년과 1870년부터 우리나라는 이미 사진이라는 문물을 접하고 있었다. 1860년에서 1870년에는 이의익(동지사은사)과 오경석(통역관 출신의 개화선각자), 그리고 김기수(수신사)와 김홍집(수신사) 등이 중국과 일본에서 초상화사진을 찍었고, 특히 이의익과 그의 일행이 중국에서 찍은 사진이 한국인을 모델로 한 가장 오래된 사진이다.
2. 한국 사진의 진정한 시작 (1880년~1884년)

한국에서 진정한 사진사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은 1880~1884년 사이에 일본과 중국에서 사진술을 익힌 사진의 선각자들이 촬영국(사진관)을 세웠을 때이다. 그 중에서도 1883년, 지운영이 일본에서 사진술을 배워와서 종로 3가 부근에 사진관을 개업하고 영업했을 때이다.
3. 초상사진의 대두 (1884년~1910년대)

1884년 3월 16일은 일본에서 사진술을 배워 서울 마동에 촬영국을 차린 '지운영'이 조선 26대 임금 고종을 카메라 앞에서 찍은 역사적인 날이다. 고종으로 인해 초상사진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4. 사진관의 등장 (1910년대~1940년대)

1900년대에 들어서면서 사진이 본격적으로 도입되었고, 기술력 또한 보급되었다. 1894년에 일어난 청일전쟁이 끝난 이후 일본문화가 한국으로 진출하며 한국에 일본인들의 사진관이 점차 늘어나게 되었다. 사진관은 사진 도입시기부터 공공성과 영업성을 모두 가진 형태로 정착했다.
5. 사진교육기관의 신설 (1910년대)

1903년에 황성기독교청년회(YMCA)가 창립되었고 사진 속성과가 개설되었다. 초대 교사는 '최창근'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사진학 저서인 '자택독습최신사진술'을 저술하였다. 1910년에 공예과 내에 사진과가 신설되었고 이 사진과는 1936년에 재정 문제로 폐과되었다.
6. 일제강점기 시기의 사진 (1920년대~1940년대)

1920년부터 1945년 사이에는 사진이 하나의 표현수단과 문화의 일부로 정착되어가는 시기였으며 각종 사진학원들이 개설되는 시기이다. 이 시기는 예술사진의 태동기이기도 한데, 1920년대의 예술사진 운동은 초창기 한국인 사진사들로 결성된 경성사진사협회에 의해 주도되었다.
7. 1950년대 근대 리얼리즘의 사진

1945년 ~ 1950년대 말까지는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난 광복 이후이며 이 시기에 사진이 급속도로 성장하였다. 이 시기의 사진들은 6.25전쟁과 기타 정치적 사건들로 인한 사회적 변화를 겪으면서 비참한 사회현실을 고발하고, 비판하며 묘사하는 경향을 띄게 되었다.
8. 1960년대 프로사진의 정착기

1960년대 들어서면서 사진계는 사회 속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이 시기에는 상업사진과 보도사진이 고유한 장르로 자리잡게 되면서, 새로운 프로사진가들이 출현하게 되었다. 1966년에 동아 국제 사진 살롱이라는 사진 대회가 개최되었다.
9. 1970년대 한국 현대사진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박정희 대통령에 의해 우리나라는 엄청난 속도로 경제개발을 이룩하며 산업사회가 되었고, 이와 더불어 보도사진과 상업사진도 더욱 더 활기를 띄게 되었다. 1972년 3월에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에 최초로 정규 사진학과가 설치되었다.
10. 1980년대 컬러사진의 등장

1980년대는 흑백사진에서 컬러사진으로 전환되는 시기였다. 컬러사진이 등장하게 되면서 광고사진과 산업사진, 예술사진 등 사진이 한층 더 발전하게 되었다. 1988년 12월에는 사진을 전문으로 하는 잡지인 '사진예술'이 창간되었다.
11. 1990년대 디지털 픽토리얼리즘의 시대

1990년대는 사진사에서 디지털 픽토리얼리즘의 시대라고 불려진다. 이 시기에는 사진은 진실이라는 진리가 파괴되었는데, 이는 가상현실 속에서 가공된 풍경과 가공된 인물, 가공된 사건이 사진에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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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사진의 시초 (1860년대, 1870년대)

한국 사진의 시초인 1860년대와 1870년대는 사진 기술이 도입되고 발전하는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이 시기에는 주로 외국인 선교사와 외교관들에 의해 사진이 소개되었고, 초기 사진 작품들은 주로 풍경과 인물 사진이었습니다. 이러한 초기 사진들은 당시 한국의 모습을 기록하고 전해주는 귀중한 자료가 되었습니다. 이 시기 사진의 발전은 한국 사진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이후 한국 사진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2. 한국 사진의 진정한 시작 (1880년~1884년)

1880년대는 한국 사진의 진정한 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최초의 한국인 사진작가인 서명선이 등장하면서 한국 사진이 토착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서명선은 초상 사진을 주로 촬영했으며, 이를 통해 당시 한국 사회의 모습을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사진 기술이 발전하면서 사진 촬영이 보편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사진이 단순한 기록 수단을 넘어 예술적 표현 수단으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 사진의 역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3. 초상사진의 대두 (1884년~1910년대)

1884년부터 1910년대에 이르는 시기는 한국 사진사에서 초상 사진이 크게 발전한 시기였습니다. 이 시기에는 사진 기술의 발전과 함께 초상 사진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사진관이 설립되었고, 전문 초상 사진가들이 등장하면서 초상 사진 기술이 크게 발전했습니다. 이 시기의 초상 사진들은 당시 한국 사회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중요한 기록물이 되었습니다. 또한 초상 사진의 발전은 한국 사진 예술의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4. 사진관의 등장 (1910년대~1940년대)

1910년대부터 1940년대에 이르는 시기는 한국 사진사에서 사진관이 크게 발전한 시기였습니다. 이 시기에는 사진 기술의 발전과 함께 사진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사진관이 설립되었습니다. 사진관은 단순히 사진을 찍는 공간을 넘어 사진 문화를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사진관에서는 초상 사진 촬영뿐만 아니라 사진 전시, 사진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를 통해 사진이 대중화되고 사진 예술이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 시기의 사진관은 한국 사진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5. 사진교육기관의 신설 (1910년대)

1910년대는 한국 사진 교육 기관이 신설된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이 시기에 경성사범학교와 경성미술전문학교 등 최초의 사진 교육 기관이 설립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사진 교육이 이루어지면서 전문 사진가들이 양성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사진 동호회와 같은 사진 관련 단체들도 생겨났습니다. 이러한 사진 교육 기관과 단체들은 한국 사진 문화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사진 교육의 체계화와 전문화는 한국 사진의 질적 향상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6. 일제강점기 시기의 사진 (1920년대~1940년대)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의 시기는 한국 사진사에서 매우 복잡한 시기였습니다. 이 시기에는 일본의 식민 지배 아래에서 사진 활동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사진의 주제와 표현 방식에 많은 제약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사진가들은 이러한 제약 속에서도 한국의 전통 문화와 민족 정신을 표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들의 작품은 당시 한국 사회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동시에 민족 의식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 시기 사진의 발전은 한국 사진사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이후 한국 현대 사진 발전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7. 1950년대 근대 리얼리즘의 사진

1950년대는 한국 사진에 있어 근대 리얼리즘이 대두된 시기였습니다. 이 시기의 사진가들은 사회 현실을 생생하게 기록하고자 했으며, 이를 통해 당시 한국 사회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6.25 전쟁 이후의 폐허와 고통, 그리고 재건의 과정을 기록한 사진들은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기록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근대 리얼리즘 사진은 한국 사진 예술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후 한국 현대 사진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8. 1960년대 프로사진의 정착기

1960년대는 한국 사진에 있어 프로 사진이 정착된 시기였습니다. 이 시기에는 사진 기술의 발전과 함께 사진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문 사진가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사진을 단순한 기록 수단을 넘어 예술적 표현 수단으로 활용했으며, 다양한 주제와 스타일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사진 동호회와 사진 전시회 등 사진 문화 활동이 활발해졌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 사진 예술이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9. 1970년대 한국 현대사진

1970년대는 한국 현대 사진이 본격적으로 발전한 시기였습니다. 이 시기에는 사진 기술의 발전과 함께 사진가들의 창의적인 실험이 이루어졌습니다. 사진가들은 기존의 사실적인 표현 방식을 넘어 주관적이고 실험적인 접근을 시도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 사진 예술은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사진 동호회와 사진 교육 기관이 더욱 활성화되면서, 사진 문화가 대중화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970년대 한국 현대 사진은 한국 사진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10. 1980년대 컬러사진의 등장

1980년대는 한국 사진사에 있어 컬러 사진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시기였습니다. 이전까지 주로 흑백 사진이 주류를 이루었던 한국 사진계에 컬러 사진이 도입되면서, 사진 표현의 폭이 크게 확장되었습니다. 컬러 사진은 사실적인 재현뿐만 아니라 감성적이고 예술적인 표현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 사진 예술은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사진 동호회와 사진 교육 기관이 더욱 활성화되면서, 사진 문화가 대중화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980년대 컬러 사진의 등장은 한국 사진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11. 1990년대 디지털 픽토리얼리즘의 시대

1990년대는 한국 사진사에 있어 디지털 사진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시기였습니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사진 촬영과 편집이 더욱 용이해지면서, 사진가들은 새로운 표현 방식을 시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디지털 픽토리얼리즘이라 불리는 새로운 사진 경향이 등장했는데, 이는 사진의 조작과 합성을 통해 현실을 초월하는 작품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이러한 디지털 사진 기술의 발전은 한국 사진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이후 현대 사진 발전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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