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와 기술, 약속과 현실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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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가 되다>> 3장 장애와 기술, 약속과 현실 사이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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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5
문서 내 토픽
  • 1. 장애와 기술
    기술이 장애인들에게 정상성을 선물하고 비장애인들이 그것을 보며 감동받는 구도가 흔하지만, 이는 장애와 기술에 대한 주요 질문들을 지워버린다. 장애인들이 실제로 기술을 어떻게 느끼고 상호작용하는지, 이 기술이 정말로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것인지 등의 문제가 간과되고 있다.
  • 2. 트랜스휴머니즘과 장애
    트랜스휴머니즘은 기술을 통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며, 장애인 사이보그를 이상적인 아이콘으로 여긴다. 하지만 이는 실제 장애인들의 현실, 즉 빈곤, 실업, 기술에 대한 접근성 부족 등의 문제를 간과한다.
  • 3. 자폐와 신경다양성
    자폐는 장애와 과학의 관계를 보여주는 적절한 사례이다. 자폐인들은 자폐를 교정하려는 의료적, 문화적 접근에 반대하며 신경다양성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장애를 질병이 아닌 인류의 소중한 유전적 유산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 4. 장애와 치료의 선택
    장애를 가진 채로도 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주장과, 언젠가 나올 치료법의 희망을 기다리자는 주장 중에서 후자에 지나치게 무게가 실려 있다. 치료는 선택지가 될 수 있지만 절대적이고 유일한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
  • 5. 테크노에이블리즘과 장애
    테크노에이블리즘은 기술 발전이 장애인의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관점으로, 장애를 개인의 문제로 환원하고 기술적 지원이나 교정을 통해 장애를 제거할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장애인들의 다양한 상황과 요구를 고려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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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장애와 기술
    기술은 장애인들의 삶을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보조기기와 보조 기술은 장애인들의 이동성, 의사소통, 일상생활 등을 지원하여 자립성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기술은 장애인들의 교육, 취업, 여가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 접근성과 비용 문제, 기술 활용 능력 등의 장벽이 여전히 존재하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기술이 장애인들의 자립성과 사회 참여를 저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결국 기술은 장애인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장애인들의 요구와 특성을 고려한 기술 개발과 보급이 필요할 것입니다.
  • 2. 트랜스휴머니즘과 장애
    트랜스휴머니즘은 기술을 통해 인간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움직임입니다. 이는 장애인들에게도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철 기술의 발달은 장애인들의 이동성과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 로봇 기술 등은 장애인들의 일상생활과 사회 참여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트랜스휴머니즘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강화하거나 장애인들의 자율성과 인권을 침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트랜스휴머니즘이 장애인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장애인들의 요구와 권리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할 것입니다.
  • 3. 자폐와 신경다양성
    자폐는 신경발달 장애의 한 유형으로, 사회적 상호작용, 의사소통, 행동 등에서 특성을 보입니다. 최근에는 자폐를 '신경다양성'의 관점에서 바라보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신경다양성은 자폐를 포함한 다양한 신경발달 특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관점입니다. 이는 자폐인들의 강점과 잠재력을 인정하고,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폐인들이 자신의 특성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하지만 신경다양성 관점이 자폐인들의 어려움을 간과하거나 필요한 지원을 소홀히 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따라서 자폐와 신경다양성에 대한 균형 잡힌 이해와 지원이 필요할 것입니다.
  • 4. 장애와 치료의 선택
    장애인들의 치료와 재활에 대한 선택권은 매우 중요합니다.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은 자신의 상황과 요구에 맞는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의료진의 권유, 경제적 여건, 사회적 편견 등으로 인해 장애인들의 선택권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장애인들의 자율성과 인권을 침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애인들이 자신의 치료 방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장애인들의 선택을 존중하고 지원하는 사회적 인식 변화도 중요합니다. 결국 장애와 치료에 대한 선택권은 장애인들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 5. 테크노에이블리즘과 장애
    테크노에이블리즘은 기술을 통해 장애인들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관점입니다. 이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조기기와 보조 기술은 장애인들의 이동성, 의사소통, 일상생활 등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 로봇 기술 등은 장애인들의 자립성과 사회 참여를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테크노에이블리즘은 장애를 '치료'해야 할 대상으로 간주하거나, 기술 의존성을 높여 장애인들의 자율성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테크노에이블리즘은 장애인들의 요구와 권리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기술 접근성과 비용 문제 등 장애인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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