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에 따른 우리나라 장려품종 벼의 생육 변화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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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대 농학과 식물작용학 중간과제물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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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7
문서 내 토픽
  • 1. 벼 생육 과정별 최적 온도
    벼의 생육에 적합한 기온은 생육과정별로 다르며, 품종이나 벼의 생리적 상태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다. 생육과정별 최적온도는 싹틀 때 30~32℃, 못자리때 20~25℃, 뿌리내릴때 25~28℃, 새끼칠때 25~30℃, 이삭팰태(감수분열기) 30~32℃, 출수ㆍ개화기 30~35℃, 수정 30~33℃, 익음때(40일간 평균) 21~22℃이며, 극단적인 저온과 고온은 생리장해를 일으켜 수량에 불리한 영향을 미친다.
  • 2. 벼 생육에 미치는 햇볕의 영향
    벼는 물만 충분하면 볕이 많을수록 수량도 많아진다. 햇볕의 50%를 차단하는 경우 영양생장기 처리는 벼수량이 약 10% 감소하였으나 생식생장기 처리는 약 40%, 여품때 처리는 약 30%가 감소하였다. 차광처리 시 이삭꽃 수가 크게 모자라고, 여뭄 비율이 떨어져 수량이 감소하였다.
  • 3. 기후 변화에 따른 벼 생육 변화 예측
    우리나라 사계절의 고온 기후가 지속된다면 햇볕의 증가로 여뭄 때에 수량이 증가할 수는 있으나 이전에 전 생장기 과정에서 현재보다 적정온도 불균형으로 인한 수량 저하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또한 열대지방에서 내리는 소나기를 일컫는 스콜현상이 우리나라에 일상화 되었을 경우 재배되고 있는 벼 품종들의 생육상의 변화를 위해 새로운 품종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 4. 우리나라 벼 품종 개발 역사
    우리나라의 벼농사는 1910년까지 재래품종만이 재배되었으며 이후 장려품종으로 일출과 조신력이 등록되어 도입육종의 시대가 도래하였다. 1915년 인공교배를 시도하여 교배육종의 시대를 열었으며 1993년 교배육성품종 남선 13호가 탄생하였다. 1971년 통일벼를 육성하여 수량성도 증가하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이후 양질미 품종, 고품질 복합저항성, 생력기계화(직파적응성), 특수미 품종으로 변화되었다.
  • 5. 벼 생육 과정
    벼는 1년생 작물로 영양생장기와 생식생장기로 나뉘며, 영양생장기는 못자리때부터 새끼칠때까지이며, 생식생장기는 마디사이자랄때부터 여뭄때까지로 구분된다. 개체군의 광합성은 모내기때부터 새끼칠때까지 급격히 상승하여 이삭생길 때(유수분화기) 최고값을 보이며, 그후에는 이삭팰 때(출수기)를 지나 수확기까지 계속 낮아진다.
  • 6. 벼 재배의 역사
    벼의 재배는 약 1만년에서 6천년 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전세계에서 온도가 높고 강수량이 많은 아시아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벼농사가 일찍부터 발달되어 왔다. 우리나라는 청동기 시대부터 본격적인 벼농사가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조선시대 후기에 수리시설이 개발되었다.
  • 7. 기후 변화와 식량 생산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수명연장과 건강한 삶의 유지를 위해 필수조건인 깨끗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것은 필수 가결적인 부분이다. 향후 미래에는 지금보다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의 변화에 미리 대비하여 새로운 품종을 개발, 보급해야 할 필요성이 더 크게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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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벼 생육 과정별 최적 온도
    벼 생육 과정별 최적 온도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벼는 생육 단계에 따라 다양한 온도 요구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발아 및 초기 생육 단계에서는 15-30도의 온도가 적합하지만, 출수 및 등숙 단계에서는 20-25도의 온도가 더 적합합니다. 이처럼 생육 단계별 최적 온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이 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기후 변화에 따른 온도 변화에 대응하여 벼 품종 개발 및 재배 기술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2. 벼 생육에 미치는 햇볕의 영향
    벼 생육에 있어 햇볕은 매우 중요한 요인입니다. 햇볕은 광합성에 필수적이며, 출수 및 등숙 과정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적절한 일조량은 벼의 생육과 수량 증대에 도움이 되지만, 과도한 일조 또는 일조 부족은 오히려 생육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벼 재배 시 지역 및 계절별 적정 일조량을 고려하여 재배 관리를 해야 합니다. 또한 기후 변화로 인한 일조 패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내광성이 강한 벼 품종 개발과 재배 기술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3. 기후 변화에 따른 벼 생육 변화 예측
    기후 변화는 벼 생육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온 상승, 강수량 변화, 극端 기상 현상 증가 등 기후 변화 요인들이 벼의 발아, 생육, 출수, 등숙 등 전반적인 생육 과정에 영향을 줄 것입니다. 이에 따라 벼 수량 및 품질 변화, 병해충 발생 증가 등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기후 변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벼 생육 변화를 면밀히 예측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품종 개발과 재배 기술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기후 변화에 따른 벼 생산성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 4. 우리나라 벼 품종 개발 역사
    우리나라의 벼 품종 개발 역사는 매우 길고 다양합니다. 19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벼 품종 개발 노력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우수 벼 품종들이 개발되었습니다. 특히 1970년대 이후 녹색혁명 이후 고수량 품종 개발, 1980년대 이후 내병성 및 내재해성 품종 개발, 2000년대 이후 기능성 성분 강화 품종 개발 등 시대적 요구에 맞춰 품종 개발이 이루어져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벼 품종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기후 변화 등 새로운 과제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벼 품종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5. 벼 생육 과정
    벼 생육 과정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요인들의 영향을 받습니다. 벼는 발아, 초기 생육, 분얼, 출수, 등숙, 성숙 등 여러 단계를 거치며 생장합니다. 각 단계에서 온도, 일조, 수분, 양분 등의 환경 요인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유전적 요인, 병해충 발생 등도 생육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벼 생육 과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각 단계별 최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안정적인 수량 확보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나아가 기후 변화에 따른 벼 생육 변화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것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6. 벼 재배의 역사
    벼 재배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으며, 인류 문명 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벼는 약 8,000년 전부터 동아시아 지역에서 재배되기 시작했으며, 이후 세계 각지로 전파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약 4,000년 전부터 벼 재배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농업 사회가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벼 재배 기술은 시대에 따라 발전해 왔으며, 특히 근대 이후 녹색혁명, 기계화, 품종 개량 등을 통해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앞으로도 기후 변화 등 새로운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벼 재배 기술의 지속적인 혁신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7. 기후 변화와 식량 생산
    기후 변화는 식량 생산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온 상승, 강수량 변화, 극端 기상 현상 증가 등 기후 변화 요인들이 작물 생육, 병해충 발생, 토양 환경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 특히 주요 식량 작물인 벼, 밀, 옥수수 등의 생산성 저하가 우려됩니다. 이에 따라 식량 부족, 가격 상승, 영양 결핍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작물 품종 개발, 재배 기술 혁신, 스마트 농업 도입 등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국제 협력을 통한 식량 안보 체계 구축도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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