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성 심장질환(류마틱 심장병,심막염, 심근염, 심장막염)

문서 내 토픽

1. 류마틱심장병

류마틱열 경과 도중 심장의 결합조직에 침범되어 영구적인 심장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 심내막, 심근, 심낭 등이 광범위하게 침범되며, 심내막이 흔히 침범되어 주 병소는 심장판막으로 영구적 손상을 초래한다. 주원인은 그룹 A 베타-용혈사슬알균 감염 후 과민반응이며, 연령, 유전적 소인, 환경적 요인 등이 유발요인이 된다. 류마틱열은 심장에 친화성이 강하고 재발률이 높아 손상된 심장의 판막을 반복하여 침범하여 심장판막에 영구적 손상을 초래한다.
2. 감염성 심내막염

심장 내피세포에 염증이 온 상태로, 흔히 판막에 발생한다. 다양한 미생물에 의해 발병될 수 있으나 세균에 의한 감염이 가장 흔하다. 선천성 심질환, 인공판막대치술, 류마티스성 심질환, 약물중독 대상자에게 발생 위험이 크며, 항생제 요법으로 과거에 비해 발병율이 현저히 감소했다. 급성과 아급성으로 구분되며,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권태감, 피로, 심잡음, 색전 등이 있다.
3. 심근염

심장근육에 발생한 염증성 심근병증으로, 기간은 수 시간에서 수개월로 다양하다. 감염심내막염이나 심낭염으로 진전될 수 있으며, 주요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이다. 염증으로 심근세포가 손상되어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인한 심부전 또는 심정지가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피로, 호흡곤란, 심계항진, 흉통 등이 있다.
4. 심장막염

심낭염이라고도 불리며, 장측, 벽측 심장막과 심장막안(심낭, pericardial cavity)에 오는 염증이다. 염증으로 삼출액이 심막강 내에 축적되면 심장의 활동이 제한받아 심부전이 초래된다. 주요 원인은 류마틱열, 요독증, 폐결핵, 감염 등이며, 임상 경과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뉜다. 주요 증상으로는 흉부 통증, 호흡곤란, 심장막 마찰음 등이 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1. 류마틱심장병

류마틱심장병은 류마티스열의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심장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주로 심장 판막의 손상을 초래하며, 심각한 경우 심부전, 부정맥, 심장 기능 저하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류마틱심장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류마티스열 발병 시 신속한 치료와 예방적 항생제 투여가 중요합니다. 또한 심장 판막 기능 저하가 발생한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류마틱심장병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를 통해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2. 감염성 심내막염

감염성 심내막염은 심장 내막에 발생하는 중증 감염 질환입니다. 주로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심장 판막 손상, 심부전, 패혈증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감염성 심내막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구강 위생 관리, 정맥 주사 시 무균 술기 준수, 심장 판막 질환자의 예방적 항생제 투여 등이 중요합니다. 또한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항생제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최근에는 심장 수술을 통한 판막 치환술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감염성 심내막염은 치료가 어려운 질환이지만, 예방과 조기 치료를 통해 예후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3. 심근염

심근염은 심근 조직의 염증성 질환으로, 바이러스 감염, 자가면역 질환, 독성 물질 노출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근염은 심근 기능 저하, 부정맥, 심부전 등의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급성 심장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심근염의 치료는 원인 질환에 따라 다양하며, 대증적 치료와 함께 면역억제제, 항바이러스제 등의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한 심근 손상이 있는 경우 심장 이식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심근염은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예후 개선에 중요한 질환입니다.
4. 심장막염

심장막염은 심장 주변의 심장막 조직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감염, 자가면역 질환, 악성 종양, 외상 등이 있습니다. 심장막염은 심장막 삼출, 심장 압박, 심장 기능 저하 등의 증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원인 질환에 따라 다양하며, 항염증제, 스테로이드, 항바이러스제 등의 약물 치료와 함께 심낭 천자술 등의 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심낭 절제술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심장막염은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예후를 개선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합병증 발생 시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제 연관 리포트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