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간호학 중이염 CASESTUDY 진단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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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학 중이염 CASESTUDY 진단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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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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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이염의 발생빈도와 원인중이염(otitis media)은 아동기에 흔한 질환 중 하나이다. 급성중이염은 아동에서 항생제가 처방되는 가장 흔한 세균성 질환이며, 보통 중이염은 소아과를 방문하는 5세 이하의 아동의 20~40%를 차지한다. 아동의 90%까지 생애 첫 4년 이내에 최소한 한 차례의 급성중이염(acute otitis media, AOM)을 경험하게 된다. 급성중이염은 streptococcus pnemoniae, haemphilusinfluenzae, moraxella catarrhalis균에 의해 유발되는 감염 질환이다. 다른 원인균으로는 바이러스와 세균 등이 있다. 급성중이염에 걸린 대부분의 아이들은 상기도 감염의 증상과 징후가 나타날 수 있다. 선행요인으로는 상기도감염과 함께 알레르기 비염, 부비동염, 구개열, 그리고 면역결핍 등이 포함된다. 관련된 또 다른 요인으로는 간접흡연과 부적절한 수유방법을 들 수 있다. 예방접종과 모유수유는 중이염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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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이염의 병태생리3세 이하의 아동은 성인에 비해 유스타키오관이 넓고, 짧으며, 곧기 때문에 중이염에 걸릴 확률이 높다. 또한 유스타키오관이 수평으로 위치한다. 이러한 해부학적 차이는 작은 세균과 비인두의 분비물이 쉽게 중이로 들어가기 때문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러한 세균의 침입은 감염의 유무에 상관없이 염증이 일어나기에 좋은 환경을 만든다. 염증이 생기기 시작하면 삼출물이 중이에 축적되고 이렇게 쌓인 삼출물이 중이가 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방해하고, 병원체 집락형성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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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이염의 임상증상급성중이염의 주된 증상은 통증, 발열, 과민성, 상기도 질환 증상이다. 말이 서투르고 말을 사용하기 전의 환아는 귀를 당김으로써 통증을 나타낼 수도 있지만, 급성중이염으로는 신뢰할 수 없는 표현이다. 귀의 통증을 제외하고 위의 증상들은 비특이적이고 호흡기 감염 증상이므로 명확한 이학적 소견이 없이는 진단이 어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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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중이염의 진단AOM의 진단의 세 가지 기준, 즉 중이에서 급성 발병, 삼출액의 존재, 그리고 중이 내 염증의 징후/증상에 근거한다. 급성 중이염을 가진 아동의 고막을 이경으로 검사하면 붉고 돌출되어 보인다. 고막 뒤에 있는 화농성 또는 장액성 삼출물은 육안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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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중이염의 치료고위험군 환아는 첫 번째로 사용되는 항생제는 amoxicillin이다. 이 경우 환아는 심한 증상(고열 혹은 심한 통증)이 있거나 항생제 내성이 의심되는 고용량의 amoxicillin-calvulanate이 처방될 수 있다. 선택할 수 있는 다른 항생제는 페니실린에 알레르기를 보이는 환자들이나 첫 번째 선택 치료에 좋지 않은 임상반응을 보인 환자들에서도 사용될 수 있는 2세대와 3세대 cephalosporin, azithromycin, erythromycin 혹은 sulfamethozaxole-trimethoprim 등이다. 항생제 치료를 시작한 후 급성 중이염은 2~3일 정도에 호전되기 시작하지만, 급성 중이의 화농성 삼출물이 장액성으로 변화한다. 급성 중이염이 재발되는 2세 미만의 아이들은 삼출성 중이염으로 진행될 위험이 많다. 삼출물은 몇 주에서 몇 달에 걸쳐 치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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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중이염 간호진단 및 계획간호진단으로는 질병과 관련된 고체온, 병원체 존재와 관련된 감염의 위험, 저연령과 관련된 낙상 위험성이 있다. 간호목표는 대상자가 퇴원시까지 정상 체온을 유지하고, 질병과 관련된 감염이 나타나지 않으며, 낙상을 경험하지 않는 것이다. 간호계획으로는 활력징후 모니터링, 감염징후 사정, 낙상위험 사정 등이 포함된다. 보호자 교육도 중요하게 다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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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이염의 발생빈도와 원인중이염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특히 소아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감염, 세균 감염, 알레르기 반응, 면역 체계 약화 등이 있습니다. 중이염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되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이염의 발생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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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이염의 병태생리중이염은 중이강 내 염증 반응으로 시작됩니다. 이로 인해 중이강 내 삼출물이 생성되고, 이는 청력 저하, 통증, 압박감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만성 중이염의 경우 지속적인 염증으로 인해 중이강 내 구조물의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더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중이염의 병태생리를 이해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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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이염의 임상증상중이염의 주요 증상으로는 귀통증, 청력 저하, 이루, 이명, 어지러움 등이 있습니다. 급성 중이염의 경우 갑작스러운 증상 발현이 특징이며, 만성 중이염은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이염의 증상은 개인차가 크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또한 중이염의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신속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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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중이염의 진단중이염의 진단을 위해서는 병력 청취, 이학적 검사, 청력 검사, 영상 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이학적 검사에서는 고막의 모양, 색깔, 움직임 등을 확인하며, 청력 검사를 통해 청력 저하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CT나 MRI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 중이강 내 구조물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의의 종합적인 평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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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중이염의 치료중이염의 치료는 원인 질환에 따라 달라집니다. 급성 중이염의 경우 항생제 치료가 주요 치료법이며, 증상 완화를 위해 진통제, 소염제 등의 약물 치료도 병행됩니다. 만성 중이염의 경우 항생제 치료와 함께 고막 절개술, 환기관 삽입술 등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중이염 치료 시 항생제 내성 문제, 합병증 예방 등을 고려해야 하므로,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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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중이염 간호진단 및 계획중이염 환자의 간호진단으로는 통증, 청력 저하, 감염 위험, 불편감 등이 있습니다. 이에 따른 간호계획으로는 통증 관리, 청력 보호, 감염 예방, 증상 완화 등이 포함됩니다. 간호사는 환자의 증상을 면밀히 관찰하고, 의사와 협력하여 적절한 치료와 간호를 제공해야 합니다. 또한 환자와 보호자에게 중이염의 원인, 증상, 치료 과정 등을 교육하여 이해도를 높이고,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