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의 물 순환과정, 우리나라의 수자원 현황 및 먹는 물 수질기준

본 내용은 " 1. 지구상에서의 물의 순환과정과 우리나라의 강우특성 및 유출특성을 말하라.(10점) 2. 우리나라 전체 및 학생 거주지역(시군 또는 광역시 단위 기준)의 수자원 부존량 및 이용현황을 비교 설명하라.(10점) (참고문헌 참조) 3. 하천의 수질 및 수생태계 환경기준(생활환경기준)중 매우 좋음(Very Good) 등급에 대한 수질기준, 수질상태 및 생물학적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4.04.01

문서 내 토픽

• 1. 지구상의 물 순환과정

  지구 표면의 72%를 차지하는 물은 여러 형태로 지구를 순환하고 있다. 물의 순환으로 말미암아 물이 공급되기도 하며 유출되기도 한다. 먼저는 액체가 기체로 변화는 증발, 증산이라는 과정을 거친다. 지표면 중 육지에서 일어나는 과정을 증산, 바다에서 일어나는 과정을 증발이라고 한다. 이렇게 기체가 된 물은 대기 중의 찬 공기와 만나 액체로 응축이 되고, 응축된 액체는 비나 눈의 형태로 다시 지상으로 내려온다. 강수는 두 가지 경로로 흐르게 되는데 첫 번째는 지표면을 따라 흐르는 표면유출이고, 두 번째는 토양 속으로 흐르는 침투, 침루이다.

• 2. 우리나라의 강우특성 및 유출특성

  우리나라의 경우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이 있고, 홍수기의 변동으로 연간 강수량의 변동성도 큰 편이다. 또한 산악 지형이 많아 급한 경사와 짧은 유로 연장, 하천의 유역면적이 작은 환경으로 계절적, 연도별, 지역별 강수량의 편차가 크다. 연평균 유출량은 753억㎥로 전체 1,297억㎥ 중 58%로 비교적 크다. 유출량의 대부분도 홍수기(6~9월)에 편중되어 있는데 최저 유출량(88년 406억㎥)과 최고 유출량(03년 1,293억㎥)을 비교하면 연도별의 변화폭이 큰 것을 알 수 있다.

• 3. 우리나라 전체 및 학생 거주지역의 수자원 부존량 및 이용현황 비교

  우리나라의 수자원 총량은 1,297억㎥/년 중 손실량은 42%에 해당하는 544억㎥/년, 이용 가능한 수자원량(유출량)은 58%에 해당하는 753억㎥/년이다. 그 중 하천수, 댐용수, 지하수로 이용하는 양은 수자원부존량 대비 22%인 333억㎥/년으로 실제 이용 가능한 양은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필자가 거주하는 안양천 유역의 경우 평균강수량은 1,203mm, 1인당 강수량은 104㎥/년으로 세계평균 26,800의 0.4%정도로 높은 인구밀도와 유출량으로 인해 1인당 수자원 보존량이 적은 편이다.

• 4. 먹는 물 수질기준 중 소독부산물의 수질기준

  우리나라에서는 먹는 물에 대한 수질 관리 및 위생 관리에 관한 사항을 '먹는물관리법'으로 지도와 관리를 하고 있다. 먹는물의 수질기준 중 소독 부산물에 관한 기준을 보면 유리잔류염소 4.0mg/L, 총트리할로메탄 0.1mg/L, 클로로포름 0.08mg/L, 브로모디클로로메탄 0.03mg/L, 디브로모클로로메탄 0.1mg/L, 클로랄하이드레이트 0.03mg/L, 디브로모아세토니트릴 0.1mg/L, 디클로로아세토니트릴 0.09mg/L, 트리클로로아세토니트릴 0.004mg/L, 할로아세틱에시드 0.1mg/L, 포름알데히드 0.5mg/L 등이다.

• 5. 소독부산물 3가지 품목의 특성과 유해성

  ① 유리잔류염소: 살균력은 강하지만 대부분 30분 이내 빠르게 소멸하며 과할 시에는 금속부식, 발암물질 생성, 강한 염소 냄새를 발생시킨다. ② 포름알데히드: 자극적인 냄새를 지닌 무색의 기체로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인체 발암성 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경구 노출 시 심한 복통, 외인성 구토 등을 유발하며 흡입 시 호흡기에 영향을 미친다. ③ 트리클로로아세토니트릴: 독한 냄새가 나는 무색의 기체로 많은 국가에서 위험물질로 규제하거나 일부 국가에서는 사용이 금지되거나 제한하고 있다. 피부 직접 노출 시 상처나 화상, 눈 노출 시 염증과 안구 손상, 장기간 노출 시 간, 신장,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친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지구상의 물 순환과정

  지구상의 물 순환과정은 매우 중요한 자연 현상입니다. 물은 지구 생태계의 핵심 요소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물 순환 과정에 대한 이해와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물 순환 과정은 크게 증발, 강수, 지표수 및 지하수 유동 등으로 구성되며, 이 과정에서 물의 상태 변화와 이동이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이러한 물 순환 과정은 기후변화, 인간 활동 등의 영향을 받으며, 이에 따른 물 부족, 홍수, 가뭄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 순환 과정에 대한 이해와 모니터링, 그리고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정책이 필요합니다.

• 2. 우리나라의 강우특성 및 유출특성

  우리나라의 강우 및 유출 특성은 지역과 계절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우리나라는 계절풍 기후 특성으로 인해 여름철 집중 강우가 발생하며, 이에 따른 홍수 및 가뭄 문제가 발생합니다. 또한 지역별로 강수량과 유출량의 편차가 크게 나타나, 수자원 관리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수자원 관리 정책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댐 건설, 저류지 조성, 빗물 이용 등의 방안을 통해 홍수와 가뭄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지하수 개발, 물 재이용 등의 방안으로 지역 간 수자원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 3. 우리나라 전체 및 학생 거주지역의 수자원 부존량 및 이용현황 비교

  우리나라의 전체 수자원 부존량과 학생 거주지역의 수자원 부존량 및 이용 현황을 비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주제입니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거주하는 지역은 도시 지역이 많아 수자원 부존량이 상대적으로 적고, 이용량이 많은 편입니다. 반면 전국 평균 수자원 부존량은 상대적으로 풍부하지만, 지역 간 편차가 크게 나타납니다. 이러한 차이를 고려하여 학생 거주지역의 수자원 관리 정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빗물 이용 시설 확대, 중수도 보급 확대, 수자원 재이용 등의 방안을 통해 학생 거주지역의 수자원 이용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 간 수자원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할 것입니다.

• 4. 먹는 물 수질기준 중 소독부산물의 수질기준

  먹는 물 수질기준 중 소독부산물에 대한 기준은 매우 중요합니다. 소독부산물은 물을 소독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학물질로,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적절한 수질기준 설정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먹는 물 수질기준에서는 총트리할로메탄, 할로아세틱산 등 주요 소독부산물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준은 국제 기준과 비교하여 적절한 수준으로 설정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기준 검토가 필요하며, 새로운 유해 소독부산물에 대한 관리 방안도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 5. 소독부산물 3가지 품목의 특성과 유해성

  소독부산물은 물을 소독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학물질로, 대표적인 품목으로는 총트리할로메탄, 할로아세틱산, 할로아세토니트릴 등이 있습니다. 이들 소독부산물은 발암성, 생식독성, 신경독성 등의 유해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총트리할로메탄은 주요 발암물질로 간주되며, 할로아세틱산은 신경독성과 생식독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할로아세토니트릴은 상대적으로 독성이 낮지만, 장기 노출 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 소독부산물에 대한 엄격한 수질기준 설정과 관리가 필요하며,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책 마련이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