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느헤미야서 강해설교, 느헤미야 1장 1절-11절, 기도의 사람 느헤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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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도의 사람 느헤미야

느헤미야는 페르시아 제국의 수도 수산에서 아닥사스다 왕의 술 관원으로 일하고 있었지만, 그의 마음은 항상 고향 예루살렘을 향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자신의 형제 하나니로부터 예루살렘의 참혹한 상황을 전해 듣게 됩니다. 이 소식을 듣자마자 그는 금식하며 기도합니다. 느헤미야의 기도는 단순히 자신의 소원을 말하고 자신의 뜻을 이루어 달라는 간구 이상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인정하며 기도를 시작하고, 자신과 백성의 죄를 고백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상기시키고, 구체적인 요청을 합니다. 느헤미야의 기도는 행동으로 이어져 왕에게 나아가 예루살렘 성벽 재건을 위한 허락과 지원을 요청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진정한 기도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도구임을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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