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 기초간호과학 중간과제

문서 내 토픽

1. 그람염색

그람염색은 세균 염색법의 하나로 그 방법이 간단하며 임상에서 항생제 선택에 중요한 지표가 된다. 따라서 모든 세균에 시행되는 염색법 중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람염색은 다음의 3단계로 나누어진다. 첫 번째, 세포에 열을 가해 고정시킨 후 보라색으로 염색하게 된다. 이 과정은 염색약인 보라색 결정(crystal violet)을 이용한다. 두 번째로는 순차적으로 요오드(iodine)와 에탄올을 가하는 방식이다. 그람양성(Gram positive) 세균은 보라색으로 나타나지만 그람음성(Gram negative) 세균은 붉은 색을 띠게 된다. 마지막으로는 대조 염색을 사프라닌(safranin)으로 시행하면 그람양성세균은 보라색으로 남으나 그람음성 세균은 붉은색을 띤다. 그람양성구균 중에서 사람에게 독성을 유발하는 중요한 세균에는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폐렴구균 등이 있다. 그람음성구균 중에서 사람에게 독성을 유발하는 중요한 세균에는 수막구균, 임균 등이 있다. 그람양성막대균 중에서 사람에게 독성을 유발하는 중요한 세균에는 결핵균, 파상풍균, 디프테리아균 등이 있다. 그람음성막대균 중에서 사람에게 독성을 유발하는 중요한 세균에는 대장균, 콜레라균, 이질균, 녹농균, 백일해균 등이 있다.
2. 이식 거부반응

이식 거부반응은 이식받은 사람의 면역체계가 망가져 이식된 장기나 조직을 공격하는 반응이다. 이러한 반응을 줄이기 위해서는 공여자와 수혜자의 조직학적 일치 여부의 확인과 이식 후 면역억제제를 사용해야 한다. 동종장기이식의 거부반응은 면역체계의 자연적인 반응이며 외부 물질로부터 몸을 방어하기 위함이다. 주로 동종반응성 T세포의 활성화와 항원전달세포를 매개로 이식 장기의 거부반응이 일어난다. 이는 수술이 끝난 후 어느 때라도 발생할 수 있으며 임상적으로는 초급성 거부반응, 급성 세포성 거부반응, 체액성 거부반응, 만성 거부반응으로 분류된다. 간호사는 이식 환자에게 퇴원 시 교육을 실시하고 수술 후 경과를 관찰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해 검진을 받게 하며 부작용을 살피는 등의 역할을 해야 한다. 또한 평소 식이와 생활습관의 제한, 정기적인 추후 관리방법 등에 관하여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산-염기 불균형

산증은 혈액의 수소이온이 증가하게 되면 나타나며 이산화탄소를 증가시키며 질식, 폐렴, 폐부종과 같은 형태로 나타나는 호흡성 산증이 있다. 그 종류로는 설사나 신세뇨관 장애로 산증이 일어나 중탄산이온을 배출시키고 젖산이나 케톤산과 같은 형태로 발현되는 대사성산증으로 나뉜다. 알칼리증은 혈액의 수소이온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저하되었을 때 나타나며 신경증, 근육강직, 경련 등과 같은 증상이 발생된다. 알칼리증 또한 호흡성 알칼리증과 대사성 알칼리증으로 나뉘게 되며 혈중 이산화탄소의 분압이 낮아지며 과도환기로 호흡성 알칼리증이 발생되고 발열, 급성 불안, 감염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대사성 알칼리증은 중탄산이온의 증가, 수소이온의 감소가 있을 때 나타나며 과도한 알칼리성 약물 사용 등이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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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람염색

그람염색은 세균을 구분하는 중요한 기법입니다. 그람양성균과 그람음성균을 구분할 수 있어 세균의 특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람염색은 세포벽의 구조적 차이에 기반하여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세균의 형태학적 특성과 화학적 성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감염 진단, 항생제 선택, 질병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람염색은 빠르고 경제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세균학 연구와 임상 진단에 필수적인 기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이식 거부반응

이식 거부반응은 이식 수술 후 환자의 면역 체계가 이식된 장기를 인식하고 공격하는 현상입니다. 이는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이식 성공률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입니다. 거부반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억제제 투여, 조직 적합성 검사, 수술 기술 향상 등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개인의 유전적 특성, 감염 여부, 기저 질환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식 거부반응에 대한 이해와 관리는 이식 의학 발전에 핵심적인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산-염기 불균형

산-염기 불균형은 체내 pH 조절 메커니즘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상태입니다. 이는 호흡기 질환, 신장 질환, 대사 장애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산-염기 불균형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혈액 가스 분석, 전해질 검사, 신장 기능 평가 등 다양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치료는 원인 질환의 치료와 함께 수액 요법, 산-염기 보정제 투여 등 다각도로 이루어집니다. 산-염기 불균형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관리는 중증 환자 치료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