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강사 강의안 6~7강

문서 내 토픽

• 1. 뇌졸중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고 있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짐으로써 혈액 공급이 되지 않아 그 부분의 뇌가 손상되어 신경학적 이상을 유발하는 질병입니다. 뇌졸중 환자의 골든타임은 발병 후 3시간 이내이며, 즉시 119에 신고하고 증상이 나타난 시간을 확인하며 환자 상태를 관찰해야 합니다.

• 2. 당뇨

  당뇨병은 혈액 중의 포도당 농도가 높아서 소변으로 포도당이 빠져나가는 것으로, 혈당 조절 능력이 상실되어 여러 가지 합병증을 초래합니다. 저혈당 시 과일 주스나 캔디, 당분이 포함된 음료를 제공하고 휴식을 취하며, 고혈당 시 환자가 인슐린이나 당뇨약을 먹는 것을 잊었다면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당이 없는 물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 3. 실신

  실신은 일시적으로 뇌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하여 의식을 잃는 것으로, 당뇨, 급성심근경색 및 뇌졸중 등의 질환, 외부 손상에 의한 저혈량성 쇼크, 고열, 추위, 전기감전, 익수, 높은 압력의 가스 노출, 과민반응, 알코올, 약물, 독극물 등의 물질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조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안전한 곳에 앉거나 눕고 119에 신고합니다.

• 4. 발작

  발작은 의식상실과 함께 전신 근육의 수축운동을 동반하며, 심각한 전신 경련에서부터 단지 몇 초간의 의식소실만을 특징으로 하는 다양한 형태가 있습니다. 발작 시 환자의 입을 막거나 무리하게 환자의 몸을 잡지 말고 놔두며, 주변의 위험 물체를 제거하고 부드러운 천으로 머리를 받쳐줍니다.

• 5. 뇌전증(간질)

  뇌전증(간질)은 신체적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발작이 반복적으로(24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2회 이상) 발생하여 만성화된 질환군입니다. 발작 시 주변에 손상을 줄 수 있는 기물을 치우고 환자를 눕혀 신체 손상을 방지하며, 발작 후 기도 유지와 구토물 또는 분비물의 흡인 방지가 중요합니다.

• 6. 중독

  중독이란 어떤 물질이 체내로 들어와 인체에 기능장애나 비정상적인 증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경과에 따라 만성중독과 급성중독으로 나뉩니다. 중독 환자 발견 시 무슨 일이 발생하였는지 단서를 찾고 환자에게 접근하기 전 현장 안전을 확인해야 하며, 독성물질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환자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야 합니다.

• 7. 물림 손상

  개나 고양이에게 물린 경우 출혈, 통증, 부종이나 발적이 나타나며, 지혈 후 비눗물로 상처 부위를 깨끗이 씻고 심장보다 낮게 위치시켜 부목으로 고정 후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뱀에 물린 경우 1cm 간격의 송곳니 자국, 부종, 통증, 얼룩과 피가 나오며, 상처 부위 절개나 입으로 빨지 말고 심장 쪽 가까운 부위에 폭 5Cm 이상의 넓은 천으로 약하게 묶어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 8. 열손상과 한랭손상

  열손상에는 열경련, 열피로, 열사병이 있으며, 열사병의 경우 기도, 호흡, 순환을 확인하고 체온 하강이 가장 중요하여 서늘하거나 그늘진 곳으로 옮기고 최대한 빠르게 39도 이하로 열을 내리고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한랭손상에는 동상과 저체온증이 있으며, 동상 부위는 따듯한 물에 접촉시켜 정상 감각이 회복될 때까지 따듯하게 유지하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 9. 환자 이송

  환자 이송 시 생명을 위협하는 급박한 상황인지 판단하고, 화재, 폭발 위험, 건물 붕괴, 인화성 물질 등 주의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환자의 몸에 최대한 충격을 주지 않고 이송하며, 이송완료 전까지 환자상태를 관찰하고 2인 이상이 이송할 경우 통일된 행동을 위해 리더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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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뇌졸중

  뇌졸중은 매우 심각한 질병으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뇌졸중은 뇌로 가는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발생하며, 이로 인해 뇌 조직이 손상되고 심각한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가서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뇌졸중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비만 등이 있으며, 이러한 요인들을 관리하는 것이 예방에 중요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스트레스 관리 등의 생활 습관 개선도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2. 당뇨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질환으로, 혈당 조절이 중요합니다. 당뇨병은 심혈관 질환, 신장 질환, 신경 손상, 시력 저하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당뇨병 환자는 규칙적인 혈당 측정, 적절한 약물 투여,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등을 통해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은 완치되기 어려운 만성 질환이지만, 적절한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 3. 실신

  실신은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증상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신의 주요 원인으로는 저혈압, 심장 질환, 신경계 질환, 저혈당, 탈수 등이 있습니다. 실신이 발생하면 즉시 의식을 회복시키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실신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실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원인 질환에 대한 적절한 치료와 함께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충분한 수분 섭취, 운동 습관 개선, 스트레스 관리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실신은 위험할 수 있는 증상이므로 적극적인 관리와 예방이 중요합니다.

• 4. 발작

  발작은 뇌 기능의 일시적인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으로, 경련, 의식 소실, 감각 이상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작의 주요 원인으로는 뇌전증(간질), 뇌종양, 외상, 감염 등이 있습니다. 발작이 발생하면 즉시 안전한 장소로 옮기고 구토나 질식을 예방하는 등의 응급 처치가 필요합니다. 발작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원인 질환에 대한 적절한 치료와 함께 항경련제 복용, 규칙적인 생활 습관 등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또한 발작 위험이 높은 경우 운전이나 위험한 작업 등을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발작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진찰과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 5. 뇌전증(간질)

  뇌전증(간질)은 반복적인 발작이 특징인 신경계 질환입니다. 뇌전증의 원인은 다양하며, 유전적 요인, 뇌 손상, 감염 등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뇌전증 환자는 항경련제 복용, 규칙적인 생활 습관,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발작을 예방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또한 발작 시 안전한 장소로 옮기고 구토나 질식을 예방하는 등의 응급 처치가 필요합니다. 뇌전증은 완치가 어려운 만성 질환이지만,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발작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습니다. 뇌전증 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 6. 중독

  중독은 특정 물질이나 행동에 대한 강박적인 집착과 의존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대표적인 중독 유형으로는 약물 중독, 알코올 중독, 도박 중독, 인터넷 중독 등이 있습니다. 중독은 개인의 건강과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며, 가족과 사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중독 예방과 치료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스트레스 관리, 가족과 친구들의 지지 등이 중요합니다. 중독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 약물 치료, 재활 프로그램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중독은 개인과 사회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관심과 대응이 필요합니다.

• 7. 물림 손상

  물림 손상은 동물이나 사람에 의해 발생하는 심각한 상처로, 신속한 응급 처치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물림 손상은 출혈, 감염, 신경 손상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위험합니다. 물림 손상 발생 시 즉시 상처 부위를 깨끗이 씻고 지혈을 하며, 상처 크기와 깊이에 따라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동물을 적절히 관리하고, 위험한 상황을 피하는 등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물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함께 상처 관리, 감염 예방, 합병증 관리 등 체계적인 치료가 중요합니다. 물림 손상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예방과 적절한 대응이 매우 중요합니다.

• 8. 열손상과 한랭손상

  열손상과 한랭손상은 극단적인 온도 환경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심각한 상해입니다. 열손상에는 열사병, 열탈진, 화상 등이 포함되며, 한랭손상에는 동상, 저체온증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손상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신속한 응급 처치와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온도 변화에 주의를 기울이고, 적절한 의복과 수분 섭취, 휴식 등의 조치가 중요합니다. 또한 열손상이나 한랭손상이 발생한 경우 즉시 안전한 장소로 옮기고, 체온 조절, 상처 관리, 수액 공급 등의 응급 처치를 해야 합니다. 이후 전문의의 진찰과 치료를 받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열손상과 한랭손상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합니다.

• 9. 환자 이송

  환자 이송은 의료 서비스 제공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응급 상황이나 중증 환자의 경우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이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환자 이송 시에는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응급 처치를 병행하며, 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또한 이송 과정에서 환자의 존엄성과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문 인력과 장비를 갖춘 구급차 운영, 의료진과 구급대원의 체계적인 교육, 병원 간 협력 체계 구축 등이 필요합니다. 환자 이송은 의료 서비스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이므로,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