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이해

본 내용은 " 철학의 이해 ) 1. 교재와 강의 2장을 공부하고 교재 52페이지의 2번문제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인가, 욕망하는 존재인가) 8개 문항을 모두 풉니다. (2페이지) 2. 교재와 강의 3장을 공부하고 교재 70페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4.01.15

문서 내 토픽

• 1.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인가, 욕망하는 존재인가?

  플라톤은 인간을 자신이 본 것을 탐구할 수 있는 자라고 설명하였다. 이 탐구를 통해 대상을 객관화하며, 여러 사태를 동시에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보았다. 플라톤이 생각하는 참된 세계는 이데아계로서, 이데아에 대한 인식이 참된 지식이고, 감각에 속지 않은 인간이 인간다운 인간이라고 생각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이성을 따르는 영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정의하는 이성은 인간이라는 유기체에 적합한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는 능력이며, 이 이성적인 능력을 갖추고 인간은 가치를 찾아나가야 하며, 참된 본성에 따라 행위를 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다. 칸트는 인간이 자연의 입법자라고 보았는데, 이는 인간이 이성에 따라 행위를 결정지으려는 도덕적 존재이며 자연의 인과관계에 종속되지 않고 자기 의지의 자유에 따라 행위를 하는 존재라고 본 것이다. 홉스는 인간이 자기보존의 충동을 하고 태어나고 충동대로 살아간다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홉스는 사회계약을 맺기 이전의 인간은 만인에 대한 투쟁을 통해 자기보존을 위해 이성을 동원한다고 보았다. 흄은 이성은 감정의 노예라고 보았으며, 인간의 본성은 불변이므로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정의를 따르는 사람에게 이익을 얻게 하는 동시에, 정의를 어기는 사람에게 이익을 얻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보았다. 프로이트는 인간에 대한 이해의 방향을 이성이 아닌 욕망을 중심적으로 바라보았으며, 인간이 어떻게 욕망에 의해 좌우되고 이성은 어떻게 욕망의 꼭두각시가 되는가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하였다.

• 2. 유가와 도덕적 삶

  고대 유가 사상은 도덕과 질서를 강조하였다. 도덕적으로 살면 다른 사람의 행복은 물론 자기 자신에게도 행복과 기쁨을 안겨준다고 보았다. 이는 인간의 본성이 도덕적이며 본성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만족스러운 것으로 생각했다. 유가에서 인의예지는 하늘의 이치를 성찰하는 능력이 가장 뛰어난 성인들이 찾아낸 인간의 도덕원리라고 생각하였으며, 예의 법도는 스스로를 신실하게 잘 다스리고 충만하게 하여 늘 예에 따라 살아가면 그것이 하늘의 본성이자 인간의 본성인 뒤에 따라 살아가는 것으로 생각했다. 유가 사상은 인간이 하늘과 땅과 함께 우주를 떠받치는 세 기둥으로 여기기에 인본주의 사상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유가 사상이 봉건 이데올로기로 받아들여지게 된 이유는 춘추전국시대의 혼란 속에서 전통적인 지배 질서와 군신 관계를 거부하고 따로 나라를 세운 제후들이 기득권과 국가 체계를 유지하고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시 유교 사상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인가, 욕망하는 존재인가?

  인간은 이성과 감정, 이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가지고 있는 복합적인 존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성적 사고와 합리적 판단은 인간의 중요한 특성이지만, 동시에 인간은 다양한 욕망과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로는 이성이 감정에 의해 영향을 받기도 하고, 때로는 이성이 감정을 억제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인간은 이성과 감정의 균형을 잡아나가며 살아가는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완전히 이성적이거나 완전히 감정적일 수는 없으며, 이 두 가지 측면이 상호작용하며 인간의 행동과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을 단순히 이성적 존재 또는 욕망하는 존재로 규정하기보다는 이 두 가지 측면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존재로 이해하는 것이 더 적절할 것 같습니다.

• 2. 유가와 도덕적 삶

  유가 사상은 도덕적 삶을 강조하며, 개인의 수양과 사회적 윤리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유가에서는 인간이 본래 선하다고 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수양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인(仁)'의 실천을 통해 개인의 도덕성을 함양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족과 사회, 국가에 이르는 윤리적 질서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유가의 도덕적 이상은 개인과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구하는 데 기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유가 사상이 지나치게 권위주의적이고 보수적이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따라서 유가 사상의 장점을 계승하면서도 시대적 변화에 맞는 새로운 해석과 적용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