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리학] 13 호흡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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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리학] 13 호흡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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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문서 내 토픽
  • 1. 상기도 감염
    상기도에 병변이 두드러지는 급성 염증성 질환으로, 바이러스, 세균 등의 감염이 원인인 경우와 추위나 알레르기 등 감염 이외의 인자가 원인인 경우가 있다. 전신권태감, 인후염, 비염, 기침, 재채기, 콧물, 코막힘, 결막염, 후두염, 미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차 세균감염이 동반되면 중이염, 부비동염, 편도염, 기관지염, 폐렴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 2. 하기도 감염
    하기도에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급성 기관지염, 세기관지염 등이 있다. 급성 기관지염은 대기 중의 여러 물질에 노출되어 기관지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며, 세기관지염은 폐포에 염증이 생겨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주로 2~12개월 소아에게서 발병한다.
  • 3. 폐렴
    폐포공간에 발생한 염증을 말하는 허파꽈리폐렴과 폐의 사이질에 염증이 발생하는 사이질폐렴이 있다. 폐렴은 병변의 발생부위, 확산방식, 원인 등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되며, 기관지폐렴, 엽폐렴, 바이러스폐렴, 폐포자충폐렴 등이 있다.
  • 4. 결핵
    결핵균의 감염으로 발병하며, 투베르클린반응이 양성이다. 회백색 결절을 만들어 치즈괴사가 일어나고, 상피모양세포 및 랑그한스거대세포가 층 모양으로 배열된 특유의 육아종을 형성한다. 원발결핵과 속발결핵으로 나뉜다. 좁쌀결핵은 결핵균이 혈행성으로 퍼져 전신의 여러 장기에 좁쌀 크기의 결핵결절을 무수하게 많이 형성한다.
  • 5. 허파먼지증(진폐증)
    무기질성 분진을 만성적으로 흡입함으로써 허파에 발생하는 섬유증식성 병변이다. 규폐증, 석면증 등이 대표적이며, 허파에 섬유화를 일으켜 결절을 형성하고 호흡곤란을 유발한다.
  • 6. 순환장애성 질환
    허파부종은 심장기능상실이나 콩팥기능상실 시에 나타나며, 허파색전증은 혈전, 지방조직, 공기, 가스, 종양세포, 세균 등에 의해 혈관이 막히는 질환이다. 허파경색증은 색전 등으로 인해 허파동맥이 폐쇄되어 허파조직의 일부가 괴사되는 것이다.
  • 7. 폐암
    폐암은 소세포암종과 비소세포암종으로 나뉘며, 비소세포암종은 다시 샘암종, 편평세포암종, 대세포암종으로 분류된다. 각 유형별로 발생 부위, 임상 증상, 예후 등이 다르다.
  • 8. 기관지천식
    기관지 민무늬근육의 수축이나 기관지점막으로부터의 점액분비 증가로 인해 기도가 협착되어 쌕쌕거림과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가족력, 알레르기, 상기도 감염, 항원 과민성,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 9. 허파공기증(폐기종)
    허파꽈리벽이 파괴되어 호흡세기관지 이하의 호흡영역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된 상태이다. 연령 증가, 흡연, 대기오염, 만성 기관지염 등이 원인이며, 운동 시 호흡곤란과 천명음이 발생한다.
  • 10. 사르코이드증
    원인 불명의 육아종성 질환으로, 림프절, 허파, 간, 지라, 눈, 피부 등에 병변이 발생한다. 투베르클린반응 음성, 크바임반응 양성이 특징이며, 스테로이드 치료로 예후가 양호한 편이다.
  • 11. 악성중피종
    가슴막을 덮는 중피세포에서 유래하는 악성종양으로, 석면 노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가슴통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서서히 발생하며, 지라, 콩팥 등에 병변이 생기기 쉽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상기도 감염
    상기도 감염은 코, 인두, 후두 등 상부 호흡기 부위에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이 주된 원인이며, 증상으로는 코막힘, 콧물, 인후통, 기침 등이 나타납니다. 대부분 경미한 증상으로 자연 치유되지만, 합병증 예방을 위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상기도 감염은 전염성이 높아 개인위생 관리와 함께 충분한 휴식이 중요합니다. 또한 증상에 따른 적절한 약물 치료와 함께 충분한 수분 섭취, 충분한 휴식 등의 보조적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2. 하기도 감염
    하기도 감염은 기관, 기관지, 폐 등 하부 호흡기 부위에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주된 원인은 바이러스와 세균 감염이며, 증상으로는 기침, 가래, 호흡곤란, 발열 등이 나타납니다. 하기도 감염은 상기도 감염에 비해 더 심각한 증상을 동반할 수 있으며, 폐렴, 기관지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속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항생제 치료와 함께 충분한 휴식, 수분 섭취, 가습기 사용 등의 보조적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3. 폐렴
    폐렴은 폐 조직에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다양한 병원체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기침, 가래, 발열,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며, 심각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폐렴은 연령, 기저질환 유무 등에 따라 위험도가 다르므로, 고위험군에서는 예방접종이 중요합니다. 또한 신속한 진단과 함께 항생제 치료, 산소 공급, 수액 공급 등의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폐렴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등의 건강한 생활습관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4. 결핵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다른 장기로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기침, 가래, 피로감,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나며, 진행되면 혈담, 호흡곤란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핵은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지만, 치료 기간이 길고 약물 부작용 등의 문제가 있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BCG 예방접종, 잠복결핵 검진 및 치료, 결핵 환자와의 접촉 차단 등이 중요합니다. 또한 결핵 환자의 치료 순응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합니다.
  • 5. 허파먼지증(진폐증)
    허파먼지증(진폐증)은 직업적으로 먼지에 장기간 노출되어 발생하는 폐 질환입니다. 주로 광산, 건설 등의 작업장에서 발생하며, 규석, 석면 등의 유해 먼지가 폐 조직에 축적되어 섬유화를 유발합니다. 초기에는 무증상이지만, 진행되면 호흡곤란,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진폐증은 비가역적인 질환이므로,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작업장 먼지 관리, 개인 보호구 착용, 정기 검진 등의 예방 대책이 필요합니다. 또한 조기 발견과 함께 증상 관리, 합병증 예방 등의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합니다.
  • 6. 순환장애성 질환
    순환장애성 질환은 폐 혈관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폐동맥 고혈압, 폐색전증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은 호흡곤란, 피로감, 부종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심각한 경우 심부전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원인 질환의 치료와 함께 산소 공급, 혈관 확장제 투여, 항응고제 사용 등의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위험 요인 관리, 규칙적인 운동, 금연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합니다. 순환장애성 질환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가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정기적인 검진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 7. 폐암
    폐암은 폐 조직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흡연이 가장 큰 위험 요인입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거나 비특이적이지만, 진행되면 기침, 객혈, 호흡곤란,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납니다. 폐암은 조기 발견이 어려워 예후가 좋지 않은 편이지만, 최근 치료법의 발전으로 생존율이 점차 향상되고 있습니다. 수술,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등의 다양한 치료법이 활용되며, 개인의 상태와 암 특성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이 선택됩니다. 폐암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등의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 8. 기관지천식
    기관지천식은 기도의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기도 수축, 점막 부종, 점액 분비 증가 등의 증상이 특징입니다. 천식 발작 시 호흡곤란, 천명, 기침 등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천식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알레르기 반응, 환경 요인 등 다양하며, 개인마다 증상 양상과 악화 요인이 다릅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과 함께 개인별 관리 계획이 필요합니다. 천식 관리를 위해서는 증상 조절을 위한 약물 치료, 알레르기 유발 요인 회피, 규칙적인 운동 등이 중요합니다. 또한 천식 교육과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이 예후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9. 허파공기증(폐기종)
    허파공기증(폐기종)은 폐 조직의 파괴로 인해 폐 탄성이 감소하고 폐 용적이 증가하는 질환입니다. 주된 원인은 흡연이며, 점진적인 호흡곤란, 만성 기침, 객담 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폐기종은 비가역적인 질환이므로, 조기 발견과 함께 금연, 운동, 산소 요법 등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급성 악화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폐렴 등 합병증 관리도 중요합니다. 폐기종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호흡재활, 영양 관리, 심리적 지지 등의 포괄적인 접근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10. 사르코이드증
    사르코이드증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 육아종성 질환으로, 주로 폐와 림프절에 병변이 발생합니다. 초기에는 무증상이지만, 진행되면 기침, 호흡곤란,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르코이드증은 자연 관해되는 경우도 있지만, 장기적인 합병증 예방을 위해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치료, 면역억제제 사용 등의 약물 치료와 함께 증상 관리, 합병증 예방 등의 포괄적인 접근이 중요합니다. 사르코이드증은 다양한 임상 양상을 보이므로,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관리가 필요합니다.
  • 11. 악성중피종
    악성중피종은 흉막, 복막, 심막 등에 발생하는 매우 공격적인 암종으로, 주된 원인은 석면 노출입니다. 초기에는 흉통, 호흡곤란 등의 비특이적 증상이 나타나지만, 진행되면 암 침윤으로 인한 장기 기능 장애가 발생합니다. 악성중피종은 예후가 매우 불량한 편이며, 수술,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등의 다양한 치료법이 시도되고 있지만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따라서 석면 노출 예방과 조기 발견을 통한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또한 환자와 가족에 대한 심리사회적 지지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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