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2학기 간추린 철학의 문제들 (KCU) A+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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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학기 간추린철학의문제들 (KCU) A+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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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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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 실재론=표상적 실재론(상식적 실재론의 변형)표상-지각에 기초하여 의식에 나타나는 대상의 상-감각이 그린 대상의 그림-우리가 외부의 대상을 아는 것=실제로는 표상에 대한 앎-우리가 외부 대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사실은 외부 대상들의 그림(사진). 착각 논증에 대한 대답으로 동일한 옷의 색깔도 장소에 따라 다르게 보이고, 관찰자에 따라서도 다르게 보일 수 있으며, 대상의 색깔은 관찰자와 독립적이지 않다는 점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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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1성질과 제2성질(존 로크)제1성질은 그 대상이 실제로 가지고 있는 성질로 크기, 모양, 운동 등이며 실제 대상들과 밀접하게 닮았다. 제2성질은 관찰자에 의존하는 성질로 색깔, 냄새, 맛 등이며 실재의 대상과 닮지 않는다. 외부 세계 대상들이 관찰자에게 제2성질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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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판1) 이미지를 해석하는 자는 누구인가? 지각-지각을 이해하는 문제를 한 단계 후퇴시킨 듯이 보일 뿐, 우리가 어떤 것을 지각하는 것은 표상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2) 실재 세계는 알려질 수 없다. 표상-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정신적 표상들에 불과하고, 이것들을 실재와 비교할 길은 없다. 3) 제1성질에도 착각이 적용된다. 둥근 동전의 모양도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고, 큰 건물도 멀리서 보면 작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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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념론관념론은 대상은 오직 그것이 지각되는 동안에만 존재한다는 입장이다. 버클리 주교는 '존재하는 것은 지각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비판으로는 1) 우리는 환각과 꿈을 실재에 관한 경험과 구분한다. 2) 유아론에 이른다. 3) 물리적 대상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 더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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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현상론현상론은 관념론처럼 우리는 오직 감각경험에만 직접 접할 수 있고, 외부 세계에 결코 접할 수 없다는 생각에 기초한 지각 이론이다. 감각 경험과 독립한 물리적 대상은 없다. 비판으로는 1) 물리적 대상들을 감각 경험으로 기술하는 것은 어렵다. 2) 유아론에 빠진다: 사적 언어 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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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 실재론=표상적 실재론(상식적 실재론의 변형)대표 실재론은 상식적 실재론의 변형으로, 우리가 지각하는 대상들이 실제로 존재하는 대상들의 표상이라고 주장합니다. 이 이론은 우리가 지각하는 대상들이 실제 대상들과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을 인정하지만, 여전히 그 대상들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이는 우리가 지각하는 세계와 실제 세계 사이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실제 대상들의 본질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또한 지각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나 착각을 완전히 설명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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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1성질과 제2성질(존 로크)존 로크는 대상의 성질을 제1성질과 제2성질로 구분했습니다. 제1성질은 대상 자체에 내재된 성질로, 크기, 모양, 무게 등이 포함됩니다. 반면 제2성질은 우리의 감각에 의해 지각되는 성질로, 색, 소리, 냄새 등이 포함됩니다. 로크는 제1성질은 실재하는 객관적 성질이지만, 제2성질은 주관적인 감각에 의해 지각되는 성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지각하는 세계와 실제 세계 사이의 차이를 설명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제1성질과 제2성질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고, 감각 경험이 완전히 주관적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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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판대표 실재론과 제1성질/제2성질 구분에 대한 비판들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먼저 대표 실재론은 실제 대상과 지각된 대상 사이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지만, 실제 대상의 본질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또한 지각의 오류나 착각을 완전히 설명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습니다. 제1성질/제2성질 구분 역시 명확한 구분이 어렵고, 감각 경험이 완전히 주관적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이러한 비판들은 실재와 지각, 객관성과 주관성의 관계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철학적 탐구의 필요성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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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념론관념론은 실재하는 것은 오직 정신적 실체, 즉 관념뿐이며 물질적 실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데카르트의 이원론에 대한 반론으로, 정신과 물질의 이분법을 거부하고 정신적 실체만을 인정합니다. 관념론자들은 우리가 지각하는 세계는 실제 세계가 아니라 우리 마음속에 존재하는 관념의 세계라고 주장합니다. 이를 통해 실재와 지각의 차이, 오류와 착각 등을 설명할 수 있지만, 물질적 실체의 존재를 부정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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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현상론현상론은 우리가 지각하는 세계가 실재 세계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지만, 실재 세계에 대한 접근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합니다. 현상론자들은 우리가 경험하는 것은 오직 현상, 즉 사물의 외양이며, 사물 자체의 본질은 알 수 없다고 봅니다. 이를 통해 실재와 지각의 차이, 오류와 착각 등을 설명할 수 있지만, 실재 세계에 대한 접근 자체를 부정한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현상과 본질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