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2실습 정형외과 케이스 -대퇴골절(Fracture of fem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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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2실습 정형외과 케이스 -대퇴골절(Fracture of fem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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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문서 내 토픽
  • 1. 대퇴골절
    뼈가 부러진 상태를 골절(Fracture of femur) 이라고 하며, 대부분의 골절은 낙상, 자동차 사고 등 외부의 과도한 힘에 의해 발생하지만, 종양이나 뼈엉성증 등 뼈조직의 병리적 변화로 인해 정상적인 활동 중에도 쉽게 발생 할 수 있다.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관절인 고관절 부위는 골반뼈와 넓적다리뼈를 잇는 관절로 하반신 움직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고관절에 문제가 있으면 서고 걷는 등의 기본적인 활동이 어렵기 때문에 삶의 질이 떨어진다.
  • 2. 원인
    넙다리뼈(대퇴)골절은 대부분의 노인들이 신체의 유연성 및 균형감각이 떨어지고 뼈가 약하기 때문에 가벼운 낙상에도 쉽게 뼈가 부러질 수 있다. 따라서 미끄러운 길에서 넘어지거나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고관절 골절을 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노년층에서 발생 빈도가 높으며, 넙다리뼈골절로 1년 내 사망률이 약 17%이다. 나이가 들면 좌식생활로 인한 넙다리네갈래근(대퇴사두근, quadriceps muscles) 허약과 뼈엉성증으로 넘어져서 골절이 잘 발생한다.
  • 3. 증상
    심한 통증, 근육경련, 다리가 짧아지고(shortening), 내전과 외회전된다. 넙다리뼈목(대퇴경부)의 매복골절은 다리가 짧아지거나 외전되지 않고 심각한 혈액공급의 장애로 넙다리뼈머리(대퇴골두)에 무혈관괴사를 일으킬 수 있다. 관절강 외 골절은 하지가 많이 짧아지고 관절강 내 골절보다 더 심하게 외회전 된다.
  • 4. 진단검사
    1) 방사선 촬영 - 대부분의 골절은 단순 X-선 촬영을 통해 확인된다. 그 외에 컴퓨터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 등을 뼈조직의 파괴, 부정정렬, 골절 및 기형 등을 확인하기 위하여 활용한다. 2) 임상검사 - 외상으로 인한 출혈로 헤모글로빈과 헤마토크리트가 저하된다. 골절로 인해 광범위한 연조직의 손상이 동반될 경우 염증반응을 암시하는 적혈구침강속도(ESR)가 증가한다. 치유과정 중 뼈에서 유리되는 무기질로 인해 혈중칼슘과 인의 농도가 증가하기도 한다.
  • 5. 치료 및 간호
    - 전위된 넙다리뼈목골절을 치료하기 위해 골절 후 12~24시간 내에 교정과 내부고정을 긴급으로 시행하여 넙다리뼈 머리의 혈앱공급을 유지시키고 무혈관괴사를 최소화한다. 내부고정술을 하기 전에 근육경련과 통증을 감소시키고 환부를 고정하기 위해 Buck 피부견인을 일시적으로 적용한다. 큰돌기(대전자)에 모래주머니를 대주어 외회전을 방지한다.- 교정을 위해 뼈대견인을 한다. 근력을 보존하기 위해 다리, 발, 발가락을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고정 후 10~12주가 지나면 보조기를 이용해 걷도록 한다.
  • 6. 수술 및 간호
    1) 내부고정술 - 넙다리뼈목골절 시 내부고정은 핀 못, 나사장치 등으로 교정하는 것으로 체중부하가 가능하다. 대퇴보철기 삽입은 골절의 정복이 어렵고 분쇄성이거나 불유합이 되기 쉬운 부분이나 무혈관괴사 상태에 있는 관절강 내 골절에 사용한다. - 수술 후 간호 : 기침과 심호흡을 격려하고, 탄력스타킹을 적용하고 피부간호 제공 및 욕창의 징후를 관찰한다. 골절용 변기를 사용하고, 실금이나 실변에 의해 드레싱 주위가 더러워지면 즉시 드레싱을 교환한다.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 운동, 적절한 수분섭취, 섬유소가 풍부한 식품을 권장한다. 조기 이상과 침상활동 및 발의 관절운동을 격려하고, 손잡이를 이용하여 세모근(삼각근)과 어깨근육을 강화한다. 네갈래근(사두근)과 볼기근(둔근) 강화운동을 한다.
  • 7. 합병증
    골절의 전신적 합병증으로 쇼크, 출혈 합병증, 지방 색전증, 급성 호흡 장애 증후군, 혈전 색전증, 가스 괴저, 파상풍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대부분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으로 신속하고 전문적인 조치가 필요하며, 심한 외상, 고령, 환자의 전신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전신적 합병증에 대해 충분한 경계가 필요하다. 국소적 합병증으로 신경, 혈관의 손상 외 골수염, 구획 증후군, 반사성 교감 신경 이영양증, 사지 변형 및 단축, 관절 강직, 습관성 탈구, 외상 후 관절염, 무혈성 괴사 등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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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대퇴골절
    대퇴골절은 하지의 가장 큰 뼈인 대퇴골이 골절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교통사고, 낙상, 스포츠 활동 중 부상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퇴골절은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어 신속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환자의 상태와 골절 유형에 따라 보존적 치료 또는 수술적 치료를 선택하게 되며, 이후 재활 과정을 통해 기능 회복을 도모해야 합니다. 대퇴골절 환자의 치료와 간호에는 다학제적 접근이 필요하며,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위한 전인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 2. 원인
    대퇴골절의 주요 원인은 크게 외상성 요인과 병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외상성 요인에는 교통사고, 낙상, 스포츠 활동 중 부상 등이 포함되며, 이로 인해 대퇴골에 강한 힘이 가해져 골절이 발생합니다. 병적 요인으로는 골다공증, 암 등 기저 질환으로 인한 골 약화가 있습니다. 특히 고령층에서는 골다공증으로 인한 취약성이 높아 낙상 등의 경미한 외상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퇴골절 예방을 위해서는 골다공증 관리, 낙상 예방 등 다각도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 3. 증상
    대퇴골절의 주요 증상으로는 심한 통증, 부종, 변형, 단축, 회전 변형 등이 있습니다. 특히 대퇴골 근위부 골절의 경우 하지가 외회전된 모습을 보이는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심한 출혈과 신경 손상, 혈관 손상 등의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어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환자는 심한 통증으로 인해 움직이기 어려워하며, 하지 단축과 변형으로 인해 보행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골절 부위에 대한 적절한 고정과 통증 관리가 중요합니다.
  • 4. 진단검사
    대퇴골절의 진단을 위해서는 우선 신체 검진과 함께 영상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단순 X선 검사를 통해 골절 부위와 골절 유형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 시 CT 또는 MRI 검사를 추가로 시행하여 골절의 정확한 범위와 동반 손상 여부를 평가합니다. 또한 혈액 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 출혈 정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신경학적 검사와 혈관 검사도 시행하여 신경 및 혈관 손상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러한 다각도의 진단 과정을 통해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 5. 치료 및 간호
    대퇴골절의 치료는 크게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뉩니다. 보존적 치료는 골절 부위의 정복과 고정을 통해 골유합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안정적인 골절 유형이나 고령 환자에게 적용됩니다. 수술적 치료는 골절 부위를 정복하고 내고정물을 이용하여 고정하는 방법으로, 불안정한 골절 유형이나 젊은 환자에게 주로 선택됩니다. 수술 후에는 통증 관리, 감염 예방, 욕창 예방 등의 간호가 중요하며, 조기 재활 운동을 통해 기능 회복을 도모해야 합니다. 또한 환자의 심리적 안정과 가족의 협조를 통해 전인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 6. 수술 및 간호
    대퇴골절 수술의 주요 방법으로는 골수정 삽입술, 금속판 고정술, 외고정술 등이 있습니다. 골수정 삽입술은 골수강 내에 금속 봉을 삽입하여 고정하는 방법이며, 금속판 고정술은 골절 부위에 금속판을 부착하여 고정하는 방법입니다. 외고정술은 골절 부위 외부에 금속 핀을 삽입하여 고정하는 방법입니다. 수술 후에는 통증 관리, 감염 예방, 욕창 예방, 관절 구축 예방 등의 간호가 중요합니다. 또한 조기 재활 운동을 통해 기능 회복을 도모해야 하며, 환자의 심리적 안정과 가족의 협조를 통해 전인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 7. 합병증
    대퇴골절은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요 합병증으로는 감염, 골유합 지연 또는 불유합, 관절 구축, 혈전 형성, 신경 손상, 혈관 손상 등이 있습니다. 감염은 수술 후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 적절한 항생제 사용과 철저한 감염 관리가 필요합니다. 골유합 지연 또는 불유합은 골절 치유 과정의 지연으로 인해 발생하며, 이 경우 추가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관절 구축은 관절 운동 범위의 제한을 초래하므로 조기 재활 운동이 중요합니다. 혈전 형성, 신경 손상, 혈관 손상 등의 합병증도 발생할 수 있어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대퇴골절 환자의 치료와 간호 시 이러한 합병증에 대한 예방과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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