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학 - 인공감미료 아스파탐 논란

본 내용은 " 식품위생학 )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기관(IARC)에서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발암가능물질로 분류하면서 논란. 그러나 국제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가 1일 섭취허용량을 현행 기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4.01.10

문서 내 토픽

• 1. 국제암연구기관(IARC)의 발암물질 분류 기준

  국제암연구소(IARC)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기구로서, 발암요인 확인평가 그룹(CIE)을 주축으로 발암성 검토를 하고 있다. IARC는 체외 실험, 동물 실험과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역학적 연구 등에 근거하여 발암성을 평가하며, 이를 바탕으로 발암요인을 5개 군(1군, 2A군, 2B군, 3군, 4군)으로 분류하고 있다. 1일 섭취허용량(ADI)은 의도적으로 사용하는 화학물질에 대하여 일생동안 섭취하여도 유해영향이 나타나지 않는 1인당 1일 최대섭취허용량을 의미한다.

• 2. 아스파탐의 1일 섭취허용량 및 식품 사용기준

  FAO/WHO합동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 유럽식품안전청(EFSA) 및 우리나라에서는 아스파탐의 1일섭취허용량(ADI)을 40mg/체중kg/1일로 설정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사용 기준에 따르면, 아스파탐의 사용량은 빵류, 과자 등에서 5.0g/kg 이하, 시리얼류 1.0g/kg 이하, 특수의료용도식품 1.0g/kg 이하,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0.8g/kg 이하, 건강기능식품 5.5g/kg 이하로 제한되어 있다.

• 3. 감미료가 첨가된 가공식품 사례 - 펩시제로콜라

  펩시제로콜라에는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 등 3가지 감미료가 첨가되어 있다. 아스파탐의 1일섭취허용량(ADI)은 40mg/체중kg/1일이며, 성인(60kg)의 경우 2,400mg까지 섭취가 가능하다. 펩시제로콜라 250mL에는 아스파탐 43mg이 함유되어 있어, 성인이 하루 55캔을 마시면 ADI를 초과하게 된다.

• 4. 아스파탐 대체 감미료 검토

  아스파탐에 대한 발암 우려로 식품업계는 대체 감미료를 찾고 있다. 그러나 대체재를 찾는 것은 간단하지 않으며, 가격, 맛, 제조 공정의 적합성 등을 검토해야 한다. 코카콜라 제로콜라에는 아스파탐 대신 에리트리톨, 아세스플팜, 수크랄로스 등의 조합을 사용하고 있다. 새로운 감미료 개발이나 기존 감미료의 조합을 통해 단맛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국제암연구기관(IARC)의 발암물질 분류 기준

  국제암연구기관(IARC)의 발암물질 분류 기준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여 화학물질, 복합물질, 생활습관 요인 등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분류하는 중요한 기준입니다. IARC는 발암 가능성을 1군(확실한 발암물질)부터 4군(발암 가능성 없음)까지 5단계로 구분하여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기준은 정부 정책 수립, 기업의 제품 관리,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 등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IARC 분류 기준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개별 물질의 노출량, 노출 경로, 노출 기간 등 다양한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IARC 분류 결과에 대한 지속적인 검토와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2. 아스파탐의 1일 섭취허용량 및 식품 사용기준

  아스파탐은 인공감미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스파탐의 1일 섭취허용량을 40mg/kg 체중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성인 기준 약 8-10개의 캔 다이어트 콜라를 마실 수 있는 수준입니다. 다만 아스파탐은 페닐케톤뇨증 환자에게 주의가 필요하며, 임신부와 어린이의 경우 섭취량을 더욱 제한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아스파탐이 첨가된 식품의 경우 성분 표시를 통해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반적으로 아스파탐의 안전성은 인정되고 있지만, 개인의 건강 상태와 섭취량을 고려하여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3. 감미료가 첨가된 가공식품 사례 - 펩시제로콜라

  펩시제로콜라는 대표적인 감미료 첨가 가공식품 사례입니다. 펩시제로콜라에는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과 아세설팜칼륨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감미료 첨가 음료는 칼로리는 낮지만, 단맛을 내기 위해 다양한 화학 감미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감미료 첨가 가공식품 섭취 시 장기적인 건강 영향, 특히 비만, 당뇨 등 대사성 질환 발생 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또한 소비자들이 제품 성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성분 표시 기준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감미료 첨가 가공식품 섭취는 제한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 4. 아스파탐 대체 감미료 검토

  아스파탐은 인공감미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일부 건강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아스파탐을 대체할 수 있는 감미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아스파탐 대체 감미료로는 스테비아, 에리스리톨, 자일리톨 등이 있습니다. 이들 감미료는 천연 유래이거나 칼로리가 낮아 건강에 더 유리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들 감미료 또한 장기적인 안전성 검증이 필요하며, 과다 섭취 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스파탐 대체 감미료 선택 시 개인의 건강 상태와 섭취량을 고려하여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감미료 사용에 대한 정부 정책과 기업의 제품 개발, 소비자의 인식 제고 등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