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국가론에 의거한 한국사회의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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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국가론에 의거한 한국사회의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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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문서 내 토픽
  • 1. 플라톤의 국가론
    플라톤은 한 사람의 이성적 철학자가 여타의 비이성적 다수에 대하여 절대적 지배권을 행사하는 정제에서만 국가의 정의가 완성된다고 보았다. 이는 플라톤의 철인왕 즉, 엘리트주의에서 발생하는 정치적 견해이다. 또한 플라톤이 옹호했던 국가의 질서 원칙은 이성적 지배자의 이성적 의지에 동화된 '한 덩어리'로서의 신민을 이상화하며, 이러한 무균열적 통일성 속에서 자아를 상실한 신민은 통치자에 대한 무조건적 복종과 헌신을 요구한다. 이는 '무지한 대중을 소수의 현자가 통치하는 자연적인 계급지배'가 그러한 질서 원칙의 핵심이다. 플라톤은 철인왕에게 부여한 권위주의적 통치 권력은 권력을 위한 권력으로써 절대권력이 아닌 그처럼 방임된 자유의 역리를 교정할 공적 조화의 윤리적 구심으로서 구상된 것이다. 또한 플라톤은 엘리트주의적 편향성을 지니고 있으나, 제시한 철인왕은 누구나 쉽사리 달성할 수 없다. 이는 엘리트들에게 통제권과 권력을 부여하지만, 누구나 엘리트가 될 수는 없음을 암시하고 있다.
  • 2. 플라톤의 국가론에 의거한 한국사회의 시사점
    개인적 쾌락은 현대사회에서 중시되는 사상 중 하나이다. 이를 통제할 수 있는 통치자로서, 철인왕을 제시한 것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이나, 철인왕에 대한 기준점을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또한 플라톤은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때 이성적인 국가가 탄생한다고 제시하였다. 이에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교육이 바탕이 되어야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은 평등하게 이루어지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점이 가지게 된다. 이러한 불평등한 교육으로 인해 각자의 역할 수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며, 이는 대한민국이 플라톤의 이성적 국가로서 나아가기에 방해물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플라톤이 제시하였던 민주주의의 문제인 귀족주의적 정치관은 귀족들이 자신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권력을 사거나, 권력을 가진 자들에게 돈을 주며 자신의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문제는 현대사회에서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는 정의를 위한 정치가 아닌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정치가 될 수밖에 없음을 암시하며, 현대사회에서의 빈곤층 혹은 저소득층의 사람들은 자신의 삶이 너무나도 바쁘기에 정치적 참여에서 배제될 수 밖에 없다. 또한 빈곤층은 계속해서 빈곤하며, 부유층은 정치인들과의 협력으로 인해 계속해서 부유해지면서, 현대사회의 양극화는 계속해서 심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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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플라톤의 국가론
    플라톤의 국가론은 이상적인 국가 체제를 제시하고 있다. 그는 철학자 왕이 통치하는 국가를 이상적인 모델로 제시했다. 이는 지식인이 통치하는 국가로, 정의, 지혜, 용기, 절제의 4가지 덕목을 갖춘 국가를 추구했다. 플라톤은 개인의 자유보다는 국가의 안정과 질서를 중요하게 여겼다. 그의 국가론은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하지만 국가 운영에 있어 도덕성과 정의를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는 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볼 수 있다.
  • 2. 플라톤의 국가론에 의거한 한국사회의 시사점
    플라톤의 국가론을 한국 사회에 적용해 볼 때,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찾을 수 있다. 첫째, 한국 사회에서도 정치인들의 도덕성과 정의감이 중요하다. 현실적으로 정치인들의 부패와 권력 남용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플라톤의 철학자 왕 개념을 참고하여 정치인들의 자질과 도덕성을 높여야 할 것이다. 둘째, 국가 운영에 있어 개인의 자유보다는 국가의 안정과 질서를 중요하게 여기는 태도가 필요하다. 지나친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문제가 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공동체 의식과 국가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셋째, 국가 운영에 있어 정의, 지혜, 용기, 절제의 4가지 덕목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이러한 가치관을 함양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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