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명의] 숨못쉬는 고통, 폐질환 소감문, 간호과정

문서 내 토픽

1. 폐렴

폐렴은 폐조직 내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세균에 의해 생기는 급성 감염이다. 공기 중에 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나 곰팡이 등의 미생물 흡입 또는 코, 목, 입에 사는 폐렴구균 혹은 막대균 같은 세균이 침을 통해 폐로 넘어가면서 감염을 일으켜 발생한다. 폐렴이 생기면 폐포에 염증물질이 쌓여 산소교환이 이루어지지 않아 숨쉬기가 어려워지고 가래가 많이 생기며 이를 제거하기 위해 기침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 밖에 두통, 발열, 오한 등의 전신적인 증상도 함께 나타난다. 또 한 번씩 흉막염이 동반되기도 한다.
2. 급성호흡부전증후군

폐렴과 함께 급성호흡부전증후군이라는 합병증이 같이 온 환자의 경우, 호흡부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수면 치료 중인 환자를 엎드리게 하는 복와위 자세 치료를 해야한다. 이 복와위 자세 치료는 산소를 공급해도 저산소증이 호전되지 않는 급성호흡부전증후군환자에서 저산소증을 호전, 폐손상을 감소시킬 수 있는 치료요법이다.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는 급성호흡부전증후군환자는 치료시 이 자세를 취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3. 중증폐렴

중증폐렴은 당뇨병이 있는 분들이나 만성질환이 있어서 면역력이 많이 약해진 사람들한테 잘 발병한다. 면역력 저하가 나타나면 세균들과 맞서싸우는 백혈구의 활동력이 떨어져 특히 당뇨나 말기암환자, 항암치료를 받고있는 사람들은 면역력이 약해 일반인들에게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약한 균에게도 쉽게 감염이 될 수 있다. 또한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면역반응이 나타나지 않아 기침이나 발열 등의 전형적인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다. 그로인해 진단이 늦어져 중증폐렴으로 진행될 위험도 높아진다.
4. 기흉

기흉이란 폐의 표면에 이상적인 기포가 생기고 그 기포가 파열되어 흉강에 공기가 차는 질환이다. 이로인해 호흡곤란이나 갑작스런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 환자의 기흉수술은 공기주머니만을 잘라냈기 때문에 폐 손상이 적었다.
5. 가슴고름증

가슴고름증이 소량이 있을 때는 항생제 치료로 좋아지는 경우가 있지만 심해지면 항생제 치료로는 안된다. 그 때는 생겨있는 고름을 밖으로 빼내야하기 때문에 가슴에 관을 넣고 안에 있는 고름을 빼내주는 '가슴관 삽입술'을 해야한다. 제때 빼주지않으면 염증이 심해져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6.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유해한 입자나 가스를 흡입했을때 폐에서 비정상적인 염증반응이 일어나면서 발생한다. 이때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폐포가 탄력을 잃으면서 항상 숨이차거나 기침이 나고, 또한 가래를 제거하는 섬모세포도 손상되어 가래를 늘어나게 되는데 3개월 이상 또는 평생에 걸쳐 이러한 변화가 진행된다. 원인은 주로 흡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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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폐렴

폐렴은 폐 조직에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다양한 병원체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렴은 증상이 심각할 수 있으며, 특히 노인이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폐렴의 치료는 원인 병원체에 따라 항생제, 항바이러스제, 항진균제 등의 약물 치료와 함께 수액 공급, 산소 공급 등의 보조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예방을 위해 폐렴구균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이 중요합니다. 폐렴은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대부분 완치될 수 있지만, 합병증 발생 시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급성호흡부전증후군

급성호흡부전증후군(ARDS)은 폐 조직의 심각한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호흡 부전 상태입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폐렴, 패혈증, 외상, 흡인 등이 있습니다. ARDS 환자는 호흡 곤란, 청색증, 저산소증 등의 증상을 보이며, 심각한 경우 사망률이 높습니다. 치료는 기계 환기, 산소 공급, 수액 관리, 항생제 투여 등의 집중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스테로이드, 항염증제 등의 약물 치료도 고려됩니다. ARDS는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며, 합병증 예방과 장기 예후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3. 중증폐렴

중증폐렴은 폐렴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형태로, 폐 조직의 광범위한 손상과 호흡 부전, 다장기 부전 등의 합병증이 동반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레지오넬라균 등이 있으며, 고령, 만성 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중증폐렴 환자는 호흡 곤란, 고열, 저혈압,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신속한 진단과 집중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는 광범위 항생제 투여, 기계 환기, 혈압 관리, 장기 기능 보조 등의 집중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중증폐렴은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지만,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로 예후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4. 기흉

기흉은 폐 조직 내부에 공기가 차는 상태로, 폐가 정상적으로 팽창하지 못하게 되어 호흡 곤란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폐 손상, 폐 질환, 외상 등이 있으며, 자발성 기흉, 외상성 기흉, 특발성 기흉 등으로 구분됩니다. 기흉 환자는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 흉통, 청색증 등의 증상을 보이며,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는 산소 공급, 흉관 삽입을 통한 공기 배출, 수술적 치료 등이 이루어집니다. 기흉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완치될 수 있지만, 재발 위험이 있어 주기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5. 가슴고름증

가슴고름증은 흉강 내에 고름이 차는 질환으로, 폐렴, 폐농양, 외상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가슴고름증 환자는 고열, 흉통, 호흡 곤란,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사선 검사와 흉부 천자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항생제 투여, 흉관 삽입을 통한 배농, 수술적 치료 등이 이루어집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패혈증, 호흡 부전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슴고름증은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로 대부분 완치될 수 있지만, 재발 위험이 있어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6.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폐 기능이 점진적으로 저하되는 만성 폐 질환입니다. 주요 원인은 흡연, 대기 오염, 직업성 노출 등이며, 폐기종과 만성 기관지염이 주요 특징입니다. COPD 환자는 호흡 곤란, 만성 기침, 객담 배출 등의 증상을 보이며, 점차 악화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치료는 금연, 약물 치료, 산소 요법, 폐 재활 등이 이루어지며, 증상 관리와 악화 예방이 중요합니다. COPD는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지만, 적절한 관리와 치료로 증상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